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전 크라이슬러 자동차 시험장 구매?… 거래가 1400억원대

하순명 기자
입력 2021.09.06 12:17
애플이 사용해 온 것으로 알려진 애리조나주 피닉스 외곽의 전 크라이슬러 자동차 시험장을 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 LLC가 1억2500만달러(약 1448억원)에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맥루머스는 AZ 빅 미디어의 보도를 인용해 전 크라이슬러 자동차 시험장을 5년간 임대해 온 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 LLC가 최근 이 곳을 구매했다고 전했다.

전 크라이슬러 시험장 매매 계약 증서 / 맥루머스
이 시험장은 지난 2017년에 루트 14 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 LLC가 임대계약을 체결했고, 이 계약에 애플이 연관됐다는 소문이 있었다.

애리조나의 서프라이즈 시 계약 증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34개의 개별 필지로 구성된 부동산을 1억2500만달러에 매입했다. 구매 계약일은 2021년 6월로 현금 구매다.

맥루머스는 애플과 루트 14 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 LLC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연관됐는지 확신할 순 없지만, 애플이 이 자동차 시험장에 관심이 있는 것은 분명하다고 주장했다.

애플의 자율주행 시스템과 전기차 연구에 대한 소문은 지난 몇 년간 수그러들긴 했지만 이번 주만 해도 애플이 토요타와 애플카 협상을 위해 관련 인원을 파견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애플카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하순명 기자 kidsfocal@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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