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플, 배민에 API 개발 솔루션 공급

김형원 기자
입력 2022.04.16 09:00
엔터플은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에 백엔드 노 코드 개발 솔루션 ‘싱크트리'를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싱크트리는 API를 쉽게 생성할 수 있어, 기업의 마이데이터 및 정보 제공자 사업에 유용한 서비스로 평가받는다. 엔터플은 우아한형제들과의 공급 계약 체결이 API 관리의 주요 고객인 금융·통신·의료뿐만 아니라, 빅테크 및 스타트업 기업들도 API 개발 관리의 효율성을 중시하고 있다는 선례라고 평가했다.

데이터 경제 시장에서 API의 중요성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1월부터 안전한 API 방식의 금융 마이데이터가 전면 시행되면서 마이데이터 사업자는 API를 바탕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고, 금융 소비자는 본인의 신용 정보와 금융 상품 등 각종 데이터를 스스로 관리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빅테크, 금융, 의료, 행정, 교육 등 개인 정보를 활용하는 모든 기업은 마이데이터 사업을 위한 기반 환경을 준비하고 있다.

엔터플은 마이데이터 표준 API 생성이 가능한 ‘싱크트리’로 여러 산업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개인이 자신의 개인 정보를 주체적으로 관리하고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완성했다고 전했다. 메가존클라우드와 협력을 통해 더 많은 기업의 마이데이터 사업 전환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엔터플은 메가존클라우드가 보유한 클라우드, 마이데이터 및 온라인투자법(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등에 대한 전문적인 역량과 자사의 백엔드 노코드 개발 솔루션 싱크트리를 활용해 고객 요구 사항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국내 여러 마이데이터 사업 고객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현민 엔터플 대표는 "우아한형제들과의 싱크트리 공급 계약을 바탕으로, 정보 제공자로서 API 제공은 물론 마이데이터 사업을 위해 API 솔루션이 필요한 더 많은 빅테크 기업 및 스타트업이 싱크트리로 대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엔터플은 AIG, KB증권 BaaS, KSNET, DL E&C 등 대형 금융·결제, 건설 기업 및 IT·빅테크 기업에
공공·마이 데이터 API 개발 솔루션 싱크트리를 서비스하고 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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