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은 23일 집에서 PC게임을 즐기는 ‘홈게임족’을 겨냥해 고성능 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서 PC게임을 즐기는 홈게임족이 증가추세다. 티몬에 따르면 최적의 환경에서 고사양의 게임을 즐기기 위해 컴퓨터를 직접 조립하거나 주변 기기에 투자하는 등 일명 ‘홈PC방’을 꾸미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처음 시행된 7월 12일부터 9월 12일까지 두 달간 관련 상품 매출을 살펴보면 CPU·메모리(191%), 메인보드(96%), 게이밍노트북(80%), 그래픽카드(51%) 등 대부분의 부품
네오위즈는 2D 액션 게임 ‘블레이드 어썰트(Blade Assault)’가 스팀(Steam)플랫폼을 통해 얼리 액세스(Early Access) 버전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블레이드 어썰트는 SF 컨셉의 2D액션 플랫포머 로그라이트 게임이다. 화려한 픽셀 아트와 전투 상황에 맞춰 전략적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전투 시스템과 조작감이 특징이다. 이번 얼리 엑세스 버전에는 4개 챕터와 4종의 보스, 3종의 무기를 경험할 수 있다. 50종 이상의 다양한 아이템과 25종 이상의 무기 개조 시스템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한국어를 포함한 영
게임 매체 게임즈인더스트리는 23일(현지시각) 최근 게임 패드로 PC게임을 즐기는 이용자 수가 급증했다고 보도했다.실제 밸브가 플레이스테이션5(PS5) 컨트롤러를 지원한다고 발표하면서 게임패드(컨트롤러)로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가 2년간 2배쯤 증가, 수백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밸브 조사 결과, 게임패드 플레이를 지원하는 게임 이용자의 60%쯤이 패드로 게임을 즐긴다. 특히 스케이트보드게임처럼 게임 패드를 사용하기 적합한 장르에서는 게임 패드 사용 비율이 90%를 넘기는 상황이다.플레이스테이션 게임패드로 스팀 게임을 즐기는 비
요즘 PC 업계에 고성능 게이밍 PC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게임 수요 증가뿐 아니라, 연말로 접어들면서 ‘기대작’ 혹은 ‘대작’으로 꼽히는 게임이 하나둘씩 출시되면서 게이머들의 업그레이드 수요가 이어지고 있어서다.여기에 AMD, 엔비디아가 이전 세대보다 성능이 월등히 향상된 차세대 CPU와 GPU(그래픽카드)를 잇달아 선보이면서 게임 마니아들의 고성능 게이밍 PC 신규 구매 또는 업그레이드를 더욱 부추기는 상황이다.게다가 플레이스테이션 5, 엑스박스 시리즈 엑스 등 차세대 게임 콘솔을 구하지 못하거나, 해당 제품
블레스 언리쉬드, 2021년 상반기 PC 버전으로 출시묵직한 액션을 기반으로 넓은 오픈월드를 탐험하는 게임부분 유료화 정책 채택…일부 탈것·외형, 시즌패스 등은 유료네오위즈는 11일 기자간담회에서 2021년 상반기 출시할 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스 언리쉬드’의 이모저모를 공개했다. 이 게임은 올해 2월 MS 엑스박스 원, 10월에 소니 플레이스테이션4 버전(퍼블리셔 반다이남코)으로 출시됐다. 이어 2021년 상반기에는 네오위즈 퍼블리싱으로 PC판이 나온다. 블레스 언리쉬드는 네오위즈의 2016년작 ‘블레스 온라
"엘리온으로 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시대를 다시 열겠다"카카오게임즈가 27일 온라인에서 개최한 엘리온 기자 간담회에서 조계현 대표가 한 말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신작 엘리온 출시일을 12월 10일로 소개하고 게임 세부사항을 공개했다.최근 게임 시장의 무게추가 PC에서 모바일 플랫폼으로 기울며 PC MMORPG를 찾아보기 어려워졌다. 엘리온은 ‘로스트아크’ 이후 오랜만에 나오는 PC MMPRPG 대작이어서 게임 이용자와 업계의 기대를 모은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인사말에서 "블루홀의 창업 비전은 MMORPG 제작의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요즘, 게임은 매우 효과적인 여가 수단 중 하나로 떠올랐다. 글로벌 게임사들은 정가로 사면 몇만 원씩 하는 AAA급 게임까지 무료로 배포하며 게임으로 스트레스 해소하는 것을 독려하고 있다.최근에는 기대작도 속속 출시되면서 게이머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실제 항공기의 비행을 매우 정교하고 사실적으로 재현한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2020’, 디스토피아 미래 도시가 배경인 ‘사이버 펑크 2077’, 고대 바이킹 출신 암살자 주인공이 등장하는 ‘어쌔신 크리드 : 발할라’ 등 각종 기대작
