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는 중국 샤오미 스마트폰 ‘레드미 노트7(Redmi Note7)’을 자급제로 국내 단독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가격은 24만9000원이다.

14일까지 전국 주요 지역 롯데하이마트 130곳과 롯데하이마트 쇼핑몰에서 예약 구매할 수 있다. 예약 판매 혜택은 1만원 할인 및 선착순 경품 증정이며 정식 출시일은 15일이다.

샤오미 레드미 노트7. / 롯데하이마트 제공
샤오미 레드미 노트7. / 롯데하이마트 제공
샤오미 레드미 노트7은 스페이스 블랙·넵튠 블루 두가지 색상이며 64GB 저장 공간을 갖췄다. 6.3인치 풀 HD+ 화면과 4000mAh 대용량 배터리, 뒷면 4800만·500만 화소 듀얼 카메라와 1300만 화소 앞면 카메라를 각각 탑재했다.

워런티는 전국 37개 샤오미 공식 서비스 센터 ‘서비스N’에서 받을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13일 오후 2시 잠실점에서 샤오미 레드미 노트7 구매자 선착순 200명에게 공기청정기, 체중계 등 경품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