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뉴딜’ 위한 VR·AR 비대면 콘퍼런스 열린다

입력 2020.07.15 18:13

코로나19로 인한 디지털 비대면이 일반화된 상황에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을 활용한 유망 분야를 발굴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시하는 비대면 콘퍼런스가 정부 주도로 개최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는 15일 정부의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에 따라 디지털 기반 경제혁신 가속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비대면 행사인 ‘제1회 VR·AR 글로벌 비대면 컨퍼런스 2020’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1회 VR·AR 글로벌 비대면 컨퍼런스 2020 안내 배너 /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
비대면 웨비나(Web+Seminar) 형태로 열리는 이번 콘퍼런스는 ‘언택트 시대, XR로 딥택트 하라!(Un-Tact Real World? Deep-tact XR World!)’라는 주제로 7월 20일부터 24일까지, 매일 오후 1시~5시 30분에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한국VR·AR콤플렉스에서 진행한다..

시장조사 전문 기업 디지캐피탈(Digi-capital)의 팀 머렐(Tim Merel) 대표와 MR(융합 현실) 분야 대표 학자인 데이비드 크럼(David Krum) 교수 및 김정현 고려대 교수가 기조 발표에 나선다.

이어지는 세션에서는 어반베이스, 맥스트, 버넥트, 젠스템, 에이스카이, 테크빌교육, 서지컬마인드 등 VR, AR 분야별 유망 기업과 이혁수 수원대 교수, 신현덕 한성대 교수, 임현균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책임 등 학계 및 연구계 전문가의 발표가 진행된다.

이번 콘퍼런스는 20일 낮 1시부터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 유튜브 채널과 구루미 등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할 예정이다. 자세한 진행 일정 및 아젠다는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창용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콘퍼런스는 VR·AR 기반 비대면 서비스 및 유망 분야 기회 발굴을 통해 우리 경제의 기본 구조를 디지털 기반 위에 새롭게 구축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정부가 추진 중인 ‘한국판 뉴딜’ 정책과 발맞추어 디지털 기반 경제혁신 가속화 및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훈배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 회장은 "비대면 기술의 핵심 요소인 VR, AR을 바탕으로 코로나19 사태를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콘퍼런스를 개최했다"라며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높은 품질의 VR·AR 기술 융합 사례 및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산업계에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용석 기자 redpriest@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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