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디지털 카메라 사용자들은 4년마다 열리는 하계 올림픽을 기다린다. 니콘 최고급 DSLR 카메라 ‘D1 시리즈’가 비슷한 시기에 등장하는 까닭이다. 니콘은 2016년에 선보인 D5의 후계 모델 ‘니콘 D6’를 3월 출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 때문에 판매 일정을 5월로 늦췄다. 니콘 D6는 D5를 기반으로 자동 초점, 연속촬영 등 기계 성능을 개량한 카메라다. 눈에 띌 만큼 화려한 변화는 없지만, 셔터 릴리즈 버튼을 누르는 순간 시대를 이끄는 기함(플래그십) 카메라다운 실력을 발휘한다.니콘 D6와 AF-
화웨이는 26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발표회를 열고 카메라 특화 스마트폰 P30프로와 P30을 공개했다.화웨이 P30프로에는 기린980 AP와 128~512GB 저장 공간, 6GB 혹은 8GB 램이 탑재된다. 화면은 6.47인치 OLED로 2340 x 1080 해상도다. 4200mAh 배터리와 구글 안드로이드9(파이) 운영체제도 적용된다.화웨이 P30프로의 본체 뒷면에는 라이카 트리플(3) 카메라가 배치된다. 메인 카메라는 4000만 화소 이미지 센서와 27㎜(이하 35㎜ 환산) F1.6 조리개로 구성된다. 2000만 화소 이
스마트폰 카메라와 디지털 카메라간 성능 격차가 점차 줄고 있다. 화이트 밸런스, 고감도, 노출보정 등 기본적인 사진 촬영 기능은 물론 고속 연속촬영, 광학식 흔들림 보정 기능 등 디지털 카메라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기능이 스마트폰에 속속 도입되고 있다. ▲노키아 루미아 1020 스마트폰 카메라의 고성능화, 그 시작은 노키아다. 노키아는 디지털 카메라 수준의 대형 & 고화소 이미지 센서를 스마트폰에 도입하는 데 가장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올 초 노키아가 발표한 스마트폰, 루미아 1020은 1/1.5인치 4100만 화소 이미지 센서와
응? 아이폰에 안테나? 대만에서 아이폰의 와이파이 수신감도를 증폭시켜주는 케이스가 나왔다. 앱솔루트 테크놀로지(Absolute Technology)가 제작한 ‘Linkase’란 이름의 이 케이스는 뒷면에 슬라이드식 안테나가 장착되어 있어, 전파 수신이 좋지 못한 곳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이 케이스 속의 안테나에는 'Electro Magnetic Waveguide'라 불리는 전파 증폭 기술이 탑재돼 와이파이 수신감도를 최대 50%까지 높여준다. 현재 아이폰5용이 시판 중이며, 색상은 모두 다섯 가지다. 가
리코는 디지털 카메라 제조사 가운데 가장 활발하게 펌웨어 업데이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리코는 22일, 프리미엄 콤팩트 카메라 GR-D IV의 기능 확장 펌웨어를 공개했다. 이번 펌웨어(버전 2.21) 업데이트 내용은 아래와 같다. -[다니아믹 레인지 보정] 항목에 [자동] 항목 추가-[노이즈감소] 옵션을 [Max]로 설정했을 때 고감도(ISO 2500 이상) 컬러 노이즈 억제 능력 향상-[타켓 이동 기능]을 사용해 촬영한 사진을 확대 리뷰할 때, 설정된 타겟 위치를 중심으로 사진이 확대되도록 변경-무선 전송 메모리 카드, E
디지털 카메라 구입 시, 제일 먼저 '감도 성능'부터 살펴보는 사용자들이 많습니다. 이러다보니 '고감도 성능이 좋지 않은 디지털 카메라는 쓰레기(?)'라는 잘못된 인식을 가진 사용자들도 생겨났습니다. 감도 성능이 좋으면 그 만큼 다양한 환경에서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만, 감도 성능이 낮다고 해서 못 써먹을 카메라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디지털 카메라의 감도란 무엇이며 어떤 역할을 할까요? ▲오른 쪽 두 번째 버튼에 'ISO'라는 마크가 새겨져 있습니다. 이것이 감도 변경을 담당하는 버튼입니다. 감도는 필름 시절에서부터 있었던 개
IT조선 정도일PD doil@chosunbiz.com상품지식 전문뉴스 MWC 2012에 참가한 삼성의 비밀병기는 바로 갤럭시 노트 10.1이었다. 삼성은 WMC 2012 개막 직후 사전 유출본때문에 갤럭시 S3 발표를 안하겠다는 발표를 한 바 있다. 하지만, 갤럭시의 위력은 사라지지 않을 것일까? 오히려 갤럭시 노트 10.1의 인기가 높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는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펜을 이용한 입력이 특징인 갤럭시 노트, 그 10.1 버전은 얼마나 세밀한 감도를 보일
손을 갖다 대는 것만으로도 프로게이머가 되는 듯한 느낌을 주는 제품이 있다. 자신의 요구사양에 맞춰 DPI를 조절, 게임을 하는 순간마다 바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만들었을뿐 아니라 현란한 색상의 불빛이 흘러나와 전문 게이머가 되는 기분을 갖게 하는 게이밍 마우스다. 게임하기 좋은 그립감, 'SENTINEL ADVANCE'쿨러마스터가 국내에 내놓은 게이밍 마우스 'SENTINEL ADVANCE’는 고급스러운 재질에 엄지손가락이 마우스 안쪽에 감기도록 디자인됐다. 인체공학적 설계와 재질, 심플한 디자인 자체만 봐도 비쌀 것이라는 인식을
[Hello DSLR! 7회] "어째서 내가 찍은 사진은 색감이 죄다 엉망인 걸까?", "아 이런 색깔은 너무 밋밋해 무엇인가 변화를 주고 싶어!" 이번 시간에는 화이트밸런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Hello DSLR! 6회] "왜 실내사진은 전부 흔들리는 거야?", "어 실내에는 빛이 부족해서 셔터스피드가 느려지거든, 그럴 땐 감도를 높이고 찍어봐!" 이번 시간에는 이 감도(ISO)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실내 사진! 죄다 흔들려 버렸다. 플래쉬를 사용하니 사진이 너무 어색하고 안 쓰자니 사진이 흔들리고, 흔들림 없이 실내 사진을 촬영할 수는 없는 걸까? 박상익 PD psi0613@dana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