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원이 암호화폐 관련 규제 마련에 나섰다. 미 하원의원 11명은 28일(이하 현지시각)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의장에 서한을 보내 "암호화폐 공개(ICO)와 관련한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정부가 ICO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표명하지 않을 경우 블록체인 관련 업계 발전을 저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 美 하원, SEC에 "ICO 기준 마련하라" 서한 보내미국 하원의원 일부가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암호화폐 공개(ICO)의 명확한 기준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ICO에 대한 입장이 불분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