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자체 주문앱 누적회원수가 200만명을 넘어섰다. 교촌F&B는 7일 모바일 앱 리뉴얼을 통해 회원수 증가효과를 누렸다고 전했다.

교촌F&B에 따르면 2월 자체 주문앱 개편 이후 8개월만에 회원수가 6배 증가한 200만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리뉴얼 이후 165만명이 신규 가입했다는 설명이다.

교촌치킨 앱 / 교촌F&B
교촌치킨 앱 / 교촌F&B
교촌F&B는 안정된 앱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를 도입했다. 사용자 환경(UI)도 개선했다. 이미지 불러오기, 모바일상품권도 바코드 인식하기 등의 기능을 통해 손쉽게 등록 및 주문을 가능케 했다.

교촌F&B 관계자는 "고객 관점에서의 서비스 기획과 기능 개선, 고객 니즈에 맞춘 프로모션들이 주문앱 회원 수 200만 달성이라는 빠르고 큰 성과를 가져다 줬다"고 말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