코로나19로 한 차례 연기된 ‘스팀 PC방’을 하반기에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플레이위드는 상반기에 론칭하기로 했던 한국 내 스팀 PC방(PC카페) 서비스를 하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스팀 PC방 서비스는 밸브가 2018년 7월 선보였다. 자사가 운영하는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에 등록된 게임을 세계 각국의 PC방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서비스다.백승훈 플레이위드 스팀사업팀장은 "스팀 PC방과 관련한 PC방·내부 테스트는 마무리 단계에 있으나,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참여하
블리자드의 디지털 카드게임 ‘하스스톤’을 겨냥한 라이엇게임즈의 ‘레전드 오브 룬테라’의 모바일 버전이 본서비스에 돌입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 게임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레전드 오브 룬테라는 카드의 무작위성을 배제하는 등 게이머의 실력에 따라 승패가 갈리는 방식이어서 출시 전부터 관심이 높다. 라이엇게임즈는 디지털 카드게임 레전드 오브 룬테라를 모바일 플랫폼으로 1일 출시하기 전인 4월 29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게임 세부사항을 소개했다.레전드 오브 룬테라는 1월부터 공개 테스트(오픈베타) 형식으로 PC 플랫폼용으로
스마일게이트RPG의 2019년 매출액이 전년 대비 448% 늘어 795억원을 기록했다. 2018년 11월 출시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스트아크’ 덕이다.스마일게이트RPG가 9일 공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2018년에 영업손실 396억원을 기록했으나, 2019년에는 영업이익 43억원을 내는 데 성공해 흑자전환했다.로스트아크는 부산에서 열린 게임 시상식 ‘2019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통령상인 ‘대상’에 더해 ‘인기게임상’과 기술창작상 ‘기획’, ‘시나리오’, ‘사운드’, ‘그래픽’, ‘캐릭터’ 4개 부문을 전부 차지해 6
코로나19 확산으로 재택 근무가 늘고 초중고 학생들의 개학이 연기됐는데, 이런 사태가 오히려 게임 업계에 ‘기회’가 된다. 극장이나 PC방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은 기피하는 경향이 크지만, 집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다, 세계 최대 PC 게임 플랫폼인 ‘스팀’이 제공하는 ‘스팀 데이터베이스’ 자료를 보면, 15일 기준 전 세계 동시접속자 수는 역대 최대인 2000만명을 돌파했다. 2019년 3월과 비교하면 이용자 수가 15%쯤 늘었다.스팀의 동시접속자수 증가는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다. 15일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자택 대기가 확대되고 있다. 갈수록 야외 활동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재택 업무나 학업 후 남는 시간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관심도 높다. 그중 한 방법이 게임이다. 과거 애들이나 하는 것으로 치부되던 게임은 이제 디지털 시대를 대표하는 여가 문화 콘텐츠이자 스포츠로 자리매김했다.물론, 게임을 즐기는 데도 상당한 비용이 들어간다. 일단 게임 실행을 위한 하드웨어(게임 콘솔, 게이밍 PC 등)가 있어야 하고, 해당 기기용으로 출시된 게임 타이틀을 구매해야 한다. 세계 최대 온라인 게임 유통
스마일게이트는 2020년 크로스파이어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만든 첫 콘솔게임 타이틀 ‘크로스파이어X’를 출시한다. 크로스파이어는 2012년 중국에서 동시 접속자 수 420만명을 기록하며 기네스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뤄낸 게임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콘솔 게임기 시장에서 크로스파이어가 과거 신화를 재현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내비친다. 스마일게이트의 간판 게임인 크로스파이어는 2007년 80개 나라에서 서비스 중인 PC 기반 일인칭슈팅(FPS)게임이다. 세계 회원 수는 6억7000만명이며, 동시접속자수 기준으로 중국·베트남 온라인 게임
