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12월 한 달 동안 그랜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제주 해비치 호텔의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고객 초청 이벤트를 실시한다. 현대차는 ‘2013 그랜저’를 12월 중 계약 및 출고하는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제주 해비치 호텔 2박3일 숙박권과 고품격 문화 체험 프로그램인 ‘살롱 드 해비치(Salon de Haevichi)’ 프로그램 2인 이용권을 증정한다고 밝혔다. ‘살롱 드 해비치’ 프로그램은 17~18세기 프랑스 상류사회의 사교모임인 ‘살롱’ 문화를 모티브로 해 와인, 칵테일 제조와 시음, 제주 약초 기행, 예술
지난 2일 현대차가 2013 그렌저를 출시하면서 지난달 출시된 K7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특히 이는 한지붕 두 가족의 집안싸움이라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먼저 시장에 진출하며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낸 K7이 현재로써는 유리하다. 준대형 국산차를 구입하고자 하는 한정된 소비자 중 이미 K7은 사전계약 기간에만 1800여명을 사로잡았기 때문. 하지만 2013 그렌저를 애타게 기다린 소비자들이 아직도 많다는 면에서 아직 안심하긴 이르다. 2013 그렌저를 기다리고 있었다는 서울에 거주하는 우씨(38)는 "K7에 마음이 흔들렸지만 2
출시일이 연기되며 소비자들을 애타게 만들었던 2013 그렌저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현대차는 2013 그렌저를 2일 출시하고, 3일 월요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그렌저의 가장 큰 변화는 라디에이터 그릴이다. 기존 가로형 그릴을 그리스 신전의 건축 양식에서 영감을 얻은 세로형의 버티컬 타입으로 변경했다. 고급 편의사양들도 전 모델에 기본 적용됐다. 현대차는 ‘2013 그랜저’에 6인치 컬러 TFT-LCD 창이 적용된 CDP & MP3 오디오와 노멀, 스포츠, 에코 등 3가지 주행모드를 통해 운전자에게
현대, 기아는 물론 르노삼성 등 국산 자동차 업계 3인방이 11월에 전작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신차 출시를 앞두고 있어 이들 업체들간 첨예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차는 준대형 베스트셀링 자동차인 2103 그렌저를, 기아차는 많은 부분에서 변화를 준 K7을 각각 출시할 계획이다. 이에 질세라 르노삼성도 11월 뉴 SM5 플래티넘과 2013 SM7을 연이어 출시할 계획이다. 이들 기업은 신차 홍보를 위한 대대적인 이벤트까지 준비하고 있어 연말 막판까지 치열한 경쟁을 펼칠것으로 보인다. 먼저 현대차는 11월 자사 준대형 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