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셰어링(차량 공유) 브랜드 쏘카가 기업 BI(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전면 개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브랜드 개편에는 쏘카가 카셰어링의 대중화를 넘어 실제 도시의 차량 수를 줄이고 개인의 삶과 사회의 인식 변화를 이끈다는 의미를 담았다.

서비스 8주년을 맞고 있는 쏘카는 국내 인구 10%에 해당하는 500만명을 회원이 이용하고 있다.

쏘카는 전국 4000여개 '쏘카존'에서 1만2000여대의 쏘카 차량을 필요에 따라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으며, 회원의 절반 이상은 30대 이상으로 이용자가 전 연령대로 확대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브랜드 개편이 적용된 홈페이지는 22일 오후부터 확인할 수 있다.

쏘카 개편된 기업 BI(브랜드 아이덴티티) 이미지. / 쏘카 제공
쏘카 개편된 기업 BI(브랜드 아이덴티티) 이미지. / 쏘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