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AI대상] 알서포트, 화상회의에 AI 적용…협업 효과 극대화

최용석 기자
입력 2021.11.16 16:41
팬데믹 이후 기업활동 핵심으로 떠올라
AI 기술을 접목해 차별화된 경험 제공

비대면이 일상이 된 이후, 화상회의는 기업의 운영과 구성원 간 협업에 필수적인 수단으로 떠올랐다. 여기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하면 차별화된 경험을 통해 화상회의의 효과와 성과를 더욱 극대화할 수 있다.

클라우드 기반 원격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알서포트는 15일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인공지능대상’ 원격소프트웨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송의 알서포트 부사장(오른쪽)이 2021 대한민국 인공지능대상을 수상 후 기념활영을 하고 있다. / IT조선
IT조선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조선일보, TV조선, 조선비즈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인공지능대상’은 올해로 3년 차를 맞았다.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AI가 당면한 문제의 해결 및 개선, 방대한 데이터에서 비즈니스 인사이트 확보를 위한 핵심 기술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AI 시대를 주도할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기술을 갖춘 기업과 기관, 지방자치단체를 발굴해 선정하고 있다.

알서포트는 화상회의 서비스 ‘리모트미팅’에 독자적이고 다양한 AI 기반 기능을 적용, 차별화한 화상회의 경험을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AI 화상회의 비서 ARU(AI-based Response Utili 비롯해 ▲인물 위치를 자동 조정해주는 페이스 포커스(Face Focus) ▲주변 소음제거 ▲가상배경화면 ▲자동회의록 ▲화상회의 리허설(가상체험) ▲발언자 자동 탐지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화상회의의 현장감과 집중도를 극대화해 현실에서 직접 얼굴을 맞대고 회의하는 듯한 성과와 협업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알서포트는 최근 ‘AI 큐레이션(AI Curation)’ 기술 개발을 완료하고 현재 자체 최종 테스트 및 외부 공인 검사를 진행 중이다. 'AI 큐레이션'은 화상회의의 고질적인 불편 요소인 카메라·마이크 확인 과정을 단순화한다. 또 화상회의 접근성을 높임으로써 연령이나 IT 활용 능력에 상관없이 누구나 더욱 쉽고 간편하게 화상회의에 참여할 수 있다.

회사 측은 AI 큐레이션이 화상회의 참가자들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AI 큐레이션 기술은 2022년 1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리모트미팅’에 적용할 예정이다.

2022년에는 AI 외에도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 ‘리모트미팅’에 아바타 방식, 3D 기반의 실감형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다. 여기에 알서포트의 원격근무 솔루션 '리모트뷰'를 연계해 실감 나는 가상 오피스 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리모트미팅’을 기업의 사무 운용과 임직원 관리를 위한 모든 것을 가상 환경에서 수행하는 ‘메타버스 기반의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확장할 방침이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이사는 "리모트미팅은 AI를 비롯한 다양한 최신 기술을 활용한 차별적인 화상회의 서비스다. 기능과 편의성 면에서 외산 솔루션을 앞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알서포트는 이에 안주하지 않고 리모트미팅이 화상회의를 넘어 새로운 협업 툴,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술 개발에 힘을 쏟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최용석 기자 redpriest@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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