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프린팅 기술로 매우 짧은 시간에 고품질의 인공 장기를 만들 수 있는 기술이 등장했다.IT전문 매체 기즈모도는 7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 주립 버펄로 대학 연구진이 새롭게 개발한 3D 프린팅 기반 인공장기 제조 기술을 소개했다.헬스케어 부문 국제 학술지 ‘어드밴스드 헬스케어 머터리얼즈(Advanced Healthcare Materials)’의 최신 호에 실린 내용에 따르면 버펄로대 연구진이 개발한 이 신기술은 기존 3D 프린팅으로 6시간 걸리던 인조 장기 출력을 단 19분 만에 마칠 수 있다.이 기술은 액체 상태의 광경화성 수
HP가 코로나19로 인한 세계적인 팬데믹 상황에 기업 비즈니스 환경을 비롯한 산업 전반에 걸쳐 ‘변화’와 이를 통한 ‘혁신’ 지원에 나선다.HP는 15일 이노베이션 서밋(Innovation Summit)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엔리케 로레스(Enrique Lores) HP CEO를 비롯한 HP 임원진과 분야별 업계 전문가들이 토론 패널로 나서 코로나 팬데믹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업무환경과 디지털 제조 혁신에 관한 인사이트를 제시했다.로레스 CEO는 현재의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지난 몇 달 사이 기업들의 비즈니스는 물론, 업무수행 방식
다쏘시스템이 3D 프린팅·주문형 제조 기업 조메트리(Xometry)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설계부터 제조까지 모든 이해관계자를 연결, 제조 공정을 효율화해 부품 생산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이번 파트너십으로 다쏘시스템은 고객이 손쉽게 설계·제조하도록 돕는 제조 플랫폼 ‘메이크 마켓플레이스(MAKE Marketplace)’에 조메트리가 제시하는 부품 가격 견적을 제공한다. 세계 4000여개 제조 업체 네트워크를 확보한 조메트리가 플랫폼에 들어옴으로써 고객은 간편한 절차로 견적을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더 빠른 제조가
IT조선은 인공지능(AI) 관련해 놓치지 않아야 할 뉴스를 모아 전달하는 [인공지능 365] 코너를 주 1회 게재합니다. 뉴스 제목을 클릭하거나 터치하면 원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편집자주]1월 다섯째 주 ‘인공지능 365’는 생활 곳곳에서 쓰이는 가전과 의료기기 등이 AI를 품고 삶의 질을 높인다는 소식이 주를 이뤘다. 삼성전자는 올인원 컨트롤이 가능한 세탁기와 건조기에 AI 기능을 결합해 사용자 습관에 따른 맞춤형 세탁・건조 기능을 내놨다. LG전자는 자사 에어컨 제품군에 자동 청소를 비롯해 진화한 AI 기능을 새롭게 제공했
국내 연구진이 인공지능(AI) 딥러닝 기술을 이용해 환자별 맞춤형 의료 장비를 만들 수 있는 표준화 모델 개발에 나선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AI 딥러닝 기술로 의료 3D 프린팅 과정을 자동화할 수 있는 표준 개발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ETRI는 2019년 12월 25일 ‘의료 영상 기반 의료 3D 프린팅 모델링’에 관해 신규 제안한 국제 표준화 2건이 최종 승인됐다고 전했다.채택된 표준화 항목에는 CT영상과 안와(眼窩) 영상을 기반으로 의료용 3D 프린터 보형물 제작에 필요한 요구사항이 들어갔다. 제작 과정에서 필
아모레퍼시픽은 2020년 1월 7일~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쇼 ‘CES 2020’에 처음으로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아모레퍼시픽은 CES 테크 웨스트(Tech West) 전시장에서 3D 프린팅 분야 혁신상을 받은 ‘3D 프린팅 맞춤 마스크팩’과 2020년 메이크온 브랜드를 통해 선보일 ‘플렉서블 LED 패치(가칭)’를 공개한다.‘3D 프린팅 맞춤 마스크팩’은 사람마다 다른 얼굴 크기, 피부 특성을 반영해 나만의 하이드로겔 마스크팩을 만드는 기술이다. 아모레퍼시픽은 2017년 3D 프린터 전문 개발업체
아모레퍼시픽은 링크솔루션과 공동 개발한 ‘3D 프린팅 마스크팩 제조 기술’이 2020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가전 박람회 ‘CES 2020’의 3D 프린팅 분야 ‘혁신상(Innovation Award)’을 받게됐다고 12일 밝혔다.3D 프린팅 마스크팩 제조 기술은 3D 프린팅으로 사용자 맞춤형 마스크팩을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모레퍼시픽은 기존 마스크팩이 사람마다 다른 얼굴 크기, 이목구비의 위치, 피부색 및 피부 영역별 결점 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는 점에 착안해 해당 기술을 개발했다. 회사는 기존 제품
