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업체 리디는 신간 ‘비커밍’과 ‘골든아워’를 전자책 플랫폼 리디셀렉트에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미셸 오바마의 자서전 ‘비커밍’은 미국에서 예약판매만으로 아마존 1위, 초판 300만부를 달성하는 등 인기가 높은 책이다. 비커밍은 미국 최초 흑인 퍼스트레이디인 미셸 오바마가 가난한 흑인 가정에서 태어나 전 세계 여성의 롤모델이 되기까지 겪었던 치열한 인생 기록을 담았다.

. / 리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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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종 교수의 에세이 ‘골든아워’는 자신이 17년간 외과의사로 살며 목도한 치열한 의료 현장을 생생히 담았다. ‘골든아워’에서 저자는 국제 표준의 중증외상 시스템을 정착시키기 위한 여정과 세월호 참사를 비롯한 한국 중증외상 치료의 현장을 입체적으로 증언한다.

리디셀렉트는 아마존 킨들 언리미티드처럼 월 6500원을 지불하면 제한없이 전자책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전자책 플랫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