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지진이나 화재 등 재난상황에서도 안정적인 망 운용이 가능한 백업망 구축에 성공했다.LG유플러스는 아마존웹서비스(AWS), 삼성전자와 함께 트래픽 제어에 사용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소프트웨어를 AWS 클라우드에 구축했다고 20일 밝혔다.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을 네트워크에 적용하면 다양한 서비스별 요구사항에 따라 인프라스트럭처 자원을 자유롭게 변경·배치할 수 있다. 특히 재난상황이나 트래픽 증가로 인한 통신장애가 발생하더라도 안정적으로 망을 운용해 고객의 불편을 줄일 수 있다.이번 실증작업에는 삼성전자의 5G 코어 장비인
LG유플러스가 티맥스메타버스와 메타버스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규 서비스 발굴과 핵심기술 공동연구를 진행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티맥스메타버스는 티맥스 그룹의 메타버스 플랫폼·서비스 기업이다. 게임 엔진, 3D 제작 스튜디오 등 자체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핀테크·커머스 등 전 산업 분야에 걸쳐 연결된 메타버스 경험을 제공한다.LG유플러스는 올해 U+가상오피스, U+키즈메타버스, 무너NFT를 선보이며 세그먼트별 메타버스 서비스를 중심으로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양사는 ▲다중접속 메타버스 솔루션 공동연구
고객이 느끼기 전에 네트워크 품질 저하를 잡아내 해결하는 AI 모델이 나왔다.LG유플러스가 인공지능(AI) 기반 네트워크 자동화 3GPP 표준기술 장비인 ‘네트워크 데이터 분석 기능(NWDAF)’을 통해 장애인지·자동조치 기술을 실증했다고 13일 밝혔다.NWDAF는 네트워크 운영 중 발생하는 다양한 정보를 수집해 AI 모델을 만들고, 이 모델을 기반으로 네트워크를 실시간으로 제어하는 장비다. LG유플러스는 이 기술을 활용해 네트워크 슬라이스 별 품질 이슈를 사전에 예측하고 발생가능한 문제의 근본원인을 자동으로 조치하는 ‘AI기반 장
LG가 계열사의 전국 1800개 매장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지원 활동을 펼친다. LG는 전국 LG전자 베스트샵 400곳과 LG유플러스 대리점 200곳에서 8월부터 부산엑스포 유치 응원 영상을 송출하고 있다. 현수막과 배너, 제품 홍보물에도 응원 메시지를 넣어 매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을 알린다. LG는 국제박람회기구 현지 실사에서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한 평가 요소인만큼 계열사들의 역량을 활용해 부산엑스포 유치 열기 고조에 힘을 모은다는 계획이다.LG유플러스는 서울 강남대로에 있는 복합
매일 오전 이용자가 관심 있는 분야 주요 뉴스를 문자 메시지로 받는 시대가 열렸다. LG유플러스는 디스커버리 플랫폼 ‘타불라’와 손잡고 매일 오전 고객의 관심사를 반영해 주요 뉴스를 제공하는 ‘U+뉴스’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U+뉴스 서비스는 LG유플러스 고객에게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전 데이터 기반 맞춤형 뉴스 콘텐츠를 ‘스마트 푸시’ 형태로 제공하는 구독형 서비스다. 스마트 푸시는 모든 고객에 전송되는 ‘푸시’ 서비스와 달리 데이터 분석을 통해 타겟팅 고객에게만 전송되는 알림 메시지다.LG유플러스는 뉴스를 즐
통신사가 개발하기 바라는 새로운 통신 기기나 일상에 필요한 앱 서비스 등을 LG유플러스에 말하면 서비스 개발에 반영된다.LG유플러스가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새로운 서비스 발굴과 불편사항 개선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반드시 필요한 새로운 서비스나 개선돼야 할 기존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목소리를 여과없이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공모전이다. 지난해 B2B 사업부문에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 데 이어 올해에는 B2C 부문으로 공모전을 확대했다.LG유플러스는 이번 공모전에서 최종 선정된 고객의 아이디어를 B2C
영어, 중국어, 일본어를 사용하는 해외 K팝 팬들도 LG유플러스 아이돌 전문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공연을 더 쉽게 관람할 수 있게 된다. LG유플러스는 아이돌 전문 미디어 플랫폼 유플러스 아이돌 라이브’의 명칭을 ‘아이돌플러스’로 변경했다고 24일 밝혔다. 동시에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5개 외국어 지원 웹 서비스를 출시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기존 플랫폼은 라이브 중계 중심이었으나 명칭을 ‘아이돌플러스’로 변경하면서 K팝 콘텐츠 플랫폼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K팝 팬덤이 많은 미주·아시아 시장을 적극 공략하려는 것이다.
