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등 6개 금융사가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허가심사에서 예비허가를 획득했다. 인공지능 보험관리 애플리케이션 개발사 아이지넷은 본허가를 통과했다. 금융위원회는 24일 제12차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마이데이터 허가를 신규로 신청한 31개사 중 6개사(▲대구은행 ▲전북은행 ▲교보생명 ▲신한생명 ▲KB캐피탈 ▲KB손해보험 등)에 마이데이터 사업 예비 허가를 내줬다. 아이지넷은 지난 1월13일 예비허가 심사과정 당시 지적받은 사업계획 타당성을 보완해 이날 본허가를 획득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향후 신청 기업도 신속하게 심사절차
KB국민은행, 인도네시아 부코핀은행 지분 67% 인수KB국민은행 인도네시아 중형은행인 부코핀은행(Bank Bukopin)의 지분 67% 인수를 위한 주주총회 결의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최대 주주 지위에 올라 안정적인 경영권을 확보하게 됐다.KB국민은행은 2018년 7월 22%를 취득, 2020년 7월 주주배정 유상증자 참여로 11.9%를 획득했다. 이후 2020년 8월 제삼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33.1%를 취득하며 총 67%의 지분을 확보하게 됐다. 투자금은 전체 약 4000억원 수준이다. KB국민은행은 2018년
KB금융지주는 19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 대추위)를 개최하고 KB증권 등 7개 계열사 대표이사 후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후보는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해당 계열사 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 최종 심사·추천을 거쳐 주주총회에서 확정된다.대추위는 12월말로 임기가 만료되는 7개 계열사 중 KB증권, KB캐피탈, KB부동산신탁 신임 대표이사 후보를 추천했다. 또 KB데이타시스템은 추후 추천할 예정이다. KB손해보험, KB자산운용, KB신용정보는 기존 대표이사를 후보로 재선정했다.KB증권은 신임 대표이사 후보로 복수(
[IT조선 김남규] KB금융지주는 5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계열사인 KB캐피탈의 신임 대표이사 후보로 박지우(59) 전 KB국민은행 영업본부 이사부행장을 선정, 주주총회에 추천했다고 밝혔다.박지우 신임대표는 서강대 외교학과를 졸업한 후, 헬싱키 대학원 경영학을 전공했다. 이후 KB국민은행 영업본부 이사부행장, 고객만족본부 이사부행장, KB국민카드 부사장, KB국민은행 신용카드사업그룹 집행부행장, 온라인채널부장, 수신상품부장, 반포남지점장, 룩셈부르크 현지법인장 등을 역임했다.KB금융지주 측은 “KB캐피탈 2년차를 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