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블록체인 앱으로 휴대폰 분실파손청구 간편화

입력 2020.07.05 09:46

LG유플러스가 U+휴대폰 보험 앱에서 블록체인기반 모바일 전자증명서비스인 이니셜(Initial) 앱과 연동, 휴대폰 분실/파손보험금 청구 절차를 간소화한다.

지금까지는 휴대폰 분실/파손보험금 청구 시 제조사 서비스센터, 보험사 등 여러 곳을 방문해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했다.

LG유플러스는 2019년 7월에 LG전자 휴대폰 이용자에 한해 U+휴대폰 보험 앱에서 블록체인 분산원장 기술로 제조사의 수리비 정보를 연동, 서류 제출 없이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게 절차를 간소화했다.

LG유플러스가 블록체인 전자증명으로 휴대폰 분실파손보험금 청구를 간소화한다. / LG유플러스
이번에는 삼성전자 휴대폰 이용자에게로 서비스를 확대한다. U+휴대폰 보험 앱서 ‘서류 자동 연동’ 버튼을 누르면 전자증명서비스인 이니셜 앱이 켜져 삼성전자 수리비 정보를 연동하는 방식이다. LG유플러스는 보험사와도 실시간으로 수리비 정보를 연동했는데, 오후 4시까지 심사가 완료되면 신청 당일에 보험금이 입금된다.

이니셜 앱은 LG유플러스를 비롯한 통신, 금융, 카드, 제조 등 14개사가 참여한 모바일 전자증명 서비스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서류 제출 간편화를 돕는다.

이종서 LG유플러스 고객유지담당은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더 빠르고 간편하게 휴대폰 분실/파손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서비스가 확대됐다"며, "더 많은 고객이 간소화된 보험금 청구를 이용해 휴대폰 분실, 파손 걱정 없이 사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은주 기자 riswell@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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