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이 세상을 빠르게 바꾸고 있다. 기술을 직접 개발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각자의 영역에서 필요한 만큼의 기술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세상이 되었다. 학생은 미래의 직업을 선택하기 위해서 그리고 이미 직업을 가진 사람은 각자 직업의 미래를 예상하기 위해서 세상을 바꾸는 기술에 대해서 이해해야만 한다. IT조선은 [이학무의 테크리딩]을 통해서 기술을 이해하기 위한 기초 다지기와 이를 기반으로 필수적인 기술 이해 방법을 제공한다. 패러다임이 바뀌는 산업은 기존 산업의 연장선으로 이해해선 안된다. 새로운 패러다임의 관점에서 접근해
특금법 시행 5개월여가 지났지만 여전히 거래소 신고수리는 지지부진하다. 정부가 실명계좌 개시 요건을 은행에 전적으로 맡겼지만, 은행권이 거래소 실명계좌 개설에 보수적으로 접근해 신고수리절차가 더디기 때문이다. 가상자산 업계와 전문가는 신고수리절차가 사실상 은행허가제’로 변질된만큼, 실명계좌 요건을 폐지해야한다는 목소리를 낸다.12일 IT조선이 전국경제인연합회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한 ‘가상자산 법제화 및 개선방안 국회 토론회’에서는 업계 전문가들이 이 같은 문제를 지적하며 해결책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토론회는 이정엽 블록체
국내 최대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을 인수한 김병건 BK메디컬그룹 회장이 구영배 큐텐(Qoo10) 대표와 손잡는다. 전자상거래 결제에 암호화폐를 도입하기 위해서다.28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사거리에 위치한 BK성형외과에서 기자를 만난 김 회장은 싱가포르에 설립할 BXA(블록체인 익스체인지 얼라이언스, 가칭)에 대해 "BXA는 단순한 거래소가 아닌 디지털로 된 파이낸스 서비스 전부를 망라하는 것이 목표"라며 "중국 상하이에 있는 회사를 인수해 (신규 암호화폐인) BXA토큰을 이용한 결제 시스템을 개발 중이며, 2019년에 완성
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대표 차명훈)이 몰타 소재 글로벌 가상화폐 거래소인 CGEX(씨젝스)를 오픈했다고 1일 발표했다. CGEX는 법정화폐가 아닌 크립토 기반(C2C, Crypto to Crypto) 가상화폐 거래소다. 운영 초반에는 비트코인(BTC)마켓을 지원한다.CGEX는 신뢰할 수 있는 글로벌 대표 암호화폐 플랫폼을 목표로 출범했다. CGEX는 암호화폐 전문 투자자를 위한 거래 기능에 중점을 뒀으며, 이를 바탕으로 최적화된 거래 시스템과 금융 상품을 제공할 방침이다.CGEX는 코인원 한국 거래소를 시작으로 코인원
국내 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소 한빗코는 블록체인 기반의 금융 서비스 링카(LINKA)의 '링카 토큰'을 상장한다고 31일 발표했다. 링카는 지난 9월 링카 페이백(LINKA PayBack)이라는 결제 플랫폼을 선보인 금융 서비스 업체다. 링카는 가상화폐뿐만 아니라 신용카드, 체크카드로 결제할 때도 링카 토큰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링카는 스테이블 코인인 '링카 포인트'로 결제 시 가맹점 수수료를 0%로 제공한다. 또한, 기존 결제 수단은 물론 알리페이 등 해외 결제수단도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POS와 마케팅 솔루션도 무상으로 제공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대표 허백영)이 고객 중심 서비스 제공과 거래 편의성 향상을 위해 PC홈페이지를 개편했다고 30일 발표했다. 빗썸은 29일 오픈한 새로운 홈페이지는 암호화폐 투자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볼 수 있도록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각 암호화폐별로 거래량, 가격, 차트 등 기본적인 거래 정보는 물론 전세계 평균 시세, 거래량 변동율(%), 빗썸 내 판매·구매 주문량 등 상세 정보를 제공한다. 또 각 암호화폐 사이트, 해외커뮤니티 등과 연결해 투자자들이 해당 암호화폐에 대한 정보와 동향을 자세히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제 꿈은 모든 사람이 주인이 되는 세상입니다. 모든 사람이 모든 것의 주인이 되는 세상, 자본 이득을 취하지 않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 나의 목표입니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블록체인이 반드시 필요합니다."국내 1위 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의 대주주가 싱가포르 BK글로벌컨소시엄으로 바뀌었다. 이 컨소시엄을 이끄는 김병건 BK메디컬그룹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의 등장은 한국 블록체인 업계 최대 화제였다. 김 CEO는 BK글로벌컨소시엄을 통해 빗썸(비티씨코리아닷컴) 대주주였던 비티씨홀딩컴퍼니 지분을 50%+1로 40
중국계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후오비(Huobi)가 러시아 대외경제은행(VEB)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후오비는 러시아 VEB 산하 이노베이션 펀드와 가상화폐 관련 규제 정보를 공유한다. 가상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19일(현지시각) VEB가 세계에서 네번째로 큰 가상화폐 거래소 후오비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그 이유로 후오비가 얻은 가상화폐 관련 규제 경험을 활용해 러시아 디지털 자산에 대한 법적 방침을 조정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VEB 이노베이션 펀드는 VEB가 2011년 기술
미국 뉴욕주 사법당국이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가 투자자를 보호하는데 취약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뉴욕주 사법당국은 미국에서 영업하는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 크라켄(Kraken), 게이트아이오(Gate.io) 등 3곳을 불법운영이라고 지적해 향후 법적 제재 조치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18일(현지시각) 로이터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뉴욕주 사법당국은 '암호화폐 시장 무결성 보고서(Virtual Markets Integrity Report)'를 공개했다. 보고서는 에릭 슈나이더만 전 뉴욕주 검찰총장이 지난 4월
액트투 테크놀로지스(이하 액트투)가 만든 암호화폐 거래소 GDAC(지닥)이 다양한 활동을 암호화폐로 보상하는 거래소 마이닝 서비스를 오픈한다. 액트투는 4일 GDAC 사용자들이 소셜미디어(SNS)나 암호화폐 관련 커뮤니티에 GDAC 관련 포스팅을 하거나 거래소에서 준비한 미션, 게임, 트레이딩 등을 하면 그 결과가 기여도라는 항목으로 환산되도록 한다고 발표했다. 사용자는기여도에 따라 거래소 토큰인 GT를 마이닝할 수 있으며, 획득한 GT는 GDAC에서 거래할 수 있다. 또한, GDAC은 오는 7일 원화 마켓을 여는 것을 시작으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