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은 어린이에게 행복을, 부모에게는 선물을 선택하는 즐거움과 갈등을 함께 전달한다. 어린이날을 코앞에 두고 여전히 고민하는 부모·조모·삼촌·이모를 위해 국내 주요 장난감 전문 기업의 2019년 어린이날 핵심 신상품을 정리했다. [편집자주]
독일에서 온 역할놀이 장난감 ‘플레이모빌'과 스웨덴 원목 장난감으로 유명한 ‘브리오'를 국내 유통하는 장난감 전문 기업 아이큐박스는 브리오 ‘소방서'와 플레이모빌 ‘학교' 시리즈를 2019년 어린이날 핵심 장난감으로 선정했다.
◇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다면 플레이모빌 ‘학교’ 시리즈
플레이모빌 학교 시리즈는 미취학 어린이가 미리 학교 생활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교육용 장난감이다. 장난감은 교실, 카페테리아, 화장실 등이 갖춰져 실제 학교의 축소판이다.
아이큐박스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어린이에게 학교 놀이를 선물하는 것을 추천했다.
◇ 브리오 월드 시리즈 소방서, 절대 실패하지 않는 선물 스테디셀러 ‘자동차 & 기차’
자동차나 기차 시리즈는 언제나 인기있는 선물이다. 자동차나 기차는 남자 어린이만 좋아하는 제품으로 인식되기 쉽지만, 실제로는 남자·여자 어린이 모두가 좋아하는 장난감이다.
플레이포에버 ‘보니 실버’(8만6000원)는 클래식 포뮬러 원 레이싱 자동차 모양에 실버 컬러와 파란색 컬러를 스타일리시하게 매치한 것이 특징이다.
◇ 외동 아이에게는 ‘아기 돌보기’, ‘동물병원 놀이’ 등 보살피는 경험 선물도 좋아
현재 한국은 출산율 저하로 외동 자녀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형제 자매가 없이 부모의 사랑이나 원하는 것을 모두 혼자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자칫 배려나 양보를 배울 기회가 적어질 수 있다.
아이큐박스는 외동 아이에게 양보나 배려를 배울 수있게 아기 돌보기, 동물 돌보기 등의 장난감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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