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앱 요기요 운영사 위대한상상은 2일 차기 대표로 서성원(사진) 전 SK플래닛 대표가 내정됐다고 밝혔다. 5월16일자로 대표이사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서성원 차기 대표 내정자는 경영컨설팅 기업 맥킨지를 거쳐 SK텔레콤에서 통신사업, 신규사업, 글로벌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조직을 이끈 바 있다. SK텔링크와 SK플래닛 대표를 거쳐 요기요에 새롭게 합류하게 됐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