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코리아는 19일 가구 배송비를 50% 낮춘다고 밝혔다. 회사는 배송 서비스 요금 개편을 통해 온·오프라인 주문에 관계없이 배송지 기준으로 동일한 가구 배송비를 적용한다.기존 오프라인 4만9000원, 온라인 5만9000원이었던 가구 배송비는 최대 50% 낮아진다. 서울·부산·인천·경기 지역에는 2만9000원, 제주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는 3만9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된다.‘주유소 픽업 서비스’ 요금도 1만9000원에서 9000원으로 낮아진다. 이케아 코리아는 지난해 10월부터 GS칼텍스와 협력해 6개 지역에서 주유소 픽업 서
비츠는 설치형 인테리어 상품들을 큐레이션하고 렌탈할 수 있는 인테리어 플랫폼 ‘비츠’를 4월중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새로 오픈하는 비츠 플랫폼은 조명·가구·가전·커튼·블라인드·철물점 등 인테리어 상품을 중심으로 해외직구, 명품 조명 및 가전, 가구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회사에 따르면 이미 일부 브랜드들과 입점계약을 마쳤다. 또 국내 소호 인테리어 브랜드도 큐레이션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비츠는 홈 인테리어 강점을 바탕으로 가정·상업용 전자제품 제품도 판매할 예정이다. 가정용 전자제품 파트에서는 세탁기·청소기·공기청정기·식기세척기·
SSG닷컴은 22일 국내외 가구와 침구·주방용품 등 카테고리에서 프리미엄급 상품만 따로 모아 별도의 전문관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번에 신설한 ‘프리미엄 리빙 전문관’에는 북유럽 감성의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 ‘프리츠한센’을 비롯해 이탈리아 명품 조명으로 불리는 ‘아르떼미데’, 스위스 고급 가구 ‘비트라’, 노르웨이 인체 공학 의자로 유명한 ‘바리에르’ 등 총 20개 브랜드의 2000여개 상품이 전시됐다.SSG닷컴에 따르면 ‘프리미엄 리빙 전문관’은 각 카테고리별로 흩어져 노출되고 있는 상품을 한 곳에 모아 비슷한 급의 브랜드를 선호하는
쿠팡은 10일 ‘로켓설치’가 가능한 가구 브랜드를 대상으로 최대 25%를 할인하는 행사를 오는 1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선 로켓설치 대상 가구 상품이 10%에서 최대 15%까지 즉시할인이 된다. 제휴 카드 10% 할인을 추가로 적용하면 최대 25%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 대상 카드는 국민, 롯데, BC, 농협, 삼성, 하나 카드다. 행사에 참여하는 브랜드는 현대리바트, 스튜디오삼익, 에몬스, 샤바스, 웰퍼니쳐, 제닉스, 대명크렌시아 등 쿠팡에서 인기있는 가구 브랜드 14곳이다. 이들 브랜드에서 총 103개의 로켓설
이케아 코리아는 24일부터 70여개 제품을 대상으로 ‘더 낮은 새로운 가격(New Lower Price)’을 적용한다고 23일 밝혔다.‘더 낮은 새로운 가격’은 인기가 높은 제품에 추가적인 가격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케아는 연 2회 ‘더 낮은 새로운 가격’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할인 적용 주요 제품으로는 ▲프뢰세트 이지 체어(9만9900원→7만9900원) ▲베스테뢰위 포켓스프링 매트리스(16만9000원→13만9000원) ▲브림네스 TV장식장(12만9000원→9만9900원) ▲레스고스 침대트레이(2만4900원→1만9900원)
G마켓과 옥션은 디지털 가전과 가구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성별에 따라 선호 품목이 나뉘었다고 20일 밝혔다. 남성 소비자가 집 인테리어를 위한 가구 구매에 주력한 사이 여성 소비자는 디지털 기기에 더 많은 소비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면서 그간 구매하지 않았던 품목에서 소비가 일어난 결과다.G마켓과 옥션은 디지털·가구 빅세일 기간을 포함해 1일부터 18일까지 관련 제품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2021년 동 기간보다 2배 이상 소비가 늘었다고 전했다. 디지털 가전 품목 판매량은 22%, 가구와 침구 등의 인테
롯데백화점은 23일부터 27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2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여해 메종아카이브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메종아카이브는 롯데백화점이 본점과 잠실점, 동탄점에서 운영하는 홈스타일링 큐레이션숍이다. 가구와 홈데코, 키친웨어 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판매한다.롯데백화점은 더 많은 소비자에게 메종아카이브를 선보이고자 백화점을 벗어나 2022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한다.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디자인 하우스 주관으로 1994년부터 진행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리빙디자인페어다. 롯데백화점은 이곳에서 코로나1
