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은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과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을 접목한 여름 공포특집 ‘2018 재생금지’를 공개해 인기를 끌고있다고 10일 밝혔다.

2018 재생금지 공포특집은 ‘2016 폰령’, ‘2017 마주쳤다’에 이은 기술 기반의 공포 웹툰으로 AR 및 VR효과를 활용한 회차에서는 사용자 미션과 인터랙션을 통해 공포감을 극대화한다.​

2018 재생금지 웹툰 이미지. / 네이버웹툰 제공
2018 재생금지 웹툰 이미지. / 네이버웹툰 제공
특히 효과툰의 거장으로 알려진 호랑, 환쟁이 작가와 신예 거성 김용키, 공현곤 작가 등이 참여해,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의 ‘파운드 푸티지’ 콘셉트로 현장감 넘치는 공포를 전달한다.

​2018 재생금지는 지난 6일 첫 회가 공개되자마자 네이버웹툰의 인기급상승 만화 1위를 차지하고, 2화만에 누적조회수 800만을 돌파하는 등 독자들로부터 열렬한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2018 재생금지는 월·수·토요일 주 3회 업데이트되며, 카메라 기능을 이용하는 회차는 네이버웹툰 앱을 통해서만 감상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