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벗는 갤럭시S22…언팩은 2월 10일 0시

김평화 기자
입력 2022.01.26 09:44
삼성전자가 2월 10일 자정 온라인을 통해 갤럭시S22 시리즈를 공개한다. 이전 스마트폰보다 개선된 카메라 성능을 강조하는 트레일러 영상을 소개한 후 소비자 기대감이 높다.

삼성 갤럭시 언팩 2022 초대장 이미지 /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미국 동부시간으로 2월 9일 오전 10시(한국 시각 2월 10일 자정)에 ‘삼성 갤럭시 언팩 2022(Samsung Galaxy Unpacked 2022: The Epic Standard of smartphone experience)’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에 이같은 언팩 초대장을 보내며 "이번에 공개될 제품은 변화와 혁신의 아이콘, 갤럭시S 시리즈의 신제품이다"며 "기존의 규칙을 깨고 나와 스마트 기기의 한계를 확장할 뿐 아니라 차세대 모바일 경험의 표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삼성전자가 이번 언팩에서 공개할 신제품은 갤럭시S22 시리즈다. 삼성전자가 매해 상반기 선보이는 주력 스마트폰 모델이다. 올해는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갤럭시S22 ▲갤럭시S22 플러스 ▲갤럭시S22 울트라 등 세 가지 모델로 나온다. 최상위 기종인 갤럭시S22 울트라는 갤럭시노트 시리즈를 계승한 디자인에 S펜을 탑재한다.

삼성전자는 25일 자사 유튜브 계정에서 언팩 공식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30초가량의 영상에는 어두운 배경에서 선명한 사진과 영상을 강조하는 듯한 스마트폰 이미지가 나왔다. 영상 말미에는 ‘밤을 극복하다(Break through the night)’와 ‘빛의 법칙을 깨다(Break the rules of light)’라는 문구가 연달아 등장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S22 시리즈 출시를 예고하며 강조한 카메라 성능을 나타낸 영상이다.

앞서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은 21일 자사 뉴스룸에 ‘스마트폰의 새로운 기준을 정립하다'라는 제목의 기고문을 올리며 카메라 성능을 강조하기도 했다.

노 사장은 "언팩에서 공개하는 신제품은 역대 갤럭시S 시리즈 중 가장 주목받는 제품이 될 것이다"라며 "사용자는 야간에도 밝고 선명한 사진과 영상을 자신 있게 촬영할 수 있으며, 강력한 배터리와 실행 속도, 유용한 기능을 마음껏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모바일 업계는 기본형인 갤럭시S22가 5000만화소 메인 카메라에 1200만화소 초광각 카메라, 1000만화소 망원 카메라를 포함할 것으로 내다본다. 광학식 손떨림 방지(OIS) 기능에 3배 광학 줌도 지원한다. 갤럭시S22 울트라에선 1억800만화소 메인 카메라에 1200만화소 초광각 카메라, 1000만화소 광각 카메라 두 개를 품는다. 최대 10배 광학 줌에 OIS를 포함한다.

스마트폰 두뇌인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는 퀄컴의 스냅드래곤8 1세대와 삼성전자 엑시노스2200을 지역별로 구분해 탑재한다. 배터리 용량은 모델 별로 나뉘지만 최대 5000밀리암페어(mAh)를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주사율(1초 동안 디스플레이가 화면에 프레임을 나타내는 수)는 120헤르츠(㎐)다.

김평화 기자 peaceit@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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