"한국이 제조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가지려면 3D 프린팅을 어떻게 잘 활용할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3D 프린팅 및 적층 제조 솔루션 기업인 스트라타시스가 29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3D 프린팅 포럼 2019’를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 다니엘 톰슨(Daniel Thomsen) 지사장은 국내 제조업이 경쟁력을 가지려면 3D 프린팅 및 적층 제조 기술과 같은 새로운 기술에 대한 투자와 도입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3D 프린팅 포럼 2019’는 스트라타시스가 매년 개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3D 프린팅 및 적층 제조
살아있는 세포를 활용해 인공 혈관 조직을 만드는 연구 성과가 나왔다. 3D 프린팅 기술로 제작한 인공 장기가 상업화될 전망이다. IT매체 테크크런치는 12일(현지시각) 바이오 기술 기업들이 인공 혈관 조직 연구에서 성과를 얻어 상업화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3D 프린팅을 연구하는 볼류메트릭 바이오(Volumetric Bio)와 프렐리스 바이오로직스(Prellis Biologics) 얘기다. 볼류메트릭 바이오는 인간의 폐 기능을 모방한 폐포 모델을 공개했다. 조던 밀러 라이스대학교 생명공학자와 켈리 스티븐스 워싱턴대학교 생명공학자가 이
"4차 산업혁명은 한국 경제에 새로운 성공을 가져다 줄 것이며, 그 중에서도 3D 프린팅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중공업, 제조, 자동차, 헬스케어, 방송, 항공우주에 이르는 전 산업분야에 걸쳐 시제품을 만들고, 이를 실제로 구현하는 데 있어 3D 프린팅은 가장 효율적인 솔루션입니다."김대환 HP코리아 대표는 25일 강남구 서초동 인터아이코리아에 마련된 ‘3D 프린팅 체험관’ 개소식에서 3D 프린팅의 무궁무진한 성장 가능성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3D 프린팅은 교육 시장을 중심으로 소형화·개인화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 초기 시
정부는 8개 부처 합동으로 3차원(이하 3D) 프린팅 시장 수요 창출, 기술경쟁력, 산업 확산 및 제도적 기반 강화를 위한 ‘2019년 3D프린팅 산업 진흥 시행계획’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시행계획은 ‘3D프린팅 산업 진흥 기본계획’의 3차년도 지원방안으로, 예산은 2018년에 비해 16.8% 증가한 총 593억원에 달한다. 정부는 산업 파급력이 크고 시장 확대가 예상되는 공공 및 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융합형 사업 수요 발굴 및 선도 사업을 추진하는데 149억5000만원을 지원한다.차세대 핵심 분야 및 주력 산업 분야의
삼차원(3D)프린팅산업 진흥법 실효성에 대한 논란이 4년째 이어진다. 법 개정 논의가 있지만, 범죄자 취급을 당했다는 기업계 불만이 고조된다는 지적이 나온다.2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주최로 규제개선 내용을 담은 ‘3차원 프린팅 산업 진흥법(이하 진흥법)’ 개정안 공청회가 서울 서초구 양재 엘타워에서 열렸다. 개정안에 대한 설명이 이어진 뒤 패널들의 토론과 업계 관계자 대상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패널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에는 진흥법 개정안을 두고 업계의 다양한 의견이 제기됐다. ◇ 현장서는 여전히 볼멘소리 "진흥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삼차원(3D) 프린팅산업 진흥법’이 규제법이라는 오명 벗기에 나섰다. 과기정통부는 28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삼차원프린팅산업 진흥법’ 개정안 공청회를 개최했다. 공청회에는 산학 및 관련 협단체 등 100명쯤이 참석했다. 현행 삼차원프린팅산업 진흥법은 2015년 제정된 것으로, 정부의 기본계획 수립, 기술개발 촉진, 전문인력 양성, 표준화 추진 등 3D프린팅 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 사항을 담고 있다. 진흥법에 따르면 3D프린팅 기술 및 장비의 불법적 용도 사용을 사전에 예방 하기
