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는 9일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GNC가 프로야구단 키움 히어로즈와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키움 히어로즈의 홈구장인 고척스카이돔의 본부석 하단 LED 전광판에 GNC 브랜드 광고를 내걸고 GNC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선수 사인볼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김동한 동원F&B 건강식품사업부장은 "2016년과 2017년에 이어 세 번째로 히어로즈 구단과 공식 파트너십을 맺게 됐다"며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GNC는 세계 8000개 매장을 운영하는 미국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이다. 동원F&B는 2002년부터 GNC와 국내 독점 판매계약을 맺고 전국 150개 매장에서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이고 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