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 시절 IT’는 소프트웨어 전문 매거진 ‘마이크로소프트웨어(이하 마소)’의 기사를 살펴보고 IT 환경의 빠른 변화를 짚어보는 코너입니다. 마소는 1983년 세상에 등장해 IT 역사를 담고 있습니다. IT조선은 브랜드를 인수해 2017년부터 계간지로 발행했습니다. ‘그때 그 시절 IT’ 코너는 매주 주말 찾아갑니다. [편집자 주]상상하는 미래는 언제나 실제를 앞선다. 100년 전 상상했던 21세기가 모두 날으는 자동차를 타고 다니는 모습이었던 것처럼 말이다.2000년 우리는 무엇을 상상했을까. 마소 2000년 10월호에는 ‘
‘그때 그 시절 IT’는 소프트웨어 전문 매거진 ‘마이크로소프트웨어(이하 마소)’의 기사를 살펴보고 IT 환경의 빠른 변화를 짚어보는 코너입니다. 마소는 1983년 세상에 등장해 IT 역사를 담고 있습니다. IT조선은 브랜드를 인수해 2017년부터 계간지로 발행했습니다. ‘그때 그 시절 IT’ 코너는 매주 주말찾아갑니다. [편집자 주] 우리는 마치 공기처럼 ‘윈도 운영체제(OS)’를 사용하고 있다. 윈도 OS는 PC를 사용하는 데 있어 놀랍도록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지만 지금은 우리 중 어느 누구도 그 놀라운 기능을 경험하며 감탄하지
‘그때 그 시절 IT’는 소프트웨어 전문 매거진 ‘마이크로소프트웨어(이하 마소)’의 기사를 살펴보고 IT 환경의 빠른 변화를 짚어보는 코너입니다. 마소는 1983년 세상에 등장해 IT 역사를 담고 있습니다. IT조선은 브랜드를 인수해 2017년부터 계간지로 발행했습니다. ‘그때 그 시절 IT’ 코너는 매주 주말 찾아갑니다. [편집자 주][그때 그 시절 IT]①21세기를 밝혀줄 64비트 프로세서 ②1989년 출시한 시조새 맥북의 스펙은? ③1TB는 상상불가… 사진 1000장 저장 자랑한 CD의 몰락 애플과 IBM. 개인용 PC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 여파가 빅테크 기업의 실적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러시아와 유럽 지역 사업에서 매출 타격을 면치 못했다. 주가에도 불똥이 튄다.앞서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DC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글로벌 ICT 기업 대상 초기 영향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었다. 하지만 실상은 전망과 달랐다. 글로벌 IT 기업의 실적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현지시각) 시스코시스템즈(이하 시스코)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로 회계연도 3분기 예상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했
IBM이 대규모 양자 컴퓨터 실용화 로드맵을 발표했다. 로드맵대로라면 2025년까지 4000큐비트 급의 양자컴퓨터가 만들어질 수 있다. IBM이 올해 하반기 발표할 양자컴퓨터 ‘오스프리’는 433큐비트다.IBM의 양자 컴퓨터 실용화 로드맵은 세 가지 부문에 집중한다. ▲확장 가능한 양자 하드웨어 ▲첨단 양자 소프트웨어 ▲조직 및 커뮤니티로 구성된 광범위한 글로벌 생태계가 그것이다.IBM은 2020년 양자 로드맵을 처음 발표한 이후, 타임라인 상의 목표를 달성해왔다. 2021년에는 127큐비트 프로세서의 ‘이글’을 발표했다. 또한 I
삼성전자가 인텔 출신의 슈퍼컴퓨터 전문가를 부사장으로 영입했다.14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IBM과 인텔에서 슈퍼컴퓨팅 기술을 개발해온 로버트 비스니예프스키(Robert Wisniewski)를 부사장으로 영입한 것으로 확인됐다.비스니예프스키 신임 부사장은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산하 미국 시스템 아키텍처 연구소를 이끌게 된다.비스니예프스키 부사장은 1997년부터 2012년까지 15년간 IBM에서, 2012년부터 최근까지 10년간 인텔에서 슈퍼컴퓨팅과 소프트웨어 설계를 맡아온 전문가다.비스니예프스키 부사장은 최근 구인·구직 소셜미
IBM은 온칩 인공지능(AI) 가속기를 탑재한 차세대 시스템 IBM z16(이하 z16)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IBM은 z16이 신용카드, 의료 및 금융 거래와 같은 미션 크리티컬 워크로드의 실시간 거래를 대규모로 분석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IBM의 보안 기술을 기반으로 근미래에 존재하는 현재 암호화 기술에 대한 위협으로부터 보호한다고 설명했다. IBM은 z16과 텔럼 프로세서의 통합으로 AI 추론을 도입했다. 1밀리초의 지연 시간으로 하루에 3000억 개의 추론 요청을 처리할 수 있다. 소비자 측면에서는 신용카드의 사기 거
