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국내 배터리 3사의 세계 시장 점유율이 34.9%에서 25.8%로 뚝 떨어졌다. 중국 배터리 시장 팽창과 정부 지원에 힘입어 급성장 중인 중국 기업의 공세가 수치화 된 모습이다.2일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6월 누적 기준 세계 각국 차량 등록된 전기차 배터리 에너지(사용량) 총량은 203.4GWh로 전년 동기 대비 76.8% 늘었다. 2020년 3분기부터 증가세를 지속 중이다.업체별로는 CATL과 LG에너지솔루션이 각각 34.8%, 14.4% 점유율로 1, 2위를 유지했다. BYD(11.8%), 파나소닉(9.6%
올해 1분기 중국 시장을 제외한 글로벌 전기차(EV, PHEV, HEV) 탑재 배터리 사용량에서 LG에너지솔루션이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SK온과 삼성SDI도 5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다.10일 에너지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중국을 제외한 세계 각국에 등록된 전기차 배터리 에너지양은 42.5기가와트시(GWh)로 2021년 동기보다 54.1% 증가했다.업체별로는 LG에너지솔루션이 2021년 1분기보다 59.9% 증가한 13.9GWh로 1위를 지켰다. 일본 파나소닉(9.3GWh)과 중국 CATL(7.1GWh)
LG에너지솔루션이 5월 전기차 배터리 시장 점유율 순위에서 중국 CATL을 제치고 1위를 탈환했다. 삼성SDI와 SK이노베이션은 5~6위권을 기록했다. 5월 들어 K배터리 3사 모두 꾸준한 성장세다.19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2021년 5월 에너지솔루션의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은 5.7기가와트시(GWh)로 지난해 동기(1.5GWh) 대비 3.7배 증가했다. 시장 점유율도 28.7%로 2020년 5월(25.8%) 대비 상승했다.삼성SDI는 배터리 사용량에서 2.6배 이상 증가한 1.0GWh를 기록했지만, 점유율 순위는 전
중국 CATL이 1분기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 점유율(배터리 사용량) 1위에 올랐다. K-배터리 3사의 1분기 시장점유율은 2020년 대비 모두 하락했다.3일 SNE리서치에 따르면 CATL은 1분기 15.1기가와트시(GWh)의 전기차배터리 사용량을 기록하며 점유율 31.5%로 1위에 올랐다. CATL은 1년 만에 배터리 사용 성장률 320.8%를 기록했다. LG에너지솔루션의 1분기 배터리 사용량은 9.8GWh로 2020년 1분기 5.2GWh 대비 89.3%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중국 배터리 기업의 약진에 시장 점유율은 2
LG화학이 1~8월 출시한 글로벌 전기차에 가장 많은 배터리를 탑재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SDI와 SK이노베이션도 각각 4위와 6위를 유지하며 ‘K배터리’의 선전을 이끌었다. K배터리는 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배터리 공급량을 오히려 늘리며 타사 대비 선방하고 있다.5일 시장분석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2020년 1~8월 세계 각국에 등록된 전기차 배터리 에너지 총량은 64.7GWh로 전년 동기(71.8GWh)대비 9.9% 감소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상반기에 주요 시장인 중국과 미국 시장에 전기차 수요가 줄어든 것이 결정적이
LG화학이 7월 글로벌 판매 전기차 탑재 배터리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LG화학은 1분기 누적 기준 점유율 1위로 올라선 뒤 줄곧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1일 시장분석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LG화학은 1~7월 누적 기준 세계 전기차 시장에서 13.4기가와트시(GWh)의 배터리를 공급했다. 2019년 같은 기간(6.8GWh) 대비 97.4% 늘었다. 같은 기간 시장 점유율은 10.6%에서 25.1%로 두배 이상 성장했다.삼성SDI와 SK이노베이션도 나란히 약진했다. 삼성SDI는 2019년 같은 기간 점유율이 3.5%(2.2GWh)
코로나19에 따른 전기차 시장 위축 흐름에도 K배터리의 선전이 이어지고 있다. LG화학은 상반기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 1위를 차지했다. 삼성SDI와 SK이노베이션도 각각 4위, 6위에 올랐다. 국내 배터리 3사가 모두 글로벌 6위 내 포함됐다.3일 SNE리서치에 따르면 2020년 상반기 판매된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에너지 사용량은 42.6기가와트시(GWh)로 2019년 동기 대비 23.0% 감소했다. 주요 시장인 중국과 미국이 코로나19발 경기 침체를 지속헤 전기차 수요가 줄었기 때문이다.LG화학의 배터리 에너지 사용량은
