[갤럭시폴더블 언팩] ⑪폴더블폰 성패, 앱 최적화에 달렸다

김형원 기자
입력 2021.08.11 23:26 수정 2021.08.11 23:28
삼성전자는 개방과 협력을 통해 폴더블폰 최적화 앱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11일 자사 온라인 이벤트 ‘갤럭시 언팩 2021'을 통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를 필두로 한 선도업체와 협업을 확대해 폴더블폰 지원 앱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갤럭시Z 폴더3 / 삼성전자
삼성전자에 따르면 MS는 자사 화상 회의 앱 ‘팀즈’를 3세대 갤럭시Z 폴더블폰에 최적화 시켰다. 팀즈로 화상 회의를 할 때, 폴더블폰을 펼치면 전체 화면으로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보는 동시에 동료들의 얼굴도 확인할 수 있다.

MS는 아웃룩도 3세대 갤럭시Z 폴더블폰에 맞춰 앱을 수정했다. 수정된 앱은 ‘이중 창 모드(dual-pane mode)’가 추가돼 노트북처럼 메일 본문 전체와 메일 목록 프리뷰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Z 폴더블폰 사용자들이 더 많은 최적화 앱을 사용할 수 있도록 '실험실' 기능을 새로 선보인다고 전했다. 실험실을 통해 사용자는 전체 화면, 16대 9, 4대 3 등 각 앱별로 원하는 화면 비율을 설정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세계 앱 개발자가 언제 어디서든 폴더블폰에 최적화된 재밌고 놀라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원격 테스트 랩(RTL, Remote Test Lab)’도 운영한다. 앱 개발자들은 원격 테스트 랩을 통해 어디서든 원격으로 접속해 자신의 앱을 테스트할 수 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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