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바르셀로나의 언팩행사에서 ‘갤럭시S5’를 공개하는 것이 기정사실화되는 분위기다.

 

뉴욕타임즈는 ‘갤럭시S5’가 언팩행사에서 공개될 것이라면서, 언팩행사는 지난해 보다 간소될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갤럭시S5’는 디자인이 전작인 갤럭시S4보다 한층 좋아졌다고 한다. 프로세서는 퀄컴 스냅드래곤 805나 엑시노스6 프로세스를 탑재할 가능성이 높다. 카메라는 1600만화소급 모듈이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타임즈는 갤럭시S5의 디스플레이는 갤럭시S4에도 쓰였던 1080p 해상도의 디스플레이 패널이 그대로 쓰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았던 ‘홍채인식’ 기능도 차세대 갤럭시S 스마트폰에서나 들어갈 것이라 한다.

 

한편, 삼성의 새로운 ‘갤럭시 기어’는 삼성전자 이영희 부사장의 약속대로 이번 언팩행사에서 갤럭시S5와 함께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 모델이 출시된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두 번째 버전이 출시되기에는 시기가 너무 이른 편이다. 그러나 현재 갤럭시 기어의 좋지 못한 수신상태와 저조한 판매량으로 인해 삼성에서 더 향상된 기능의 신형 모델을 서둘러 내 보내려는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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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의 언팩 행사 초청장 전문 (이미지=삼성전자)

 

민정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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