KT는 ABC(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기반 환경 디지털 전환(DX) 플랫폼으로 친환경 생활 공간 라이프스타일 혁신을 주도할 ‘환경DX 원팀’을 구성한다고 21일 밝혔다.환경DX 원팀은 탄소중립 정책에 부합한 맞춤형 실내 환경 서비스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과 환경 분야 DX를 추진하는 데 목적을 둔다. 환경 분야 주요 기관과 기업이 모여 공동 상품과 브랜드를 개발, 유통한다. 친환경 인증 협력도 추진한다.환경DX 원팀에는 ▲KT ▲한샘 ▲국가공인시험연구원(KOTITI) ▲한국실내환경협회 ▲한국리모델링협회
쿠팡은 12일 일본 가구·생활용품 브랜드 니토리(NITORI) 상품들을 직수입해 국내 단독 론칭한다고 밝혔다. 니토리는 일본 내 홈퍼니싱 1위 브랜드로, 좋은 품질과 기능을 갖춘 다양한 제품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쿠팡은 정식 계약을 통해 단독 직수입했다. 쿠팡은 12~14일 니토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3만원 이상 구매 시 3000원, 5만원 이상 구매 시 6000원, 7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10만원 이상 구매 시 1만5000원을 할인해준다.쿠팡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집안 인테리어를 교체하는 소비자를 겨냥해 니토
이케아 코리아는 3일 새 가구 배송 요금을 공개했다. 4일부터 50만원 이상 주문하는 모든 온·오프라인 소비자를 대상으로 3만9000원의 배송비가 적용된다.이케아 코리아는 올해 3000원, 5000원, 8000원 단계별 요금으로 구성된 새로운 택배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매장 방문이 어려운 소비자를 위해 ‘주유소 픽업 서비스(1만9000원)’도 선보였다.니콜라스 욘슨(Nicolas Johnsson) 이케아 코리아 커머셜 매니저는 "이케아는 더 많은 사람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리하고 낮은 가격으로 이케아의 홈퍼니싱 제품과 솔루션을
이케아 코리아는 5일 GS칼텍스와 함께 새로운 ‘주유소 픽업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전국 네트워크를 갖춘 GS칼텍스 주유소를 물류 거점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이케아 ‘주유소 픽업 서비스’는 이케아 코리아 공식 온라인몰 또는 모바일 이케아 앱을 통해 상품을 주문한 후 원하는 픽업 날짜와 시간을 선택해 가까운 GS칼텍스 주유소를 방문해 제품을 찾아가는 방식이다. 택배 서비스로 받아보기 어려웠던 크기와 무게의 가구를 배송비 1만9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주문일로부터 2~4일 내에 수령이 가능하다.주유소 픽업은 5일부터 강남구
현대리바트가 프리미엄 영업망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주요 백화점과 아울렛 등에 신규 매장을 연이어 여는 등 유통망에도 고급화 전략을 적용하고 있다. 현대리바트는 5일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8층에 토탈 인테리어 전시장 ‘리바트 킨텍스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리바트 킨텍스점은 일반 가구부터 주방 가구, 욕실 등은 물론, 조명·홈퍼니싱 소품까지 총망라된 ‘토탈 인테리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체 매장 규모는 677㎡(205평)로 ‘리빙존’과 ‘키친·바스존’ 등으로 구성됐다. 리빙존은 거실과 안방, 서재 등 각 공간별 콘셉
롯데쇼핑의 한샘 지분 인수로 신세계·롯데·현대백화점 등 국내 주요 유통 3사가 모두 가구 사업에 뛰어든 모양새다. 대형 유통3사가 가구 사업에 집중하는 이유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가구·인테리어 수요 증가에 있다. 특히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 기존 유통채널과의 시너지 효과도 노려볼 수 있다. 롯데쇼핑은 최근 2995억원을 출자해 사모펀드 IMM프라이빗쿼티의 단일 전략적 투자자(SI)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한샘 경영은 한샘 지분 30.21%를 확보한 IMM프라이빗쿼티가 우선 맡고, 롯데쇼핑은 유통·판매 등에서 협업한다. 유통업계는
