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마곡동 사옥에서 만난 최백준 틸론 대표의 첫인상은 ‘차분한 열정가’라는 느낌이었다. 틸론은 클라우드 가상화 전문기업이다.최 대표는 IT조선과 만나 인터뷰를 시작하자마자 직접 아이패드, 갤럭시 폴더블폰, 노트북 순으로 가상 데스크톱 환경을 시연했다. 기기마다 다른 통신사란 점도 강조하며, 고화질인 4K 영상을 끊김없이 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그는 모든 질문에 그냥 답하지 않았다. 보유하고 있는 자료를 화면으로 띄워 수치나 현황을 기반으로 설명했다. 어떤 설명을 할 때 어떤 자료를 찾아서 보여줘야 하는지 바로 파악하
#A제조사는 사업계약을 위한 주요 고객사 실사를 앞두고, 대면 미팅이 취소될 위기에 처했다. 계약 취소로 인한 손실을 막기 위해서 이른 시일 내 원격 실사 솔루션을 구축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실사를 위해 풀HD 영상 지원이 필요했고 설치로 인한 보안 이슈가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는 조건이 있었다. 베스핀글로벌은 초고해상도(8K) 영상 지원 카메라를 포함한 원격 솔루션 인프라를 아키텍처부터 도입까지 엔드투엔드(End to end)로 2주 만에 제공했다. 클라우드 인프라에 구축형 솔루션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보안 이슈 문제도 해결했다. 비
크로스 플랫폼 솔루션 전문기업 패러렐즈(Parallels)가 크롬북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실행이 가능한 ‘크롬북 엔터프라이즈용 패러렐즈 데스크톱(Parallels Desktop for Chromebook Enterprise)’을 출시했다.패러렐즈 데스크톱은 윈도와 크롬 OS 사이의 원활한 통합 환경을 제공, 업무 편의성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이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업무용 크롬북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를 비롯, 회사에서 승인한 다양한 윈도용 앱을 바로 실행할 수 있다. 크롬 OS 및 구글 어드민 콘솔과 통합됨으로써 가상데스
[IT조선 노동균] 패러렐즈는 애플리케이션 가상화 및 원격 애플리케이션 전송, 모바일 장치 관리 솔루션 전문 업체 2X소프트웨어를 인수했다고 2일 발표했다.2X소프트웨어의 제품군으로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모바일 장치뿐만 아니라 단일 소프트웨어 패키지에서 최신 운영체제까지 플랫폼 독립형 가상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 전송 및 통합된 윈도우 클라이언트 관리를 제공하는 2X 원격 애플리케이션 서버(2X RAS)가 대표적이다.또한 2X 모바일 디바이스 매니지먼트(2X MDM)는 고객이 기업과 직원이 소유하는 모바일 장치를 모니터링하고 관리
[IT조선 노동균] 맥에서 가상 데스크톱으로 윈도를 구동하는 솔루션 ‘패러렐즈 데스크톱 10’이 새로운 OS X 요세미티를 만나 업그레이드됐다. 패러렐즈는 28일 애플의 최신 운영체제를 지원하는 패러렐즈 데스크톱 10의 일반 소비자용과 기업용 버전의 출시를 공식 발표했다. 패러렐즈 데스크톱은 맥 환경에서 가상 머신으로 윈도를 비롯한 다른 운영체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소프트웨어다. 특히 국내는 여전히 윈도에 최적화된 웹사이트나 애플리케이션이 많아 인터넷뱅킹 등을 위해 맥 사용자들이 필수적으로 사용하고 있기도 하다. ▲패러렐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