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형 투자은행 JP모건이 이번주부터 자체 스테이블코인 ‘JPM코인’ 상용화에 나선다. JPM 코인 개발을 선언한 지 1년 8개월만이다.27일(현지시간)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타키스 게오르가코폴로스 JP모건 글로벌 도매결제 부문 총괄은 "이번주 한 대형 기술 거래처와 해외 송금 과정에 JPM코인을 처음으로 활용하게 된다"고 밝혔다.앞서 JP모건은 미국 달러화와 1대 1 비율로 가치가 고정되는 기관 고객용 디지털 화폐인 JPM 코인을 개발했다. 해당 코인은 기업 간 자금 이체를 목적으로 개발됐다. JP모건은 디지털 화폐 전담
글로벌 은행들이 블록체인 기술 기반 디지털 현금결제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5000만달러(약 595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은 "글로벌 투자은행들이 '유틸리티 결제 코인(USC, Utility Settlement Coin)'라는 체계를 구축하기로 하고 투자를 진행했다"며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여기에는 스위스 은행인 UBS 그룹 AG를 비롯해 12개 은행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Fnality라는 회사에 투자했다.이 시스템은 내년부터 가동될 예정이다. 아직 프로젝트가 마무리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