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은 장동현 수펙스추구협의회 커뮤니케이션위원장 겸 SK주식회사 부회장이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의 부산 유치 협력 요청을 위해 19일 크로아티아로 출국했다고 밝혔다.장 부회장은 21일(현지시각) 크로아티아 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부산 엑스포 유치 지지를 요청하는 한편 양국 정부와 기업 간 협력 모델 구축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앞서 장 부회장은 12일부터 4박 5일 동안 카자흐스탄과 에스토니아, 리투아니아를 잇달아 방문했다.장 부회장은 이들 나라의 주요 인사들을 면담한 자리에서 "인류가 당면한 다양한 도전 과제를 함께 고민하고
SK그룹이 재계 30대 그룹 중 'ESG 경영' 관심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5일 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는 공정위가 지정한 2022년 공시대상 기업집단 가운데 상위 30대 그룹을 대상으로 ESG경영 정보량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ESG 경영' 관심도가 높은 기업 2위는 LG그룹, 3위는 롯데그룹이 차지했다. 삼성은 4위를 기록했다. 조사는 2021년 8월부터 2022년 7월까지 빅데이터 집계를 통해 이루어졌다.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 커뮤니티, 블로그, 카페,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튜브, 기업, 정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기업 가치를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파이낸셜 스토리를 다시 구성하고, 경영시스템을 재구축할 것을 주문했다. 글로벌 경제 위기 등 불투명한 경영 환경 속에서 기업 가치와 직결되는 이른바 ‘SK 경영시스템 2.0’으로의 체질 개선 필요성을 지적한 것이다.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17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2022년 확대경영회의’에서 "현재 만들어 실행하고 있는 파이낸셜 스토리는 기업 가치와는 연계가 부족했다"며 "앞으로는 기업 가치 분석 모델을 기반으로 파이낸셜 스토리를 재구성하고,
SK증권이 IB(기업금융) 비즈니스에서 SK그룹 계열사 물량 외에 이렇다 할 실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 금산분리로 2018년 SK그룹과 결별을 선언했지만, 쏠림 현상은 여전하다는 지적이다. 지난해 말 IB부문을 안정적인 수익원으로 발전시키겠다는 목적으로 조직개편까지 단행했지만 현재까지 별로 달라진 게 없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SK증권은 원스토어 상장에 공동주관사로 참여하며 올해 첫 기업공개(IPO) 성과를 냈다. 원스토어는 오는 9~10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뒤 공모가를 확정한다. 12~13일 일반 청약
SK그룹은 6일 경북 울진과 강원도에서 발생한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을 위해 구호 성금 20억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SK그룹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는 기부금은 구호 물품 지원과 피해지역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성금 기부와 별도로 SK텔레콤은 SK브로드밴드와 함께 주요 대피소에 와이파이와 IPTV, 휴대전화 충전 서비스를 지원하고 이동기지국을 투입해 통신 서비스도 유지한다. SK텔레콤은 생수, 담요 등의 긴급구호 물품도 이재민에게 제공하고 있다.SK그룹은 "재난 상황에서는 우리 이웃들이 그 어느 때보다 도움의 손길이
클라우드 모니터링 스타트업 와탭랩스가 SK그룹 통합 학습 플랫폼 ‘마이써니(mySUNI)’에 자사 모니터링 서비스 ‘와탭’을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마이써니는 SK그룹 임직원의 성장을 위해 출시된 통합 학습 플랫폼이다. SK는 마이써니 서비스와 운영 환경을 통합 관리를 위해 와탭 쿠버네티스 모니터링 서비스를 도입했다.황상용 와탭랩스 팀장은 "와탭 모니터링 서비스는 클라우드 환경의 자원 정보와 애플리케이션 모니터링을 포함한 쿠버네티스 기반 컨테이너를 서비스 하나로 통합 모니터링할 수 있다"며 "와탭 쿠버네티스 모니터링으로 쿠버네티스