한국IBM이 약물 감시 전문기업 셀타스퀘어에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RPA)를 적용해 시스템 고도화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셀타스퀘어는 대웅제약 사내 벤처에서 독립한 기업이다. 전 세계 제약 업계는 RPA를 활발히 사용 중이며, 세계보건기구(WHO)는 임상 업무에 자동화를 활용한다. 의약품 시판 후 나타나는 이상 반응과 이로 인한 사례 수집과 분석 작업인 약물 감시(PV) 업무가 관심을 받는다. 셀타스퀘어는 한국IBM과 협업을 통해 자동화 시스템에 인공지능(AI)를 접목한다. 검색 가능한 수천개의 문헌 중 유의미한 케이스를 분
2021년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이버 공격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사이버 공격 중 26%가 아시아를 겨냥했다. 산업군 중 가장 많은 공격을 받은 분야는 제조업(23%)이다.IBM은 28일 엑스포스 위협 인텔리전스 인덱스 보고서를 28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조가원 한국IBM 보안사업부 상무는 이날 열린 온라인 간담회에서 "해마다 리전별로 조사를 하는데 올해는 유럽과 북미가 아닌 아시아가 주 타깃이 됐다"며 "아시아권은 금융권에 대한 공격이 많지만 전 세계적으로 보면 제조업에 대한 공격 비중이 가장 많
연세대학교는 IBM과 함께 15일 연세대 장기원 국제회의실에서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국내 양자 컴퓨팅 생태계 확대와 협업 활성화를 위한 퀀텀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양자 컴퓨팅은 자연의 기본 법칙인 양자 역학의 두 가지 속성인 양자 간섭과 얽힘을 활용해 전통적인 컴퓨팅 기술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주는 새로운 컴퓨팅 방식이다. 전 세계 사용자들이 에너지 산업에서 약물 발견에 이르는 영역에서 사용될 재료 과학 및 화학 분야의 양자 물리학 모델링 작업이나 머신 러닝 최적화 등을 연구한다. 이번
글로벌 IT 기업들이 헬스케어 사업에서 엇갈린 행보를 보인다. 오라클과 마이크로소프트(MS)는 헬스케어 관련 기업을 거액을 들여 인수하는 반면, IBM은 헬스케어 사업에서 발을 떼려는 움직임을 보인다. 서로 다른 사업 추진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최근 미국인터넷 매체 악시오스는 IBM이 왓슨 헬스 사업부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각 추정금액은 10억달러(1조1900억원)이다. 10년 넘게 IBM이 왓슨에 투자한 금액에 비하면 초라한 가격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외신은 IBM이 2021년 말에 뱅크오브아메리카 증권과 왓슨 헬
IBM은 10일 LG전자가 양자 컴퓨팅의 응용 분야 발전을 위해 IBM 퀀텀 네트워크에 합류했다고 발표했다.IBM은 IBM 퀀텀 네트워크에 합류한 LG전자에 IBM의 양자 컴퓨팅 시스템뿐만 아니라 IBM의 양자 관련 전문성과 IBM의 오픈 소스 기반 양자 정보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인 퀴스킷(Qiskit)을 활용할 수 있는 권한을 제공할 예정이다.LG전자는 많은 양의 데이터 처리가 필요한 빅데이터, 인공지능, 커넥티드카, 디지털 전환, 사물인터넷(IoT), 로봇 애플리케이션 등을 지원하기 위한 산업용 양자 컴퓨팅 애플리케이션을 연구할
IBM이 자사의 첫 100큐비트 이상을 달성한 차세대 양자 프로세서 ‘이글(Eagle)’을 공개했다. 발 빠른 세자릿수 큐비트 달성을 통해 미래 컴퓨팅 기술의 대표주자로 꼽히는 양자컴퓨터 부문의 기술 지배력을 입증하는 동시에, 양자컴퓨터가 기존 슈퍼컴퓨터를 완전히 넘어서는 ‘양자 우위’ 시대로 진입하는데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이번에 공개한 ‘이글’은 2019년 공개한 27큐비트의 ‘팔콘(Falcon)’, 2020년 65큐비트의 ‘허밍버드(Hummingbird)’ 프로세서에 이은 IBM의 세 번째 양자 프로세서다. 특히 IBM이 개
IBM에서 분사 후 독립 상장한 IT 인프라 서비스 기업 킨드릴이 최근 첫 파트너십을 맺었다.킨드릴과 마이크로소프트는 12일(현지시각) 기업 고객 서비스에서의 역량을 결합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함께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상에 구축된 최첨단 솔루션들을 시장에 출시한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채택 가속화, 애플리케이션 및 프로세스를 현대화하고, 미션 크리티컬 워크로드를 지원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킨드릴이 이끄는 5000억달러(590조원) 규모의 관리형 서비스 시장을 함께 공략한다.마틴 슈로터 킨드릴
