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는 17일 2021 지프 딜러 어워드 시상식을 개최하고, 딜러사와 서비스 센터 직원들을 상대로 시상을 진행했다고 발표했다. 2021 지프 딜러 어워드는 2021년 역대 최고 판매 실적 달성에 기여한 모든 딜러사와 서비스 센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14일 전국 18개 딜러사를 대상으로 열렸다.

14일 서울 반얀트리 호텔에서 열렸던 지프 딜러 어워드 시상식 / 스텔란티스 코리아
14일 서울 반얀트리 호텔에서 열렸던 지프 딜러 어워드 시상식 / 스텔란티스 코리아
2021 지프 딜러 어워드는 서울 반얀트리 호텔에서 진행됐다. 올해부터는 고객 응대와 능력을 검증 받은 서비스 어드바이저를 대상으로 ‘서비스 클럽 어워드’ 시상 부문을 신설해 세일즈 클럽 등 딜러 부문과 함께 시상했다.

시상식에서 수상한 임직원은 총 94명이다. 세일즈 클럽에는 총 53명이 선정됐다. 세일즈 클럽 최고 시상인 마스터 멤버로는 총 10인이 수상했다. 지프는 마스터 멤버로 선정된 이들에게 1년간 지프 레니게이드 1대와 특별 인센티브가 제공한다.

서비스 어드바이저를 대상으로 한 ‘서비스 클럽 어워드’에서는 15개 부문에서 총 41명의 직원이 수상했다.

제이크 아우만 스텔란티스 코리아 자장은 "지프가 국내 진출 이후 2번째로 1만대 클럽에 진입하게 된 것은 스텔란티스 코리아 임직원, 딜러사 그리고 서비스 센터 모두의 노력과 열정 없이는 불가능 했다"며 "2022년도에도 지프 브랜드와 공식 딜러사들이 하나가 되어 최고의 고객 서비스를 통해 균형 잡힌 성장세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민우 기자 minoo@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