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24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제20기 주주총회에서 정관 변경을 통해 미래 먹거리인 신사업을 추가했다.
24일 열린 주총 주요 결의사항은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등이다.
이사 선임 안건에서는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교수인 이상구 이사를 재선임했다. 류충렬 카이스트 금융전문대학원 회계학 부교수를 신규 선임했다.
이사 보수한도 총 90억원 안건도 원안대로 의결했다.
주당 배당금은 보통주 850원, 우선주 900원을 지급하는 안이 승인됐다.
이날 LG전자 주총에는 의결권을 가진 주식 중 70.5%가 참석했다.
이광영 기자 gwang0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