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무선이어폰 ‘낫싱 이어원’ 한국 상륙

최용석 기자
입력 2021.12.02 18:08
영국의 컨슈머 테크놀러지 전문기업 ‘낫싱 테크놀러지(Nothing Technology Limited, 이하 낫싱)’가 자사의 첫 완전 무선 이어폰 ‘낫싱 이어원(ear(1)) 블랙 에디션’을 국내 정식 출시한다.

낫싱 이어원 무선 이어폰은 눈에 띄는 투명 케이스와 스모키한 마감에 매트 블랙 실리콘 이어 팁과 카본-블랙 스템으로 구성됐다. 최신 무선 이어폰 기술을 다수 접목했으며, 저음과 중음, 고음 표현력을 정교하게 튜닝한 고유의 11.6㎜ 드라이버가 풍부하고 웅장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낫싱 테크놀러지의 완전 무선 이어폰 ‘낫싱 이어원’ 블랙에디션 모델. / 낫싱 테크놀러지
주변 및 사용 환경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3가지 종류의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지원하며, ‘클리어 보이스 테크놀로지’가 3개의 HD 마이크와 최적화된 알고리즘이 주변 소리를 분석해 음성과 음악 등을 더욱 선명하게 전달한다.

애플 iOS 및 구글 안드로이드용 이어원 전용 앱은 이퀄라이저, 제스처 컨트롤 등의 기능을 제어할 수 있으며, 제품 위치 추적이나 사용 접근성을 손쉽게 하는 내 이어 버드 찾기(Find My Earbud), 인-이어 탐지, 빠른 페어링 기능 등도 함께 제공한다.

완전 충전 시 이어폰 자체로는 5.7시간, 충전 케이스까지 활용하면 최대 34시간까지 음악 재생이 가능하다. 10분 충전으로 8시간 사용이 가능한 고속 충전 기능을 지원하며, 충전 케이스는 표준 치(Qi) 방식 무선 충전을 지원, 번거로운 충전 케이블 없이 간편하게 무선충전이 가능하다.

낫싱 이어원 블랙 에디션의 국내 출시는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에서 단독으로 진행한다. 오는 8일 한정 판매 형식으로 최초 공개 후, 13일부터 일반 판매로 전환할 예정이다. 가격은 11만9000원이다.

칼 페이(Carl Pei) 낫싱 테크놀러지 대표 및 공동 창업자는 "낫싱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긍정적인 변화를 추구하며 탄소 중립 달성은 지속 가능성을 향한 우리의 첫걸음을 의미한다"라며 "낫싱의 새로운 생각은 첫 번째 제품의 디자인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을 통해 증명했으며 블랙 에디션을 통해 더 많은 테크 기업들이 탄소 투명성을 그들의 제품 레이블을 통해 적극적으로 알리는 변화에 합류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0년 설립한 낫싱이 지난 8월 첫 출시한 ‘이어원’ 무선 이어폰은 현재 전 세계 누적 판매량이 22만개 이상에 달한다.

특히 이어원 이어폰은 온실가스 배출 ‘0’을 의미하는 ‘탄소 중립’을 달성한 것이 특징이다. 제네바 SGS를 비롯한 제3기관과의 협업과 독립적인 평가를 통해 탄소 중립을 달성한 이어원 무선 이어폰의 모든 패키지에는 1.78㎏의 탄소 발자국이 삽입된다.

최용석 기자 redpriest@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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