한국IBM은 글로벌 종합비철금속 제련회사인 고려아연의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 구축 사업을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IBM은 이를 위해 IT 정보 진단 컨설팅을 진행하고,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디지털 업무 프로세스 혁신을 위한 IBM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솔루션과 기술 지원을 통해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했다.한국IBM은 IT 정보 진단 컨설팅을 통해 고려아연이 RPA와 같은 업무 자동화 기술을 통해 빠르게 가시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IT서비스 관련 계열사인 서린정보기술과 구축 작업을 진행했다.한국I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사업에서 호실적을 얻고 있는 IBM이 자동화 비즈니스 사업에도 드라이브를 건다. 한국IBM은 12일 ‘IBM 인공지능(AI) 자동화 비즈니스 전략 온라인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글로벌 및 국내 인공지능(AI) 자동화 시장 전략 및 주요 솔루션, 국내 기업 고객의 도입 사례를 소개했다.마이크 길픽스 IBM AI 자동화 비즈니스 글로벌 총괄 부사장은 "2020년 한 해 동안 비즈니스 채널의 디지털화 프로젝트에 투입한 기업들의 노력은 지난 10년간 진행된 것과 맞먹을 정도로 코로나 이후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이뤄지고
코로나19 발생 이후 전 세계 기업들의 데이터 유출 피해액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IBM 시큐리티는 2일 전 세계 기업과 조직을 대상으로 데이터 유출 피해에 따른 비용을 조사한 최신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조사 대상 기업들은 데이터 유출로 인해 사고당 평균 424만달러(48억8000만원)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비용은 17년간 진행해 온 조사 중 역대 최고치다. 한국 기업은 데이터 유출 사고로 평균 41억1000만원의 손실을 입었다.전 세계 500개 이상의 기업 및 조직에서 경험한 실제 데이터 유
26일 IBM은 연말까지 매니지드 인프라 서비스 비즈니스를 담당하는 킨드릴을 분사할 예정이며, 킨드릴 분사 전까지 IBM 글로벌 테크놀로지 서비스에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킨드릴은 전체 매출의 4분의3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 시장을 중심으로 단순화된 글로벌 리더십 모델을 가져간다. 킨드릴은 구축, 관리, 자문을 포괄하는 6개 글로벌 서비스 부문과 자문 및 실행 사업 부문 사업을 추진한다. 6가지 글로벌 서비스 부문은 ▲클라우드▲애플리케이션, 데이터 및 AI ▲보안 및 재해복구▲코어 엔터프라이즈 & z클라우드▲ 네트워크 및 에지▲디지털
2021년 2분기 IT공룡의 성적표가 속속 나오는 가운데, 클라우드 관련 매출이 실적 견인 역할을 톡톡히 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현지시각) 글로벌 전사적자원관리(ERP)기업 SAP는 2분기 전체 매출이 66억6900만유로(9조500억원)로 전년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클라우드 매출은 22억7600만유로(3조800억원)로 전년대비 11% 증가했다고 밝혔다. SAP는 클라우드 포트폴리오의 수요가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차세대 ERP ‘S/4HAN’와 새롭게 선보인 구독형 디지털 전환 서비스‘라이즈 위드 SAP’의 고객 수 증가 덕분이다
IBM이 인공지능 모델 개발 기간을 대폭 단축하는 프레임워크 ‘코드플레어(CodeFlare)’를 공개했다고 벤처비트, 지디넷 등 외신이 7일(현지시각) 전했다. 코드플레어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인공지능 개발을 단순화하기 위한 오픈소스 프레임워크다. IBM은 코드플레어를 적용해 머신러닝 모델 학습을 위해 약 10만개의 파이프라인을 분석하고 최적화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4시간에서 15분으로 단축했다고 밝혔다.코드플레어는 캘리포니아대 버클리 라이즈 연구소에서 개발한 AI 애플리케이션용 오픈소스 분산 컴퓨팅 시스템인 레이를 기반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