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토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진행한 2021년 ICT융합
사업 성과 보고회에서 ‘ICT융합확산 유공자’로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엘토브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 엘토브
엘토브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 엘토브
ICT융합확산 유공자란 정보통신기술 융합사업의 성과 확산에 기여한 기업, 공공기관, 지자체 중
한 해 동안 묵묵히 현장에서 디지털 뉴딜 성과 창출에 기여한 실무자 위주로 선정된 표창이다.

엘토브는 2021년 12월 사회적 약자(정보취약계층)를 위한 무인 정보 단말기 TTA표준 4건이 우수
표준으로 지정돼 표창을 수상한 이후 다시 한번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지훈 엘토브 부사장은 "2021년 배리어프리 키오스크의 선구자 역할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수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수상을 통해 그동안의 노력을 조금이나마 인정받은 기분이다"라며 "2022년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사업이 안정적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전사적인 노력과 투자를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엘토브는 현재 국내와 싱가포르에서 쇼핑몰 무인안내 키오스크 분야 점유율 1위를 차지한 인공지능 키오스크 전문기업으로,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를 통해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하순명 기자 kidsfocal@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