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PC브랜드 에이수스가 최신 CPU 및 강력한 성능의 그래픽카드를 장착한 고성능 컨수머 노트북을 대거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한 모델은 최신 인텔 12세대 또는 AMD 라이젠 9 시리즈 CPU,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70Ti 그래픽카드를 탑재했으며, 비디오 편집 및 음악 제작, 그래픽 렌더링 등과 같은 전문가 수준의 작업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노트북 라인업은 ▲젠북 프로 시리즈(젠북 프로 16X OLED, 젠북 프로 14 듀오 OLED, 젠북 프로 17, 젠북 프로 15 플립 OLED) ▲젠북 S 시리즈(젠북 S 13 플립/13 OLED) ▲비보북 프로 시리즈(비보북 프로 16X/15X/14X/16/15 OLED) ▲비보북 S 시리즈(비보북 S 16X/14X/15/14 OLED) 등이다.
또한 노트북과 태블릿PC로 활용할 수 있는 투인원 제품인 비보북 13 S 슬레이트 OLED가 아티스트 ‘필립 콜버트’와 ‘스티븐 해링턴’과의 협업을 통해 ‘한정판 에디션 2종’으로 출시됐다.
탑재한 고성능 노트북이다. 4K 화질의 16인치 OLED 디스플레이는 팬톤 인증 및 DCI-P3 100%를
지원한다.
젠북 S 13 플립 OLED는 마그네슘, 알루미늄 합금으로 제작되어 가벼우면서도 내구성을 갖춘 모델이다. 360도 회전이 가능하며, 2.8K 화질의 OLED 패널을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밝기는 550니트(nits), 응답속도는 0.2ms다.
비보북 S 16X OLED는 비보북 시리즈 중 가장 얇은 두께의 제품으로, 메인 프로세서는 최대 인텔 12세대 코어 i7 12000H 및 AMD 라이젠 9 6900HX이다. 디스플레이는 4K 화질의 나노엣지 OLED이며, 응답속도는 0.2ms다.
조상록 기자 jsrok@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