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24는 20일 전문가가 온라인 창업자에게 사업 노하우를 전수하는 교육 프로그램 '전문가를 만나다' 6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프로그램에는 수년째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 중인 사업자부터 교수, 마케팅·재무 컨설턴트 등 전자상거래 각 분야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한다.20일 '마케팅 홍보, EC콘써트' 강의에서는 여성의류 쇼핑몰 '세여자몰'의 창업자인 최광종 대표가 현장 중심의 마케팅 기법을 설명한다.26일에 열리는 '재무계획' 강의는 대학에서 패션비즈니스를 강의하는 전중열 교수가 손익분기 설정, 비용 계획 등 사업에 필요한 재무 핵심으로
카페24는 자사 e커머스 기능 앱 다운로드가 지난 4년간 50만건을 넘겼다고 8일 밝혔다.카페24에 따르면 온라인 사업자의 e커머스 앱 다운로드는 지속 증가세를 보여왔다. 2021년부터 올해 8월까지의 기록이 30만4007건으로 전체의 61%에 달한다. 올해 들어서는 상반기에만 10만건, 월 평균 1만6000건 이상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 중이다.이 같은 e커머스 기능 앱의 인기는 전문적 개발 지식이나 대규모 투자 없는 사업자도 몇 번의 클릭 만으로 온라인 쇼핑몰에 필요한 기능을 쉽게 구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업 환경에 맞춰 유연
RXC는 3월 선보인 미디어 플랫폼 앱 ‘프리즘(PRIZM)’이 누적 가입자 수 20만명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라이브 방송 조회수는 50만회를 달성했다.프리즘은 패션·가구·조명·턴테이블·오디오 등 다른 e커머스 플랫폼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힙스티지 브랜드 상품을 취급한다. 힙스티지는 힙(Hip)과 프레스티지(Prestige)를 합친 신조어로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MZ세대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트렌드다.프리즘은 타 플랫폼 대비 3배 높은 화질의 고해상도 영상 콘텐츠를 담을 수 있는 기술력과 소셜·라이브 기능을 갖췄다. R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들이 매출 확대를 위해 마켓을 3개 이상 연동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카페24는 5일 자사 마켓 통합관리 서비스 '마켓플러스'를 이용 중인 5만개 온라인 쇼핑몰을 조사한 결과, 상당수의 쇼핑몰들이 매출 확대를 위해 평균 3개 이상의 마켓을 연동해 운영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쇼핑몰이 연동하는 마켓을 보면 스마트스토어, 11번가, 지마켓, 쿠팡 등 대형 오픈마켓과 종합 쇼핑몰을 기본으로 사용하면서 ‘내 쇼핑몰’의 판매 상품 특성과 타깃 소비자를 고려한 버티컬 마켓(특정 품목에 특화된 서비스)을 복수로 선택
JYP엔터테인먼트가 카페24와 손잡고 글로벌 e커머스 시장에 진출했다. 카페24는 8일 JYP엔터테인먼트의 지식재산권 사업 자회사인 'JYP쓰리식스티(이하 JYP)'가 카페24 플랫폼 기반 공식 온라인 스토어 'JYP샵'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JYP샵은 소비자 직접 판매 쇼핑몰이다. JYP는 일부 오픈마켓을 통해서 아티스트 관련 상품을 판매해왔으나, 한국뿐만 아니라 한류 엔터테인먼트 인기가 높은 다양한 국가의 팬들과 접점을 넓히기 위해 JYP샵을 열었다.카페24는 JYP샵에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4개 언어별 온라인
카페24는 이태원을 대표하는 상권인 경리단길에 '카페24 창업센터 경리단길점'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카페24는 경리단길점을 포함해 전국 81곳에 e커머스 특화 창업 비즈니스 센터를 운영 중이다.창업센터 경리단길점은 서울 지하철 6호선 녹사평역 인근이면서 녹사평대로와 경리단길의 교차로에 위치했다. 주변에 용산구청과 은행, 우체국 등 인프라가 풍부하고 서울의 대표적 상권 중심지이기에 생활 편의성이 높다는 것이 업체측 설명이다.카페24 창업센터는 전자상거래 분야에 특화한 인큐베이팅 공간이다. 사업 규모별 사무공간은 물론, 온·오프라
카페24는 26일 한국 기업이 대만 온라인 쇼핑 시장에서 상품 판매가 가능하도록 '라인쇼핑 대만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기업은 카페24 마켓플러스 서비스와 대만 라인쇼핑 연동을 기반으로 자사 브랜드 상품과 주문 정보를 손쉽게 연동할 수 있고, 카페24 전문 인력이 각 기업의 상황에 적합한 1대 1 맞춤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온라인 결제서비스 'EC페이'와 대만 '패밀리마트 택배' 등 대만 현지 소비자가 주로 사용하는 서비스를 연동한 것도 특징이다. 기업은 소비자가 지정한 편의점에서 택배를 수령하는 대만의 현장 현금 결제(C
