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한국교통연구원과 자율주행 기반 모빌리티 서비스 실증 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주영준 LG유플러스 차세대기술랩장은 "유플러스의 5세대(5G) 통신, 다이내믹 맵과 한국교통연구원이 보유한 도로·교통 데이터의 시너지로 자율주행 인프라 기술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3월 국토교통부 ‘자율주행 기술개발 혁신사업–교통약자 이동지원 모빌리티 서비스 개발 과제’를 한국교통연구원과 함께 수주한 바 있다. 2026년까지 자율주행 공동연구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평화 기자 peaceit@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