이통3사는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Z폴드4와 갤럭시Z플립4 사전개통 첫 날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를 열지 않았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사라졌던 지역축제 등 대면 행사가 점차 활성화되는 모습이지만, 펜데믹과는 별개로 이통업계 마케팅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간다. 단말기 구매시 실제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홍보하는 등 MZ세대를 겨냥한 새로운 형태의 마케팅 전략을 편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이통3사는 갤럭시Z폴드4와 갤럭시Z플립4 사전 개통을 시작했지만 별도 행사는 없다. KT와 LG유플러스는 전작인 갤럭시Z폴드3, 갤럭
이통3사 5G 중간요금제 이용자가 쓸 수 있는 최대 데이터량은 31기가바이트(GB)로 끝났다. 소비자들은 기존 10GB와 100GB의 중간 수준인 50GB 수준의 월간 데이터 제공량을 희망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23일 LG유플러스는 월 6만 1000원에 31GB의 데이터를 제공하는 5G 중간요금제 ‘5G 심플+’를 2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데이터를 모두 소진한 경우에도 1Mbps의 속도로 데이터를 지속 이용할 수 있다. 전화와 문자도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하다.기존에 SK텔레콤은 월 5만 9000원에 데이터
부모님이나 아이들이 집에서 혼자 넘어지는 등 안전사고 발생 시 즉각 알림을 주는 시스템이 나왔다. 레이더 센서를 통해 평소와 다른 움직임이 발생할 경우, 이를 감지해 안전사고를 예측하는 방식이다. 프라이버시 논란이 있던 CCTV와 차이를 보인다.LG유플러스가 스마트레이더시스템과 함께 U+스마트레이더를 활용한 ‘실시간 공간객체 모니터링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노인보호시설이나 장애인 화장실 등에 설치된 77㎓ 레이더 센서를 통해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면서 안전사고,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어두운 환경에 취약한 CCT
LG그룹 계열사의 2022년 상반기 1인 평균 급여가 임금 인상·성과급 지급·구조조정 등 요인으로 전년 동기보다 대체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룹 지주사인 주식회사 LG는 높은 임원 비중을 앞세워 계열사 중 평균 급여 1위에 올랐다. 하지만, 진정한 승자는 기업공개(IPO) 흥행에 성공한 LG에너지솔루션 임직원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LG 주요 계열사 상반기 1인 평균 급여는 주식회사 LG, LG화학,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에너지솔루션·LG유플러스, LG이노텍, LG생활건강, LG헬로비전 순이었다.LG그룹의 주력 계열사
10만원짜리 물건을 한 번 사 간 고객과 만원짜리 물건을 20번 사 간 고객 중 어떤 손님이 매출에 도움이 될까.LG유플러스의 ‘찐팬’ 사랑은 이 단순한 물음에서 시작됐다. 높은 가격의 요금제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혜택을 쏟아붓던 기존 이통업계 관행에서 벗어난 것이다. 요금제 상관 없이 오랜 시간 함께한 고객을 위한 전담 부서를 신설해 장기고객을 향한 관심을 표현하기 시작했다.아직까지 금액을 기준으로 산정되는 멤버십 혜택에 할당된 것보다 예산은 턱없이 부족하다. IT조선이 결합, 장기 고객이 장기적인 실적에 얼마나 중요한지 증명하는
LG유플러스가 국가보훈처와 SNS 캠페인으로 조성한 광복절 기부금을 독립운동가의 후손들에게 전달하는 기념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광복절을 맞아 진행한 SNS 캠페인을 통해 5000만원의 기부금을 모금해 하와이 독립운동가 후손들에게 전달했다. LG유플러스가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이달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한 SNS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것이다.올해 처음 캠페인에 동참한 국가보훈처는 하와이에서 활동한 독립운동단체를 이번 캠페인 취지와 잘 맞는 독립운동가로 선정해 기부금을 전달하자는 의견을 냈다. 기부금을 전달 받은