중국 전기차 탑재 배터리 사용량이 2019년 8월부터 2020년 6월까지 11개월 연속으로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다. 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와 홍수 피해로 순수 전기차(BEV) 수요가 급감해서다.28일 에너지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6월 중국에 등록된 전기차 배터리 에너지 총량은 5.0GWh로 전년 동월 대비 29.7% 급감했다. 2019년 8월부터 두 자릿수 감소세가 이어졌다. 감소폭은 2월 74%로 정점을 찍은 이후 3월(51.6%), 4월(41.7%), 5월(40.1%)에 이어 지속 축소하고 있다.전기차 유형별로는
현대기아차가 테슬라·폭스바겐과 글로벌 전기차 시장 톱3를 형성했다. 코로나 팬데믹 위기에서도 지속적인 투자에 나선 결과다. 정부가 ‘디지털 뉴딜’에 막대한 예산을 쏟아부으며 산업계 측면 지원에 나서는 만큼 현대기아차의 전기차 시장에서 점유율 확대가 기대된다.15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차의 전기차 시장 점유율은 각각 3.7%와 3.5%로 합하면 7.2%를 기록했다. 1위 테슬라(17.7%), 2위 폭스바겐그룹(아우디포함, 7.7%)에 이어 글로벌 3위다. 4위 BYD와는 2%포인트 가량 앞섰다.이번 실적으로
현대자동차가 1~4월 세계 순수전기차(EV) 판매량 5위에 올랐다. 기아자동차도 플러그인하이브리드카(PHEV) 부문에서 5위에 진입했다.SNE리서치는 23일 세계 76개국에 판매된 전기차 브랜드 순위에서 테슬라와 BMW가 각각 EV, PHEV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EV 부문에서는 모델 3 판매 증가에 힘입은 테슬라가 판매량 10만대를 넘겨 1위를 유지했다. 르노와 폭스바겐, 아우디도 두 자릿수 이상의 판매 증가를 보이면서 순위가 올랐다. 중국계에서는 유일하게 GAC트럼프치가 두배 넘는 급증세를 나타내며 첫 톱10에 들어섰다
"2025년이면 배터리 산업이 메모리 반도체 시장 규모를 넘어설 것입니다."전기차 배터리 시장조사업체 김광주 SNE리서치 대표는 한국 배터리 산업이 확실한 캐시카우로, 현재는 ‘투자의 시기’를 지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코로나19 확산으로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 어떤 영향이 있었나? SNE리서치는 코로나 진척 상황을 지역별로 다르게 분석했다. 1~6단계로 구분했는데 한국과 중국, 일본은 2분기에 가장 큰 영향을 받았고 3분기부터 회복세로 접어들어 4분기부터 정상으로 돌아온다고 분석했다.미국과 유럽은 2분기와 3분기에 가장 큰 영향
중국 시장에서 판매된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이 지난 2월에도 줄었다. 2019년 8월부터 7개월 연속 이어진 감소세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사용량이 70% 이상 급감했다. 보조금 축소 여파에 코로나19 확산으로 더 깊은 침체에 빠졌다. 상황이 이렇자 중국 정부는 내수시장을 살리기 위해 전기차 보조금 정책을 연장하기로 했다.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는 2020년 2월에 판매된 중국 전기차(EV, PHEV, HEV) 배터리 사용량을 집계해 6일 공개했다. 2020년 2월 중국 내수시장의 전기차 배터리 에너지 총량은 0.6GW
2월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을 조사한 결과, 한국 3사 합산 점유율이 처음 4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각사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 모델의 판매 증가가 점유율 상승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31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가 공개한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 조사에 따르면, 2020년 2월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에너지 총량은 5.8GWh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6.5% 증가했다. 1위 파나소닉은 테슬라 모델3 물량 급증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74% 성장했다. CATL과 BYD를 비롯
중국 시장 침체 여파로 한국 배터리 점유율 올라지난 1월 한국 배터리3사 합산 점유율이 사상 처음 30%를 돌파했다. 배터리 사용량 순위에서는 파나소닉이 1위를 차지한 가운데, LG화학이 CATL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삼성SDI, SK이노베이션은 각각 4위와 7위를 기록해 한국 배터리3사 모두 TOP 10에 들었다. 2일 SNE리서치가 발표한 1월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은 총 7.3GWh로 전년 동월 대비 6.2% 감소했다. 중국 시장 침체의 여파가 전체 사용량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1위 파나소닉은 미국에서 테슬
