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이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대규모 손실 사태 직격탄을 맞았다. 주요 계열사인 KB국민은행 당기순이익이 1년 사이 50% 넘게 급감하면서 그룹 전체 당기순익도 큰 폭으로 줄었다. KB금융그룹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연결 기준 1조49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분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였던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하면 30.5% 감소한 수치다.홍콩H지수 ESL 사태 여파가 컸다. KB금융은 고객 보상 비용 8620억원을 충당부채로 인식하면서 영업외손실이 큰 폭으로 확대됐다. KB금융의 홍콩H지수 ELS 판
KB국민은행은 개인사업자 특화 플랫폼 ‘사장님+’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KB스타뱅킹에서 기존에 제공하던 ‘사업자 Zone(존)’을 리뉴얼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용 대표계좌 ▲사업자 금융상품관 ▲정책자금 맞춤추천 ▲사장님 팁 ▲무료 컨설팅 신청 등이다.이용 대상은 개인사업자 및 예비창업자 고객이다. 고객은 은행 대출 및 예적금 등 사업용 계좌 확인을 한 번에 할 수 있고 은행 상품뿐만 아니라 사업자 특화 카드 및 보험 상품 가입도 가능하다.정부의 다양한 지원자금 확인부터 관련 대출 신청까지 원스톱
KB금융그룹이 지난해 역대 최대 이익을 기록했다. 금리 상승에 따른 이자이익 증가와 사업 포트폴리오의 고른 구성에 따른 비이자이익 증가 등 견조한 성장세가 실적을 견인했다. KB금융지주는 7일 지난해 당기순이익 4조631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11.5% 늘어난 수치다. KB금융은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라 매크로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 하에서도 비이자이익 중심의 견조한 실적 개선과 안정적인 비용 관리의 결실로 그룹의 견조한 펀더멘탈과 이익 창출력을 증명했다고 전했다.순이자이익은 전년 대비 5.4% 늘어난 12조 1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이 2024년을 시작하며 변화의 타이밍을 놓쳐서는 안된다며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No.1 디지털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지금 바로 ‘KB의 대전환’이 필요함을 강조했다.이 행장은 2일 서울 여의도 본관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지난 2023년은 KB국민은행이 명실상부한 리딩뱅크의 위상을 다진 뜻 깊은 한 해였다”며 “새해에는 더욱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리딩뱅크 KB’라는 이름이 자랑스러운 진정한 ‘국민의 은행’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그는 또한 “2024년을 시작하며 변화의 타이밍을 놓쳐
홍콩H지수 급락으로 내년 상반기 만기가 돌아올 8조원 가량의 ELS(주가연계증권) 상품이 반토막날 위기에 처했다. 해당 상품 가입자의 20% 가량은 65세 이상의 고령 투자자로 상품의 77%가 시중은행에서 팔렸다. 그 중에서도 맏형격이라 할 수 있는 KB국민은행이 제일 많이 팔았다. 금융당국은 원금 손실 규모가 눈덩이처럼 불어나자 금융사들에 해당 상품의 불완전 판매 여부를 문책하고 있다. 위험도가 높고 상품 구조가 복잡한 ELS를 소비자들에게 제대로 설명하고 판매한 것이 맞냐는 거다. 불완전 판매를 주장하는 당국의 논리는 크게 세
KB국민은행은 태국 SCB(Siam Commercial Bank)은행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금융기술 및 인프라를 공유해 동남아 지역의 국경 없는 결제 인프라 구축을 위한 신금융 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양사는 국민지갑 GLN(Global Loyalty Network) 해외결제 서비스 이용 고객을 위한 공동 마케팅과 내년 신규 개시되는 태국 ATM 출금 서비스에 대해 협력한다. KB국민은행 고객은 태국 SCB은행 ATM에서, SCB은행 고객은 한국 KB국민은행 ATM에서 자유롭게 현지 통