SK그룹 6개사가 ‘CES 2022’ 부스에서 탄소감축을 위한 다양한 해법을 제시하는 친환경 여정을 안내했다. 관람객이 최종적으로 ‘대체육’으로 만든 핫도그를 먹으면 종료되는 미션이다.SK는 5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2에서 자사 부스를 찾은 관람객에게 중고 휴대전화 단말기를 한 대씩 입장하면서 나눠줬다. 전시장 곳곳에 있는 NFC 태그에 갖다대면 그린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최대한 많은 관람객이 체험할 수 있도록 200대의 단말기를 준비했다.SK는 부스에 숲을 조성했다. 이름은 '그린 포레스트 파빌리온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코로나 팬데믹과 기후 위기 등이 중첩된 경영환경에 대처하기 위해 도전정신으로 충만한 ‘프런티어’(개척자)가 되자고 강조했다.최 회장은 31일 그룹 구성원들에게 보낸 이메일 신년 인사에서 이같이 언급하면서 "기업의 숙명은 챔피언이 아니라 도전자가 되는 것이다"라며 "새해에도 위대한 도전 정신으로 미래를 앞서가는 '새로운 시간의 프런티어'가 되자"고 독려했다.최 회장은 특히 "당분간 코로나19 국면이 지속되겠지만 새해는 지난 2년과는 다른 세상이 열릴 것이다"라며 "우리 스스로 낯선 변화에 적응해 축적한 에너지가
SK그룹이 2022년 1월 5~8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인 'CES 2022'에서 탄소 감축 의지를 세계에 알린다.SK그룹은 이번 CES에 SK주식회사(이하 SK),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SK E&S, SK하이닉스, SK에코플랜트 등 6개사가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최태원 그룹 회장은 불참한다.최창원 SK디스커버리 대표,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이형희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장, 장동현 SK 대표, 김준 SK이노베이션 대표, 박정호 SK스퀘어 대표 겸 SK하이닉
SK그룹이 이웃사랑 성금 12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SK는 15일 이형희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장이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20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SK는 1999년 이후 매년 이웃사랑 성금을 기부해왔으며 누적 기부액은 올해 포함 총 1880억원에 이른다.SK는 기존 복지시스템을 보다 튼튼하고 촘촘하게 만들기 위해 기업 차원의 안전망 구축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해왔다. 최태원 SK그룹 회장도 올 초 구성원 대상 신년 서신에서 "팬데믹 같은 대재난은 사회의 가장 약한 곳을 무너뜨린다"며 "우리
SK그룹의 산업용 인공지능(AI) 전문기업인 가우스랩스가 ‘산업 AI에 대한 개요와 회사의 다양한 연구 주제’를 공유하는 ‘가우시안 믹스처(Gaussian Mixture) 2021’을 14일 오후 8시 웨비나 형식인 실시간 비디오 스트리밍으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SK하이닉스가 출자한 자본금을 기반으로 2020년 8월 설립한 가우스랩스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두고 있다.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반도체 제조 현장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활용해 생산효율을 높일 수 있는 AI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산업용 AI 연구개발 전문 기업이
최태원 SK회장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 최고 기업으로 꼽히는 스웨덴 발렌베리가가 만든 투자전문기업 총수를 만나 상호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대한상의 회장을 맡고 있는 최 회장은 3일 회동을 비롯한 글로벌 선진 기업들과 교류를 통해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SK그룹은 최 회장이 3일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에서 EQT파트너스 콘니 욘슨(Conni Jonsson) 회장을 만나 그린에너지, 헬스케어 등 미래 유망분야 투자 관련 협력을 강화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고 5일 밝혔다.EQT파트너스는 스웨덴 발렌베리 가문이 세운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수소에너지와 에너지솔루션 등 그린에너지 산업을 주도하는 미국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을 잇달아 만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최근 그룹 전반적으로 탄소중립(넷제로)을 앞당길 것을 주문한 데 이어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 기술로 꼽히는 수소에너지와 그리드솔루션 선도기업 리더들과 손잡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한층 속도를 내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7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에서 미국 수소에너지 선도기업인 플러그파워의 앤드류 J. 