11번가는 SK스퀘어 분기보고서를 통해 2022년 1분기 매출액 1399억원, 영업손실 264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 증가했지만, 적자폭은 54억원 늘었다. 회사는 1분기 적자에 대해 엔데믹 기대심리를 겨냥한 마케팅 등 영업비용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11번가는 2022년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의 해외직구 독보적 경쟁력 확보 ▲직매입 확대를 통한 빠른 배송경쟁력 강화 ▲우주패스를 연결고리로 한 SKT-아마존-11번가 시너지와 충성고객 확보 ▲라이브 커머스와 다양한 제휴협력을 기반한 오픈마켓 경쟁력
카페24재팬이 일본 현지 온라인 사업자가 크로스보더 e커머스로 성공할 수 있는 전략을 공개한다. 카페24는 11일 카페24재팬과 일본 쇼핑몰 통합 관리 솔루션 넥스트엔진(NEXT ENGINE)이 12일 오후 4시 ‘크로스보더 e커머스 성공 비결’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넥스트엔진은 현지 온라인 사업자가 현지 대표 오픈마켓인 라쿠텐, 아마존재팬 등 마켓플레이스로 판로를 확장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이다. 넥스트엔진을 통해 일어나는 연간 거래액과 연간 주문 건수는 각각 1조엔(9조7400억원), 1억회를 넘어섰다. 4만 곳
카페24는 10일 구글과 한국 기업 대상 행사를 온라인으로 공동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행사는 구글이 전자상거래 혁신 기술을 공개하는 자리인 ‘씽크커머스(Think Commerce)'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현지 기업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인사이트를 선보이는 자리로 구성된다.행사 연사로는 호카마 모토요시 카페24 글로벌 비즈니스팀 그룹장과 허기오 구글 채널파트팀 리드 등 양사 전문가들이 참석해 카페24 기반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글의 머신러닝 기반 마케팅 기능을 활용하는 구조와 글로벌 전자상거래 트렌드 등을 설명한다.카페24 쇼핑몰 사업
하형일 11번가 신임 사장이 올해 11번가 성장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나타냈다. 11번가는 3일 오후 서울스퀘어 사옥에서 진행한 구성원 대상 타운홀 미팅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하형일 사장은 "치열한 e커머스 경쟁시장 속에서 ▲국내 해외직구 시장을 선도하는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경쟁력 강화 ▲빠른 배송과 선별된 상품으로 고객의 구매경험을 제고하는 직매입 사업 확대 ▲우주패스를 연결고리로 한 SK텔레콤-아마존-11번가의 시너지와 충성고객 확보 ▲오픈마켓 영역의 탄탄한 경쟁력을 토대로 차별화 서비스 제공 등 4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서클플랫폼은 15일 e커머스 온라인 셀러용 큐레이션 서비스 ‘셀러박스(sellerbox)’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셀러박스’는 e커머스 데이터를 기반으로 큐레이션을 제공하는 모바일 앱이다. 셀러에게 마켓·상품과 소비자 리뷰·평점 등 판매 데이터를 입체적으로 분석해준다. 매일 오전 9시 전일 판매 리포트도 발송한다. 기존 셀러 솔루션이 현황 분석에 그쳤다면, 서클플랫폼 ‘셀러박스’는 판매자에게 실행 방안을 제시하고 그 결과까지 분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 설명이다.서클플랫폼은 향후 데이터 마이닝 기술을 적용해 소비자 리뷰를 일일이 읽
필름 카메라의 대명사였던 코닥(Kodak)의 이름으로 포토 프린터를 만드는 국내 기업이 있다. 2005년에 설립된 프리닉스라는 회사로 스마트폰과 태블릿에 특화한 인스턴트 포토 프린터 분야의 강자다. 2020년 아마존에 입점, 당해 2600만달러를 기록했던 수출액은 지난해 4100만달러로 55% 급증했다. 같은 기간 회사 매출은 377억원에서 714억원으로 두 배 가까이 뛰었다. 프리닉스의 선전은 기술력과 마케팅의 승리다. 반도체 생산시설에서나 볼 법한 TPH(Thernal Print Head) 방식의 제조 기술로 4패스(4PASS)
