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현대차 명예회장, 경영에서 완전히 물러난다

입력 2021.02.21 10:41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이 현대모비스 등기이사 자리까지 내려놓으며 그룹 경영에서 완전히 물러난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 / 현대차그룹
21일 재계에 따르면 정 명예회장은 오는 3월 24일 열리는 현대모비스 주주총회에서 등기이사직을 내려놓을 예정이다.

정 명예회장은 아들인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에게 그룹 전반의 경영권을 넘겨준 상황이기 때문에 2022년 3월까지인 현대모비스 사내이사 임기를 모두 채우지 않고 물러날 결심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모비스는 오는 주총에서 정 명예회장의 사임으로 공식인 사내이사 자리에 고영석 연구개발(R&D) 기획운영실장을 추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정 명예회장은 3월 열리는 현대모비스 주총을 끝으로 등기이사직에서 물러나며 경영 일선에서 완전히 물러날 전망이다.

김동진 기자 communicatio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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