PC가 대표적인 온라인 게임 플랫폼이 되면서 게임용으로 특화된 주변기기 시장이 엄청나게 커졌습니다. 지난번 다룬 기계식 키보드를 비롯해 마우스 및 마우스 패드, 헤드셋은 이제 필수품입니다. 최근에는 게임 환경에 최적화된 의자와 책상들도 다양하게 출시됐습니다.모니터도 그중 하나입니다. 대기업 유명 브랜드는 물론, 처음 보는 신규 브랜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크기와 종류, 기능을 갖춘 ‘게이밍 모니터’ 제품군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스펙이 좋은 몇몇 제품은 일반 모니터보다 훨씬 비싼데도 불구하고 불티나게 팔릴 정도입니다. 이쯤 되면 실제
엔비디아가 고성능 게이밍 하드웨어가 없어도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최신 PC 게임을 제공하는 ‘지포스 나우(GeForce NOW)’의 본서비스에 돌입했다. PC는 전 세계 12억명 이상이 즐기는 게임 도구지만, 화려한 그래픽을 제공하는 게임을 제대로 즐기려면 고가의 CPU와 그래픽카드, 충분한 메모리, 저장장치 등이 필요하다. 자금 부담이 상당하다.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는 이런 개인의 어려움이 단번에 해결해 주는 도구다. 게이머는 PC 사양이 떨어지더라도 게임 구동을 담당하는 서버에 네트워크로 접속해 쾌적한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
한국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해 게임 시장에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인데요. 이번 영상에서는 가격이 비싸서 차마 구매하지 못했던 게임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할인 이벤트를 정리해봤습니다.영상에서 소개한 게임 이외에도 다양한 게임들이 할인 중입니다. 콘솔과 PC게임들 중 이용자들의 평이 좋았던 게임들 위주로 정리해봤습니다.
트리플A급 고품질 고사양 게임 콘텐츠를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즐기는 것은 게임 마니아들의 희망사항 중 하나다. 이제까지 많은 휴대용 게임PC가 등장했지만 낮은 성능은 게임 팬들의 감성을 채우기 부족했다.게이밍PC 전문 기업 미국 에일리언웨어(Alienware)는 닌텐도 스위치를 꼭 빼닮은 소형 게임PC ‘컨셉 UFO(Concept UFO)’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기술·가전쇼 CES 2020를 통해 선보였다. 이 PC는 스위치 게임기처럼 본체 좌우에 달린 컨트롤러가 분리되는 것이 특징이다.컨셉 UFO는 가로 1900 세
2004년 처음 출시돼 게임 이용자의 사랑을 받았던 게임 스페셜포스가 돌아온다.드래곤플라이는 27일, 서울 신도림 ‘레노버 VR 매직파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대표 지식재산권(IP) ‘스페셜포스’를 활용한 새 일인칭슈팅(FPS) 게임 ‘스페셜포스 리마스터드(Remastered)’를 공개했다. 원작 스페셜포스는 2006년 동시접속자 수 14만명을 달성했고, PC방 순위 79주 연속 1위 기록도 세울만큼 과거 인기를 끈 게임이다. 현재도 서비스를 이어오고 있다.스페셜포스 리마스터드는 게임을 단순히 리마스터 한 것이 아니라 IP를 활용
넥슨은 PC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 행사인 ‘2019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 얼리버드 티켓이 판매 직후 전석 매진됐다고 18일 밝혔다.던파 페스티벌은 12월 14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13번째다.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를 발표와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넥슨은 던파 페스티벌 얼리버드 티켓을 15일 오후 8시부터 판매했다. 회사에 따르면 해당 티켓은 판매를 시작한 지 단 1초 만에 마련한 1500석이 매진됐다.입장권 판매처인 티켓링크에는 이용자 1만여명이 몰렸다. 판매가 종료된 후에도 수십 분 동안 이용자
웹젠은 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R2’ 대회 'R2매치 2019' 결승전을 마쳤다고 11일 밝혔다.웹젠은 9일 서울시 역삼동 ‘VSG 아레나’에서 이용자 간 전투 대회 ‘R2매치 2019’ 결승전을 진행하고 2020년 서비스 계획을 발표했다. 현장에는 R2 이용자가 다수 참여했다.이번 대회는 32강전, 16강전, 8강전을 온라인으로 진행해 4개 팀을 선발했다. 이후 4강전과 결승전에서 해당 팀이 맞붙어 최종 우승을 가렸다.결승전 경기는 오프라인에서 7판 4선승제 방식으로 진행했다. 우승팀은 ‘여름이만세’ 팀을 꺾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