정유 공장 가스배관에서 미세한 누출만 발생해도 미리 알려주는 인공지능(AI) 솔루션이 개발됐다. 산업현장에서 굴착공사나 노후화로 열수송관에 누수 발생 시에도 운영사에 즉시 보고된다. LG유플러스가 산업현장의 다양한 정보를 AI와 빅데이터 기술로 분석해 현장에 적용한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온수배관 이상진단 솔루션은 지표면에 측정 디바이스를 설치해 계절에 따른 지중온도 변화를 반영해 파열이나 충격, 센서 고장 등을 진단한다. 가스배관 진단 솔루션은 AI, 빅데이터가 미세한 30㎑~40㎑ 대역 초음파의 세기를 측정해 가스
삼성전자는 폴더블폰, 이통3사는 5G 대중화를 목표로 삼으면서 갤럭시Z폴드4·갤럭시Z플립4 마케팅에 힘을 모은다. 전작 대비 최초 공시지원금이 15만원(최대 기준) 늘었고, 갤럭시Z플립4 화이트는 이통3사 전용 컬러로 출시됐다.16일 이통업계에 따르면 이날부터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가 갤럭시Z폴드4·갤럭시Z플립4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22일까지 사전구매를 완료한 고객은 23일부터 순차적으로 제품을 수령하고 개통할 수 있다. 사전구매를 하지 않은 고객은 국내 공식 출시일인 26일 구매 가능하다.5G 가입자 유치 경쟁이 치열해
LG유플러스가 추첨을 통해 구독 서비스 ‘유독’ 가입자에게 터키 여행권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가 ‘유독’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튀르키예 여행 기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다양한 경품이 마련돼 있지만 그 중에서도 튀르키예 여행 기회가 가장 큰 혜택이다. LG유플러스는 튀르키예 문화관광부와 손잡고 새롭게 유독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600만원 상당의 튀르키예 여행 기회를 선물한다. 이벤트는 다음 달 6일까지 유독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이벤트 홈페이지에서 유명 영화의 배경
SK텔레콤에 이어 KT가 5G 중간요금제를 내놓은 가운데, 이통업계 막내 LG유플러스의 요금제 발표가 임박했다. 갤럭시Z플립4갤·럭시Z폴드4 출시전 5G 중간요금제를 내놓고 경쟁사와 가입자 쟁탈전에 나선다. 통신업계에서는 LG유플러스의 5G 중간요금제 상품의 월 데이터 제공량이 이통3사 중 가장 많은 30GB 이상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SK텔레콤은 24GB, KT는 30GB를 제공한다. 1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아직 5G 중간요금제를 신고하지 않았다. 빠른 시일 내에 요금제를 공개한다.
LG유플러스 어린이 콘텐츠 플랫폼 U+아이들나라가 교육 기반 사회공헌에 쓰인다. LG유플러스가 국가평생교육진흥원(국평원)과 교육 기반의 사회공헌 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국평원은 국민 평생교육을 지원하는 교육부 산하 공공기관이다.이들은 업무협약을 통해 ▲각 사 콘텐츠 사회공헌활동 활용 ▲국평원 콘텐츠 LG유플러스 플랫폼에서 제공 ▲평생교육 콘텐츠 개발·보급 협력 ▲생애주기별 학부모 교육 콘텐츠 보급·확산 등을 중점 추진한다.우선 영어, 독서, 누리과정 등 U+아이들나라 콘텐츠와, 전국학부모지원센터의
LG유플러스가 사내벤처로 시작해 분사한 기업의 홀로서기를 돕는다.LG유플러스는 반려가족을 위한 프라이빗 나들이 서비스 스타트업 ‘얼롱’에 지분 투자를 한다고 11일 밝혔다. 얼롱은 2021년 9월 LG유플러스 사내벤처로 시작한 후 7월 분사한 기업이다. 얼롱은 4월 반려가족 나들이 장소 예약 플랫폼 ‘마당 스페이스’를 론칭했다. 수영장이 있는 대저택이나 넓은 잔디 마당 등 다양한 프라이빗 공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사회성이 낮은 반려견이나 친목모임을 추진하는 가족, 대형견·다견가정이 주로 이용한다.김성묵 LG유플러스
5세대 이동통신(5G) 가입자 증가로 이동통신 3사의 2022년 2분기 매출이 일제히 증가했다. 인건비나 계절적 요인 등 일회성 비용으로 KT와 LG유플러스 영업이익은 감소했지만, 이통3사 합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59억원 늘어난 1조167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KT가 이끌었고, 영업이익은 SK텔레콤이 가장 많았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호재를 입은 KT가 영업이익에서는 SK텔레콤에 뒤진 셈이다. 하지만, 5G 중간요금제가 나오는 하반기 시장은 첩첩산중이다. 무선 가입자당 월 평균 매출(ARPU) 감소가 예상되는 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