KB금융그룹이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4조3704억원을 기록하며 누적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 KB금융그룹은 24일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3분기 당기순이익 1조373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4조37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2%(3321억원)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전체 순이익 4조 4133억원에 맞먹는 수치다. KB금융은 이번 실적에 대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은행과 비은행 계열사의 균형잡힌 성장과 비이자수익 확대 및 판관비 통재를 통해 안정적인 이익창출력을 유지하
KB국민은행은 영업점 창구에서 제공하는 영수증을 대신해 스마트폰으로 거래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전자영수증’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일 밝혔다.전자영수증은 개인고객이면 누구나 ‘KB 웰렛(Wallet)’을 가입해 확인할 수 있다. KB Wallet은 KB스타뱅킹 또는 모바일 웹을 통해 이용 가능한 KB국민은행의 생활밀착형 플랫폼이다.전자영수증 서비스는 ▲수신(신탁/ISA) 입금/출금/송금 ▲외화 입금/출금 업무 등 종이영수증 발행건수가 높은 5개 업무에서 제공된다. 오는 11월 중 수신 해약, 대출금 완제, 외화 환전 등의 업무로도
8월 셋째주[IBK기업은행] ‘IBK탄소제로적금’가입대상 : 에너지 절검으로 ESG 실천하고 금리혜택 받고 싶은 고객금리 : 최고금리 연 6.5% (기본금리 연 2.5%에 최대 연 4.0%포인트 우대금리)가입금액 : 월 100만원까지특징- 데이터 기반 혁신상품 : 이지스엔터프라이즈의 아파트 생활지원 플랫폼 ‘아파트아이’의 데이터 기반해 세대 전기사용량 절감으로 ESG 실천 유도- 금리 우대조건 : ▲적금가입월부터 10개월 동안 적금가입월의 전기사용량(kWh) 대비 월별 전기사용량(kWh) 절감횟수가 3회 이상인 경우 연 1.0%포인
티켓 배부 방식으로 살펴본 중심 전략…통합플랫폼·Z세대·알뜰폰·ESG오는 9월, KB국민은행이 3년만에 대규모 콘서트를 개최한다. 2016년부터 꾸준히 진행해오다 코로나19 상황으로 한동안 중단했던 것을 방역지침 완화로 다시 열게 된 것이다. 행사를 잠시 쉬었던 2020년과 2021년은 KB국민은행을 비롯한 금융권이 비대면 플랫폼 전략, Z세대 공략 등 주요 경영전략에서 많은 변화를 보였던 시기다. KB국민은행의 티켓배부 방식에서도 이같은 흐름이 엿보인다.14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 티켓은 ▲KB스타뱅킹 이벤트(3800
7월 둘째주 [KB국민은행] ‘공동구매정기예금’가입대상 : 특판 예금에 관심 있는 고객금리 : (가입기간 1년 기준) 최종 판매금액 1000억원 이하는 연 2.6%, 1000억원 초과는 연 2.70%납입금액 : 100만원 이상특징- 지난 6월에 이어 다시 선보이는 상품- 판매 금액 증가할수록 높은 금리 받는 구조- 판매기간 7월 15일까지, 판매한도 2조원 (한도 소진 시 조기 판매종료)- 2021년 7월 1일부터 정기예금 신규(재예치 포함) 이력이 없는 고객이 공동구매정기예금에 1000만원 이상 신규 가입할 경우 연 0.5%포인트
씨티은행에서 신용대출을 받았던 고객들은 앞으로 KB국민은행 대출로 갈아탈 수 있게 됐다. KB국민은행은 22일 한국씨티은행과 ‘개인신용대출 대환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씨티은행의 소비자금융 업무 단계적 폐지에 따른 개인신용대출 이용 고객 보호 및 편의 제고를 위한 조치이다. 협약에 따라 한국씨티은행 개인신용대출 이용 고객은 ‘차주별 총부채원리금분할상환비율(DSR)’ 및 ‘연 소득 100% 이내 대출한도 제한’과 관계 없이 기존 신용대출 잔액 범위 내에서 KB국민은행의 신용대출 상품으로 전환할 수 있다. 업
6월 셋째주 [KB국민은행] ‘공동구매정기예금’가입대상 : 차등금리 상품 원하는 고객금리 : 최고 2.85% (정기예금 신규고객)가입금액 : 최소 100만원특징- 판매금액 따라 차등금리 제공하는 6개월, 1년제 정기예금 상품- 총 가입 한도 1조원으로 한도 소진 시 조기 판매 종료- 가입기간 1년 기준으로 최종 판매금액이 1000억원 이하인 경우 연 2.40%, 1000억원 초과인 경우 2.45%의 이율만기 : 6개월, 1년가입 방법 : KB국민은행 영업점, 고객센터, KB스타뱅킹 앱[NH저축은행] 가입대상 : 친환경 차량 보유한