LG디스플레이가 OLED 사업을 기존 TV·모바일 시장에 머물지 않고 건축과 가구, 모빌리티 등 신시장 개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25일 밝혔다.윤수영 LG디스플레이 최고기술책임자(CTO·사진)는 25일 한국디스플레이 산업전시회와 함께 열린 '국제정보디스플레이 학술대회(IMID 2021)'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 디스플레이 산업의 새로운 기회'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윤 전무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일상화와 원격문화 확산으로 생긴 디지털 전환 가속화는 디스플레이 산업에 새로운 기회로 다가오고 있다"며 "디지털 전환 가
이케아 코리아는 22일 가구 배송료를 한시적으로 인하한다고 밝혔다.이케아 코리아 배송 요금 할인은 7월 26일부터 8월 20일까지 이케아 코리아의 모든 오프라인 매장(광명점·고양점·기흥점·동부산점·플래닝스튜디오·이케아랩)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동일하게 적용된다. 50만원 이상 구매 시 가구 배송 요금을 기존 5만9000원에서 2만9000원으로 할인 적용받을 수 있다.니콜라스 욘슨(Nicolas Johnsson) 이케아 코리아 커머셜 매니저는 "코로나19로 집은 모든 사람들에게 더 소중한 공간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김형원 기자 ota
현대리바트가 디자인 역량 강화를 위해 세계적 건축 거장인 리차드 로저스의 컬러 세계에 영향을 받은 영국 에이브 로저스와 손잡고 브랜드 색상 정체성 확립에 나선다.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토탈 인테리어기업 현대리바트는 자체 컬러 매뉴얼 ‘리바트 컬러 팔레트’ 개발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회사 관계자는 "일부 가구업체에서 CI용 색상 개발에 나선 적은 있지만 현대리바트처럼 전사적인 컬러 아이덴티티 확립에 나선 건 매우 이례적이다"라며 "향후 선보이는 책상, 수납장, 소파 등 모든 가구 제품은 물론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디자인 등에 ‘리바
삼성전자가 라이프스타일 TV ‘더 세리프(The Serif)’ 65인치 제품을 한국 시장에 19일 출시한다.삼성전자는 기존 43·50·55인치에 대형 스크린을 선호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65인치를 신규로 도입했다. 한국을 시작으로 세계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더 세리프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가구 디자이너인 로낭&에르완 부훌렉(Ronan & Erwan Bouroullec) 형제가 디자인에 참여한 제품이다. 세리프체 글꼴의 알파벳 ‘I’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했다.더 세리프는 가구와 TV의 경계를 허문 제품으로 평가받는다.
한샘은 14일 금융감독원 공시를 통해 자사 지분을 사모펀드 IMM프라이빗에쿼티에 매각한다고 밝혔다. 매각 대상에 오른 지분은 한샘 최대주주인 조창걸 명예회장과 특수관계인이 보유하고 있는 한샘 주식 전량이다. 조 명예회장과 특수관계인 지분을 모두 합하면 30.21%다. 최종 매매금액은 IMM 실사 이후 확정된다.IMM은 한샘과의 양해각서에 따라 독점적 협상권을 쥐었다. 실사를 거쳐 한샘과 IMM이 하반기 중 본계약을 체결하면 한샘 대주주는 IMM로 바뀌게 된다.한샘은 IMM이 장기적인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파트너라고 평가했다.김
롯데백화점은 노원점에 리빙 전문관을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롯데백화점 노원점은 쇼룸 매장 '홈퍼니싱 스튜디오'와 수입 가구존을 신설했다. 기존 행사장으로 사용했던 700㎡(200평) 면적을 수입 가구 브랜드로 채워 총 3950㎡(1200평)의 리빙 전문관을 완성했다.퍼시스 그룹의 브랜드들을 한데 모은 홈퍼니싱 스튜디오는 기존 백화점 가구 매장과는 차별화된 형태로 재택 근무용 거실, 아빠의 서재 등 총 5가지 컨셉의 쇼룸으로 구성돼 공간에 대한 인테리어 아이디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수입 가구 브랜드도 대거 입점했다. 이탈리아 대표
LG전자의 초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LG 시그니처가 이탈리아 명품 가구·주방 브랜드와 만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인다.LG전자는 몰테니앤씨 S.P.A.와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몰테니앤씨 S.P.A.는 1934년 안젤로 몰테니가 이탈리아에서 창업한 가구 회사인 몰테니그룹의 자회사다. 명품 주거용 가구 브랜드 몰테니앤씨와 주방용 가구 브랜드 다다를 운영한다.양사는 MOU에 따라 올해부터 3년간 LG 시그니처, 몰테니앤씨, 다다 등 3개 프리미엄 브랜드의 마케팅과 전시, 프로모션, 제품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