전세계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기술·기기 전시회 CES 2019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전시회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2019년 1월 8일부터 1월 11일(현지시각)까지 나흘간 열린다.매년 새해를 여는 CES는 한 해 기술 트렌드의 방향을 제시한다. CES 2019에는 전세계 4545곳의 정보통신 관련 기술 기업이 참가한다. 다양한 업체가 내놓을 제품 가운데 3D 프린팅과 드론 등 제품에 관심이 쏠린다. 참가 기업들은 각종 산업용 기술과 기기는 물론 실증 사례도 소개한다. CES 2019는 가상현실(VR) 콘텐츠의 품질과 활용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은 실물을 직접 만들지 않고 컴퓨터 모델링 데이터만 가지고서 결과물의 구조와 그에 따른 물리적인 특성을 미리 점검할 수 있어 오늘날 산업 분야의 필수 기술로 꼽힌다. 제품이나 상품의 기획부터 제조까지 발생하는 각종 시행착오를 줄여 전체적인 시간과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이제 시뮬레이션 기법은 기계적인 분야를 넘어 전기/전자 회로 설계,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 영역까지 확대되고 있다. 대표적인 CAE(Computer Aided Engineering) 솔루션 기업 중 하나인 앤시스(ANSYS)의 경우 최
[IT조선 차주경] 신도리코(대표 우석형)가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아이디어 창의공간 '해동 아이디어 팩토리'에 3D 프린터 ‘3DWOX DP200(이하 3DWOX)’을 공급했다. 해동 아이디어 팩토리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학생들이 제안해 마련된 창의 공간이다. 학생들이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실제 제품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회의 공간, 목공 작업실, 3D프린터 쾌속 제작실이 제공된다. 신도리코 3D 프린터 3DWOX는 FFF방식으로 PC와 모바일에서 작업 상황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웹 모니터링, 프린터 베드 자동 레벨링을
[IT조선 차주경] 3D 프린터 제조사 '3D프린팅'이 경기도기술학교와 상호교류 및 산업교육 활성화를 추진하는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3D프린팅'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PCN 컨소시엄 등과 함께 3D프린팅 활용 포털시스템 공공 DB를 활용한 교육 교보재를 출시했다. 서울 노원구 용화여고에서 이를 활용한 시범 수업도 열었다. 양사는 산학협력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현장실습 등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참여, 재직근로자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장비 및 시설의 상호활용 협조, 취업알선 및 고용정보 공유 등을 서로
[IT조선 차주경] 3D 프린팅 및 캐드 제조사 인텔리코리아(대표 박승훈)는 초·중등 교사 대상으로 3D 프린팅 과정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인텔리코리아는 올해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 1만 1800개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무료 교육의 범위를 확대한다.인텔리코리아는 겨울방학 기간인 1월 20일부터 3일간, 2월 1일부터 3일간 두 차례 초·중·고교 교사를 대상으로 3D프린팅 활용 및 교수법을 무료 전수할 계획이다. 내용은 3D프린팅 방식, 절차와 응용사례, 학생들에게 3D모델링을 쉽게 가르치는 방법, 학생들의 창의력을 최대화하는 방법 등
[IT조선 차주경] 대림대학교(총장 남중수)가 3D프린팅 관련 신기술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대림대 기계과는 18일까지 경기 안양시에 소재한 신성중학교와 안양호암초등학교 재학생 25여 명을 대상으로 ‘3D프린팅을 활용한 감동공학(Touchable Engineering) 체험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초중생들에게 3D프린팅에 대한 정보 제공과 이를 이용한 콘텐츠 제작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 신장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학생 4명과 1명의 조교가 한 조를 이뤄 오전과 오후로 나눠 실시된다. 자신이 생각
[IT조선 차주경] 메이커스(대표 송철환)는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종호)와 함께 강원 지역의 학교들을 대상으로 12월 한 달 동안 '메이커버스'를 운행한다. 메이커버스는 '만들기를 통해 배운다(Learning by Making)'는 슬로건 아래 3D 프린터, 만들기 도구, 강사를 태운 버스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진행하는 워크샵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학교를 방문해서 3D 프린팅과 모델링을 통한 창의 교육 워크샵을 진행하며, 이를 위한 모든 강사와 리소스는 무료 제공된다. 메이커스는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강원 지역의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