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은 17일 이용자의 음악취향을 확장해주는 큐레이션 서비스 ‘포유(For You)’를 오픈 했다. 포유는 ‘타임큐레이션’과 개인 음악감상이력 기반 ‘취향 확장형 큐레이션’으로 구성됐다.

. / 지니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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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 큐레이션은 시간의 흐름에 따른 선곡 방식으로 새벽, 아침, 점심, 저녁 시간대에 어울리는 음악을 30곡씩 무작위로 24시간 제공한다.

취향 확장형 큐레이션은 이용자의 음악감상 이력과 패턴을 세밀하게 분석해 제공된다. ‘좋아할 것 같은 스타일’코너는 평소 고객이 즐겨 듣는 음악과 유사한 곡을 제시하고, ‘나와 닮은 사람들은’코너는 평소 나와 비슷한 음악취향을 가진 사람들이 즐겨 듣는 음악을 소개한다.

홍세희 지니뮤직 커스터머 본부장은 "앞으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보다 강화해 큐레이션 음악 서비스를 보다 가치 있게 만들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