마시 CEO를 만나 다양한 수소 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동거인인 김희영 티앤씨재단 대표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유튜브 채널을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31일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최근 서울 용산경찰서에 김희영 대표와 관련해 허위사실을 방송한 유튜브 A채널을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것으로 확인됐다.연예인이나 기업인 등 유명 인사의 사생활을 주로 다뤄 온 해당 채널이 8월 중순 최 회장과 김 대표에 관한 내용을 다루면서 김 대표의 학력과 과거사, 친족 관계 등 사생활 전반에 대해 명백한 허위 내용을 유포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앞으로 상시적인 토론의 장(場)을 열어 끊임없이 변화하는 SK를 만들자"고 그룹 구성원에게 당부했다.27일 SK에 따르면 최 회장은 26일 폐막한 'SK 이천포럼 2021' 마무리 발언에서 "올해 이천포럼은 SK를 둘러싼 세상의 변화를 이해하고 딥 체인지(근본적 변화)의 실천적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였다"며 이같이 밝혔다.SK그룹은 23일부터 나흘간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위한, SK의 딥 체인지 실천’을 주제로 '이천포럼 2021'을 열었다.최 회장은 "이번 포럼에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흐름과 공정,
공정거래위원회가 SK그룹의 반도체 소재 회사 실트론 인수 과정에서 최태원 회장이 지분 일부 매입시 부당 이익을 취했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이같은 결론을 바탕으로 SK그룹에 대한 제재 내용을 담은 심사보고서를 SK 측에 이르면 다음주 발송한다. 연내 전원회의를 열어 제재 여부도 확정짓는다.공정위는 2017년 SK그룹이 LG실트론을 인수하며 지분 70.6%만 인수하고, 나머지 29.4%를 최태원 회장이 직접 매입한 것은 회사가 얻을 수 있는 사업기회를 총수가 부당하게 가져간 것으로 위법한
SK그룹은 22일 지식경영 플랫폼 ‘이천포럼 2021’을 23일부터 나흘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SK그룹은 글로벌 석학, 각계 전문가 등이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위한, SK의 딥 체인지(Deep Change) 실천’을 주제로 강연과 토론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이천포럼은 2017년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기업이 서든데스(Sudden Death)하지 않으려면 기술혁신과 사회·경제적 요구를 이해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통찰력을 키우는 토론장이 필요하다"라는 제안을 바탕으로 시작됐다.5회째를 맞은 올해
SK그룹이 탄소 감축 방법과 탄소 감축량을 인증하는 전문 조직을 신설해 넷제로(Net Zero) 실행력 강화에 나섰다. 넷제로는 배출하는 탄소량과 제거하는 탄소량을 더했을 때 순 배출량이 0이 되는 것을 말한다.SK그룹은 관계사의 넷제로 로드맵 실행을 지원하고자 SK탄소감축인증센터를 신설해 23일부터 활동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SK그룹은 그룹 최고 경영협의기구인 SK수펙스추구협의회의 환경사업위원회 산하에 SK탄소감축인증센터를 설치했다.SK탄소감축인증센터는 SK가 독자 개발한 SK탄소감축인증표준 등을 활용해 그룹 차원에서 친환
SK그룹은 그룹의 지식경영 플랫폼인 ‘이천포럼 2021’ 개최를 앞두고 15일부터 한달간 사전 강연·토론 세션인 ‘이천 서브포럼’을 연다고 12일 밝혔다.이천포럼은 2017년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급변하는 경제·사회 환경 아래에서 기업이 서든 데스(Sudden Death) 하지 않기 위해서는 기술 혁신과 사회·경제적 요구를 이해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통찰력을 키우는 토론장이 필요하다"고 제안해 시작됐다.올해 5회째를 맞이한 이천포럼은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위한, SK의 딥 체인지 실천’을 주제로 8월 23~26일 개최된다.서브포럼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수준을 종합 진단하고 수치로 확인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가령 태양광, 풍력, 수력 등 재생에너지 활용 수준은 ‘총 재생에너지 소비량÷총 전력소비량(전력 소비량 + 총 재생에너지 소비량)X100’으로 측정하고 동종 업계 수준과 비교해 볼 수 있다.SK㈜ C&C는 24일 ‘기업 맞춤형 ESG 종합 진단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SK그룹은 2018년부터 SV 성과 체계 연구 개발을 통해 계열사별로 창출한 사회적 가치를 계량화하고 그 결과를 발표 중이다.SK C&C에 따르면 SK그룹의 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