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캐나다 '텔러스' 5G 통신장비 공급사로 선정

입력 2020.06.19 11:36 | 수정 2020.06.19 11:43

삼성전자는 캐나다 주요 이동통신 사업자 '텔러스'의 5G 통신장비 공급사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2019년 12월 캐나다, 2020년 2월 미국, 3월 뉴질랜드 등 각 지역 주요 통신사와 5G 공급 계약에 이은 4번째 신규 수주다.

텔러스는 1990년 설립(민영화) 이후 인터넷·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했다. 2000년부터 전국 유·무선 통신망, 주파수 확보·망 운영에 2000억 캐나다달러를 투자해 캐나다 전역에 초고속 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5G분야에 3년간 400억 캐나다달러를 추가로 투자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과거 캐나다에 한 차례 진출한 이후 전국망 이동통신 사업자인 텔러스에도 5G 통신장비를 공급하면서 캐나다 통신장비 시장에서 주요 통신 판매자로서 입지를 공고히 다질 수 있게 됐다.

다렌 엔트위슬 텔러스 CEO는 "통신기술 분야 경험이 많고, 커넥티비티 분야의 전문성, 보유한 기술 등을 고려해 삼성전자를 공급사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장미 기자 mem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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