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이 일자리 감소원이라는 우려속에 정부 ‘AI 학습용데이터 구축(데이터라벨링) 사업’이 2만명 넘는 일자리를 창출해 주목된다. 하지만 부정적 시각이 존재한다. 단순 노동에 불과하고 양질의 일자리가 아니라는 지적이다. AI산업 생태계 조성에 있어 AI 데이터 가공은 필수 업(業)인 가운데 IT조선은 이달 3일 서울 광화문 한국정보화진흥원 서울사무소에서 각계 전문가를 초청, AI 데이터 사업 및 일자리 현황 그리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방안 등을 논의했다.[참석자(가나다순)]강용성 와이즈넷 대표문용식 한국정보화진흥원장윤석원
IT조선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이후의 AI 생태계’ 좌담회데이터댐 사업, 데이터 아닌 활용한 신사업 발굴해야지속적인 양질 일자리 지원 위한 교육 등 시스템 마련해야인공지능(AI)강국이 되기 위해서는 다양한 AI 전문 인력 양성시스템이 절실하다는 주장이다. 이를 위해 정부가 추진 중인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이 양질의 전문가 양성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일자리 사다리’ 정책을 마련해 시행할 필요가 있다는 제안이다.관련 ‘AI는 일자리 좌담회’ 기사이같은 의견은 IT조선이 민관학 전문가를 초청한 가운데 지난 3일 개최한
(상) '2만 데이터라벨러 양성' AI데이터 산업은 일자리 보고(寶庫) (중) 데이터라벨링, 범국민 AI네이티브 '초석'‘인공지능(AI)이 일자리를 모두 빼앗을까?’ AI도입으로 일자리가 사라지는 사례가 나타나며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AI 도입에 소극적인 태도는 안 된다. 이미 글로벌 트렌드다. 정부 역시 디지털 뉴딜을 통해 AI산업 키우기에 나섰다. 디지털 뉴딜의 중심인 AI학습용데이터 구축 사업을 3회에 걸쳐 살펴본다.지난 7월 정부는본격적인 K-뉴딜(한국판 뉴딜) 시작을 알렸다. 2025년까지 총 160조원이 투입될
'2만 데이터라벨러 양성' AI데이터 산업은 일자리 보고(寶庫) (상)‘인공지능(AI)이 일자리를 모두 빼앗을까?’ AI도입으로 일자리가 사라지는 사례가 나타나며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AI 도입에 소극적인 태도는 안 된다. 이미 글로벌 트렌드다. AI강국을 이끄는 '산업 사다리'를 자처한 AI학습용데이터 구축 사업을 3회에 걸쳐 살펴본다.인공지능(AI)학습용데이터 구축 사업이 ‘크라우드소싱’으로 진입장벽을 낮춰 AI산업계를 이끌 'AI네이티브(AI를 원어민처럼 자유롭게 사용하는 계층)' 양성 환경 조성을 이끈다. 누구나 A
‘인공지능(AI)이 일자리를 모두 빼앗을까?’ AI도입으로 일자리가 사라지는 사례가 나타나면서 우려가 이어진다. 하지만 AI 도입에 소극적인 태도는 안 된다. 이미 글로벌 트렌드다. AI로 경쟁력을 강화하면서 새로운 일자리 기회를 모색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대표적인 사례가 ‘데이터라벨링’으로 불리는 AI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이다. 국가 AI경쟁력을 높이면서 일자리의 보고(寶庫)인 사업을 3회에 걸쳐 살펴본다.인공지능(AI)이 일자리를 대체한다는 걱정은 국내외에서 이어지고 있다. 올해 9월 미국 하원에서는 "AI가 과도한 자동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