이차전지 판매 확대로 주요 소재인 전해액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오는 2025년까지 연평균 42%의 성장률을 보일 전망이다.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가 21일 발표한 ‘2020년 리튬이온 이차전지 전해액 기술 동향 및 시장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이차전지 전해액의 글로벌 시장 수요는 2019년 기준 약 13만5000t에서 2025년에는 약109만3000t으로 큰 폭 늘어날 전망이다. 활발한 전기차 보급으로 중대형 전지용 전해액의 수요 비중도 향후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2018년 기준 전체 전해액 업체별 출하량 순위는 중국의
차세대 음극 소재로 주목받는 실리콘 음극재의 시장 수요 규모가 2025년까지 연평균 70%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사장조사업체 SNE리서치가 19일 발표한 ‘리튬이차전지 음극재 기술동향 및 시장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전체 음극재 시장 수요 비중에서 약 3%를 차지하는 실리콘 음극재는 오는 2025년 11%를 차지할 전망이다. 실리콘 음극재는 실리콘을 음극활물질로 사용하는 것을 뜻한다. 기존 흑연계 음극재보다 에너지밀도가 약 4배 높지만, 시장에서 비중이 낮은 이유는 기술적인 문제 때문이다. 실리콘이라는 소재는
이차전지 시장 확대에 따라 주요 소재인 분리막 수요가 급증한다. 오는 2025년까지 이차전지 분리막 수요가 연평균 38% 늘어날 전망이다. 전기차 보급이 늘면서 습식분리막의 수요 비중도 함께 커질 것으로 보인다. SNE리서치는 18일 ‘2020년 리튬이온 이차전지 분리막 기술동향 및 시장전망’ 보고서를 발표했다. SNE리서치가 집계한 2019년 글로벌 리튬이온 이차전지용 분리막의 수요는 총 28억m2다. 2025년 수요는 약 193억m2로 추정했다. 분리막은 리튬이온 이차전지를 구성하는 주요 소재 중 하나다. 이차전지에서 양극활물질
LG화학, 삼성SDI가 2019년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에서 각각 3위와 5위를 차지했다. SK이노베이션은 2018년보다 132.4% 사용량이 늘어 사상 처음으로 TOP 10에 진입했다. SNE리서치는 지난해 76개국에서 판매된 전기차(EV, PHEV, HEV)탑재 배터리 사용량을 10일 발표했다. CATL이 3년 연속 1위를 기록한 가운데, LG화학과 삼성SDI, SK이노베이션이 각각 3위와 5위, 10위를 차지해 한국 배터리 3사가 모두 TOP 10에 진입했다. LG화학의 2019년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은 12.3GWh로
2019년 8월부터 시작된 중국 전기차 배터리 시장 침체가 11월까지 4개월 연속으로 이어졌다. 전기차 판매량은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보조금 축소로 중국 현지 순수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수요가 급감하면서 배터리 사용량 감소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는 2일 ‘2019년 11월 중국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 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11월 중국에 차량 등록된 전기차의 배터리 에너지 총량은 6.3GWh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3.1% 감소했다. 2
중국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이 3개월 연속 하락했다. 2019년 8월부터 시작된 하락세가 10월까지 이어지는 등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이 침체된 모습이다. 중국의 보조금 축소, 경기 침체로 인한 수요 감소 등이 주원인으로 분석됐다.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의 ‘2019년 10월 중국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에 차량 등록된 전기차의 배터리 에너지 총량은 4.2GWh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5.5% 급감했다.중국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은 2019년 들어 7월까지 계속 증가했다. 이어 8월~10월까지 두 자릿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