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는 자사가 개발한 OLED TV 패널이 사용자 눈에 유해한 블루라이트 감소로 글로벌 안전과학기업 ‘UL’로부터 ‘낮은 블루라이트 디스플레이' 검증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 OLED 패널 / LGD 제공
LG디스플레이 OLED 패널 / LGD 제공
LG디스플레이의 OLED 패널은 IEC 무해성 기준(100W/sr/m2) 보다 50% 저감된 수준으로 측정됐다. 이는 판매 중인 동일 사양의 LCD TV 블루라이트 방출량의 약 60% 수준이다.

오창호 LG디스플레이 TV사업부 부사장은 "LG디스플레이의 OLED TV 패널이 사용자 눈 건강에 합리적인 디스플레이임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앞으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OLED TV를 선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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