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스튜디오(대표 이대형)가 아시아시장 공략을 위해 NHN 모바일 메신저인 ‘라인’과 손을 잡았다.  

 

파티스튜디오는 NHN 재팬과 아이러브커피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중국 등 일부 국가는 제외한 것으로서, 아이러브커피는 라인(LINE)을 통해 먼저 일본을 비롯하여 대만, 태국을 중심으로 3월중 서비스될 예정이다.

 

 

파티스튜디오 관계자는 “아이러브커피의 해외 서비스를 위해 많은 준비를 해왔다. 라인이 일본 및 동남아시아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 라인팝이 출시 2달이 안된 시점에서 2천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등 게임플랫폼으로서의 성공 가능성을 입증한 만큼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통해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라인을 통해 서비스될 아이러브커피는 안드로이드와 iOS를 동시 지원하며, 일본어와 영어, 대만어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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