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가 주유 업계 최초로 제로페이를 도입했다.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현대오일뱅크가 제로페이 도입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전국 147개 현대오일뱅크 직영점에서 제로페이로 결제할 수 있으며, 제로페이 연계 모바일 상품권 사용도 가능하다.

제로페이는 은행앱과 간편결제앱에서 이용할 수 있는 직불 결제 수단이다. 30%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현금영수증과 달리 별도로 영수증을 발급받을 필요가 없다. 고객이 이용하는 은행 및 간편결제(페이) 앱 내 제로페이 바코드 혹은 QR코드를 스캔해 결제가 가능하다. 통신사 할인과 현대오일뱅크 보너스카드 포인트 적립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