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in CES] 모빌리티서 K-스타트업 뜬다

입력 2021.01.13 16:42

CES 2021에 참가한 ‘K-스타트업’의 모빌리티 관련 기술에 관심이 쏠린다. 이들은 미래 자동차 핵심 먹거리인 전동화, 자율주행 등에 다양한 신기술을 선보이며 성장 가능성을 타진한다.

AC TOP에서 제공하는 7Kw 완속 충전기 / AC TOP
AC TOP은 지능형 전기차 충전기 기술을 출품했다. 웹 기반 충전기 관리 시스템을 구축, 인터넷과 어플리케이션으로 충전 기록과 충전기 상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 유려한 디자인과 사용자 친화성을 고려한 설계도 AC TOP 제품의 강점 중 하나다.

중앙제어는 국내 전기차 충전 사업을 대표해 CES 2021에 출전했다. 급·완속 충전기 등 다양한 전기차 충전 제품과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공동주택·빌딩을 거점으로 한 충전기 통합 제어 시스템으로 지역·건물 기반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꾀하고 있다.

자오스모터스 전기차 플랫폼 트리플럭스(왼쪽)와 메인인포 홀로나비 M20 / 각사
전기차, 자율주행, 전장 부품도 K-스타트업이 강세인 분야다. 자오스모터스는 인공지능 센서와 전기차 플랫폼을 소개했다. 초소형 정밀 기계 기술(MEMS) 라이다(LiDAR) 센서 기반 제품인 엑스켓(XCAT) 프로가 대표적이다. 전기차 구동부 제어 플랫폼 트리플럭스(TRIPLUX) 싱글 버전도 공개하며 글로벌 OEM 파트너를 물색하고 있다.

메인인포(Maininfo)는 자율주행 플랫폼과 콘텐츠 개발에 특화된 기업이다. 2014년 설립 이후 다양한 모바일·모빌리티 기업과 합병·협력해왔다. 삼성전자·한국전자정보통신연구원과 음성인식·모션캡쳐 등 기술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운전 시 휴대전하 조작을 보조하는 ‘홀로나비(HOLONAVI)’ 시리즈를 제작했다.

황철증 자오스모터스 대표는 "CES는 회사의 보유 핵심 기술을 세계시장에 소개하고 경쟁력을 확인하는 장이다"라며 "참가업체들은 글로벌 인지도 향상을 통한 기술협력·투자협력 체결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유럽·미국 기업과 기술 문의·샘플 구매 등 다양한 사업진행이 검토되는 등 K-스타트업들의 CES 출품작에 대한 긍정적인 시장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민우 인턴기자 minoo@chosunbiz.com

#전기차충전기 #라이다센서 #스타트업 #미래차 #전기차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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