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보급형 DSLR EOS 8000D & X8i 선보인다

입력 2015.02.08 17:51 | 수정 2015.02.08 21:12

[IT조선 차주경] 캐논이 보급형 DSLR 카메라, EOS 8000D와 X8i를 출시한다. 이 두 모델은 캐논 보급형 DSLR 카메라 EOS 300D 라인업으로 해외에는 EOS 750D / 760D로 소개된다.

캐논 EOS 8000D (사진=캐논)

캐논 EOS 8000D는 APS-C 타입 2420만 화소 CMOS 이미지 센서를 장착했다. 이미지 처리 엔진도 디직 5에서 6으로 진화했다. 이 카메라는 기존 캐논 EOS 300D 시리즈에 비해 본체 성능이 향상됐다. AF는 9점에서 19점 풀 크로스 센서로 진화했으며 7560만 화소 측광 센서를 내장, 피사체의 밝기를 더욱 정확하게 잡아낸다. 추가된 피부 인식 AF를 사용하면 다양한 색상의 배경 속에서도 인물에만 정확히 초점을 맞출 수 있다.

캐논 EOS 8000D (사진=캐논)

뷰 파인더도 더욱 편리해졌다. 광학식 파인더 내에 AF 프레임과 수평계, 화면 비율 등이 모두 표시된다. AF에 하이브리드 CMOS AF III 기능이 추가된 점도 돋보인다. 이 기능은 콘트라스트 AF의 검출력과 속도를 모두 올린 것으로 캐논 EOS 700D보다 AF 속도가 4.8배 빠르다. 라이브 뷰 사용 시 C-AF도 가능하다.

캐논 EOS 8000D (사진=캐논)

캐논 EOS 8000D는 3인치 104만 화소 회전형 모니터를 장착했다. 본체 윗면에는 상태 표시창이 도입돼 촬영 설정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동영상은 풀 HD 30p로 촬영할 수 있고 Wi-Fi와 NFC를 사용한 스마트 연결 기능도 지녔다. 

캐논 EOS 8000D는 SD 메모리 슬롯과 LP-E17 배터리(440매 촬영 가능) 슬롯을 지원한다. 본체 무게는 520g. 캐논은 EOS 8000D를 4월 말, 본체 기준 9만 7800엔에 판매한다. 18-135mm 렌즈 키트 가격은 13만 4800엔.

캐논 EOS X8i (사진=캐논)

캐논 EOS X8i 역시 AF와 모니터 성능이 강화됐다. APS-C 타입 2420만 화소 AF와 19점 크로스 AF 센서, 강화된 AF 모듈과 3인치 104만 화소 회전형 모니터 등, 캐논 EOS X8i의 본체 성능은 EOS 8000D와 대등하다. 

캐논 EOS X8i (사진=캐논)

캐논 EOS 8000D와 X8i의 차이는 상단 모니터와 서브 전자 다이얼 유무, 모드 다이얼 위치와 부피 등이다. 캐논 EOS 8000D가 스탠다드급이라면, 캐논 EOS X8i는 보급형 DSLR 카메라로 여성 사용자들에게 어울린다. 본체 크기가 작으며 회전형 모니터를 지녔음에도 무게가 510g으로 가볍다. 하이브리드 AF III와 동영상, 감도, 피부 검출 AF 등 편의 기능도 지닌다.

캐논 EOS X8i (사진=캐논)

캐논 X8i 역시 4월 말 출시된다. 가격은 본체  9만 2800엔, 18-55mm 렌즈 키트 10만 1800엔.



차주경 기자 reinerr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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