롯데쇼핑 e커머스사업부는 16일 한국생산성본부와 중소상공인 상생·상품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롯데온은 한국생산성본부와 손잡고 중소상공인 셀러를 확대하고 이들의 판매 활성화 및 핵심 셀러로의 성장을 돕기 위해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회사는 서울시 중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롯데온 입점 교육 및 판매 촉진을 위한 정기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온은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한국생산성본부와 협업해 중소상공인들과 함께 ‘서울시 쏠쏠마켓', '슈퍼서울위크' 행사를 진행해 중소 셀러들의 성장에 기여했다. 실제로 지난
국내 e커머스 시장 성장이 둔화된 가운데, e커머스 플랫폼 간 경쟁도 한층 더 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네이버는 올해 스마트스토어를 중심으로 라이브커머스, 선물하기, 원쁠딜 등 버티컬 커머스 서비스에 더욱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네이버가 1월 발표한 2021년 실적발표에 따르면, 4분기 e커머스 매출은 국내 온라인 커머스 시장을 상회하는 시장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의 지난해 e커머스 매출은 연간 35.4% 성장했으며, 스마트스토어를 통한 월평균 신규 창업자는 2만8000명으로 코로나19 이전 대비 높
G마켓 신입개발자 채용에 3000명이 몰렸다. 지마켓글로벌은 8일 지난해 12월 진행된 신입개발자 공개채용에 3000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7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신입 개발자들은 1월말 입사했다.지마켓글로벌에 따르면 개발자 공개채용은 일체의 서류 평가 없이 100%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원시 학력-전공과 같은 서류상 스펙을 받지 않고, 이름-지원분야-연락처 등 기본 정보만 입력해도 지원자 전원에게 코딩테스트 기회를 제공했다.회사는 치열한 경쟁률의 배경에는 기존 G마켓이 갖고 있던 ‘e커머스 개발자 사관학교’라는
코리아센터는 13일 국내외 e커머스 사업 확장을 위해 대규모 투자 유치를 단행한다고 금융감독원 공시를 통해 밝혔다.투자 유치 규모는 총 4000억원으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 1980억원, 사모 전환사채 1000억원, 사모 신주인수권부사채 1000억원 수준이다.투자처는 한국이커머스홀딩스 주식회사로 MBK파트너스의 이커머스 사업 투자를 위한 특수목적회사다.코리아센터의 관계자는 "e커머스 비즈니스에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코리아센터는 이번 대규모 투자 유치를 통해 e커머스 사업을 확장함과 동시에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동남아 e커머스 시장에서 한국 뷰티∙건강기능식품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 12일 e커머스 플랫폼 라자다(Lazada)에서 판매된 한국 상품 매출은 행사 전 평일 대비 17배 늘었다.라자다 2021년 12.12 쇼핑 페스티벌 분석 자료를 살펴보면, 행사 당일 한국 크로스보더 주문량은 행사 전 평일 하루 동안의 매출과 비교해 17배가 증가했다. 라이브커머스인 라즈라이브(LazLive) 방송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5배 늘었다.동남아시아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은 한국 제품은 뷰티∙미용∙건강기능식품으로 분석됐다. 코로나
SSG닷컴은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의 판매 데이터를 분석해 e커머스 업계 주요 키워드를 ‘보복소비’와 ‘콘텐츠’, ‘인프라’ 3가지로 압축해 28일 발표했다. 온라인 장보기에 집중됐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보복소비로 패션·뷰티·여행 상품 카테고리가 높은 신장세를 보였다. 이를 겨냥해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가 다수 등장하고, 늘어난 온라인 쇼핑 수요를 뒷받침할 수 있는 인프라 강화 경쟁도 물밑에서 치열하게 펼쳐졌다는 분석이다.올해는 ‘집콕’ 소비 트렌드가 보복소비로 분출된 한해였다. 하늘길이 막히자 골프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경제로의 전환이 가속화하면서 물류 산업이 활황이지만, 정작 실제로 운송을 책임지는 화물차 배송기사들은 낮은 운임과 높은 수수료로 신음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다단계 하청으로 이어지는 구조와 중개업체마다 수수료가 제각각인 것이 문제라고 지적한다.한 TV배송업체 기사는 건당 배송료가 2만원이라고 말한다. 경기도서 서울 중심까지 TV를 배달하고 손에 쥔 돈이다. 같은 거리 화물차 운임 5만원과 비교하면 반도 안 된다.화물차 배송기사는 경기도서 서울 중심까지 이삿짐 1.5톤을 날라주고 5만원을 받았다고 말한다. 이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