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통신 기업 KT SAT이 인공위성 기술을 활용해 지상망 구축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지역에 5G 네트워크를 제공한다.4일 KT SAT와 탈레스 알레니아 스페이스(Thales Alenia Space)와 협력을 발표하고 ‘무궁화위성 5A호(Koreasat 5A)’를 활용한 취약 지역 5G 기술 시연을 진행했음을 알렸다. 양사는 해당 기술로 5G망 서비스취약 지역에 5G네트워크를 제공한다.이번 시연은 KT SAT 금산위성센터에서 최초로 진행됐다. 무궁화위성 5A호가 KT 5G 코어 네트워크와 5G 기지국을 연결해 지구에서 5G 네트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