6월 첫째주 [KB국민은행] ‘KB비대면소상공인대출’가입대상 : 사업기간 1년 이상인 개인사업자대출금액 : 최대 1억원대출기간 : 일시상환방식의 경우 1년 이내. 최장 5년까지 기한연장 가능특징 - 통장개설까지 한번에 가능- ‘간편예상한도조회 서비스’ 제공 : 소득서류 없이 사업자등록년월, 소득금액 등 기본정보만 입력하면 예상한도와 금리 사전에 조회신청방법 : KB스마트기업대출 홈페이지[BNK부산은행] ‘개인사업자 동백원(ONE) 특별대출’가입대상 : 자영업자대출금액 : 프라임 동백ONE 특별대출 (전문직 최대 3억원, 일반 자영업
6월 첫째주 [KB국민은행] ‘KB장병내일준비적금’ 가입대상 : 군장병금리 : 최고 4.5% (12개월)가입금액 : 최소 1000원 이상 월 20만원 이하특징- 가입자격확인서 발급 시 국민은행 선택하면 스타뱅킹으로 자동 연동됨- 안드로이드 체제에서 지원 가능. IOS의 경우 6월 중순 이후 적용 예정- 병역의무이행자의 전역 후 목돈마련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금융 상품만기 : 6개월 이상 24개월 이내가입 방법 : 나라사랑포털 앱에서 ‘KB장병내일준비적금 가입자격확인서’를 발급 받은 뒤, KB스타뱅킹을 통해 해당 상품에 가입 가능[IB
KB디지털뱅크 NB강남터미널점별도 공간에서 상담 아늑…타행과 달리 장비는 부족해 보여"중장년층은 목돈 마련을 위한 정기예금, 젊은 층은 신규 상품 가입 보다 신용대출 상담을 주로 받고 가십니다."KB국민은행의 디지털 점포 안내직원은 점포를 방문하는 고객의 업무 패턴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서울 강남 고속터미털 지하에 위치한 ‘KB디지털뱅크 NB강남터미널점’은 지난달 2일 문을 열었다. 국민은행과 이마트 노브랜드의 협업의 산물이다. 점포는 캠핑카를 본뜬 모양새다. 제일 왼쪽에 화상 상담 창구가 위치하고 차례로 ATM, 스마트 텔러 머
KB국민은행은 이마트24와 함께 ‘KB디지털뱅크 분평동점’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분평동점은 충청북도 청주시 이마트24 분평동점에 위치한다. 화상상담 전용창구, 스마트텔러머신(STM) 등 디지털 기기가 구비돼 있다. 해당 점포는 지난 2일 서울시 서초구 고속터미널역 내에 개설한 ‘KB디지털뱅크 NB강남터미널점’에 이은 두 번째 디지털 제휴점포다.고객은 STM에서 ▲통장발행 ▲현금 및 수표 입출금 ▲체크카드 및 보안매체(보안카드, 카드형OTP) 발급 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STM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다. 공휴일
5월 셋째주 [KB국민은행] ‘KB쿠폰북적금’ 위드(with) 이마트가입대상 : 이마트 이용 고객금리 : 기본이율 연 1.4%, 최고 연 4% 이자율가입금액 : 월 1000원부터 30만원까지특징- 우대이율 : ▲매일매일 성공 최고 연 0.5%p ▲마이데이터 연 1.0%p ▲주택청약종합저축 연 1.0%p ▲KB스타뱅킹 이체 연 0.1%p- 최대 3만2000원 상당의 이마트 오프라인 할인 혜택 : 계좌 개설 즉시 이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7000원 할인쿠폰 지급, 매 영업일 저축 성공 시 이마트 5000원 할인쿠폰 총
시중은행이 디지털화의 일환으로 무인점포 설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 서울 시내에 존재하는 4대 은행의 디지털 점포는 총 10곳. 국민은행 1곳, 신한은행 6곳(디지로그 브랜치 미포함), 하나은행 1곳, 우리은행 2곳 등이다. 지점을 없앤 자리에는 키오스크를 비롯, 각종 디지털 기기와 함께 전담직원이 일부 배치됐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편의점과 마트 귀퉁이에 임시 지점을 만들어 ATM, 화상상담 창구, 스마트 키오스크, 지능형 자동화 기기(STM) 등으로 구성됐다. 이 곳에서 본사 상담직원과 연결이 가능한 화상상담 창구로 예금 입출
KB국민은행은 이마트 노브랜드(No Brand)와 제휴, 디지털 점포인 ‘KB디지털뱅크 NB강남터미널점’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국민은행의 제1호 KB디지털뱅크인 NB강남터미널점은 서울 서초구 고속터미널역 역사 안에 있는 이마트 노브랜드(NB) 강남터미널점 내에 위치한다. 해당 지점은 ‘도심 속 휴식’을 콘셉트로 캠핑카 형태의 부스로 설치됐다. 고객은 지능형 자동화기기 STM과 화상상담 전용창구를 이용할 수 있다. STM에서는 ▲현금 및 수표 입출금 ▲체크카드 및 보안매체(보안카드, 카드형OTP) 발급이 가능하다. 또한 화상상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