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이 휴대용 게임 기기 ‘지 클라우드 게이밍 핸드헬드’를 공개했다. 정식 출시는 10월 17일이다. 지 클라우드 게이밍 핸드헬드는 마이크로스프트(MS)의 엑스박스 클라우드 게이밍, 엔비디아 지포스 나우 등과 협력해 다양한 클라우드 게임을 지원한다. 퀄컴 스냅드래곤 720G, 4GB LPDDR4X RAM, 64GB UFS 스토리지가 탑재된다. 7인치 크기의 1080p 해상도의 IPS 터치 스크린이 적용됐으며 배터리는 12시간 이상 사용 가능하다. 무게는 463g으로 휴대용 PC인 스팀덱보다는 가볍고 닌텐도 스위치보다는 다소 무겁다
LG전자가 9월 2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하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2'에서 화면을 휠 수 있는 벤더블 게이밍 올레드 TV를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31일 LG전자에 따르면 벤더블 게이밍 올레드 TV ‘플렉스’(FLEX)는 시청 환경에 맞춰 42인치(대각선 약 106㎝) 화면을 자유롭게 구부렸다 펼 수 있는 가변형 TV다. LCD(액정표시장치)와 달리 화면 뒤쪽에서 빛을 쏴주는 백라이트가 필요 없어 구부리거나 휘는 것이 쉬운 올레드 제품이다.LG전자 측은 자체 발광 올레드의 특성을 기반으로 한 시청경험과 고성능 게이밍
LG디스플레이는 차세대 TV 패널인 ‘OLED.EX’가 자연 그대로의 색을 표현하는 친환경 디스플레이라고 강조했다. 이 기술을 기반으로 TV를 넘어 게이밍, 투명, 포터블 OLED를 신사업 영역으로 추진한다는 목표다.이현우 LG디스플레이 라이프 디스플레이 그룹장(전무)는 7일 부산 해운대에서 열린 ‘2022 OLED KOREA 콘퍼런스’에서 ‘OLED, 진화하는 경험’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이 그룹장은 ▲뉴노멀 시대 디스플레이의 기회 ▲OLED.EX의 기술 혁신 ▲게이밍, 투명, 포터블 등 OLED 신사업 현황 등을 소개했다.이
위메이드는 블록체인 게이밍 플랫폼 ‘에픽 리그’ 시드 투자에 참여했다고 10일 밝혔다. 구체적인 투자 방식과 금액은 밝히지 않았다. 투자에는 YGGSEA(YGG의 첫 번째 sub-DAO), 글로벌 블록체인 이노베이티브 캐피털(GBIC), 인피니티 벤처스 크립토(IVC) 등 투자사가 함께 했다.에픽 리그는 온라인 역할수행게임(RPG)에 특화한 플랫폼이다. 넷마블과 엔씨소프트 등에서 리니지2M, 마블 퓨처 레볼루션, 마블 퓨처 파이트, BTS 유니버스 스토리 등 게임을 만든 개발자와 블록체인 전문가로 구성된 팀이다. 초기 출시 게임으로
삼성디스플레이는 최근 자사 QD디스플레이가 글로벌 인증 업체인 SGS로부터 게이밍에 최적화되고, 눈 보호에 적합한 제품으로 인정받았다고 8일 밝혔다.이번에 획득한 인증은 ▲'프로 게이밍 베리파이드 (Pro Gaming Verified)' ▲'아이 케어 디스플레이 (Eye Care Display)' 총 2가지이다. 프로 게이밍 베리파이드는 응답속도, 주사율, 시야각, 빛샘(Halo), 컬러 등을 포함한 종합인증이다. QD디스플레이는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플래티넘(Platinum) 수준으로 알려졌다.SGS는 QD디스플레이에 대해 ▲빠른
삼성디스플레이는 OLED 노트북 시장 확대를 위해 제작한 영상인 ‘레이스 인투 어 뉴 유니버스 위드 삼성 OLED(Race into a new universe with Samsung OLED)’가 유튜브 게시 열흘 만에 조회수 500만뷰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이 영상은 스마트폰에 이어 노트북 시장에서 점차 세를 넓혀가고 있는 OLED의 우수성을 소비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 게임을 소재로 제작됐다.2분 분량의 영상 속에서 OLED 사용자와 LCD 사용자 간의 바이크 레이싱 게임 승부가 펼쳐진다. 게임이 단계별로
이케아는 23일 글로벌 PC 전문 기업 에이수스(ASUS)와 협업해 만든 ROG(Republic of Gamers) 브랜드 게이밍 제품군을 10월 1일부터 국내 판매한다고 밝혔다.이케아는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빠르게 증가한 게이머들을 겨냥해 게이밍 제품군을 개발했다. 이케아의 홈퍼니싱 지식과 노하우에 ROG의 게임 산업 전문성을 더해 게이밍 공간에 특화된 제품을 만들었다는 설명이다.에바 뤼세르트(Ewa Rychert) 이케아 워크스페이스 부문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는 "이케아는 많은 사람들이 집에서 더 좋은 생활을 만들도록 다양한
아태지역 최대규모 하이테크 전시회 컴퓨텍스가 31일부터 6월 30일까지 온라인 형태의 ‘컴퓨텍스 2021 버추얼(COMPUTEX 2021 Virtual)’로 막을 올린다.컴퓨텍스를 주최하는 타이트라(TAITRA, 대만대외무역발전협회)는 인공지능(AI)과 자동화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온라인 전시 플랫폼 ‘#컴퓨텍스 버추얼(#COMPUTEXVirtual)’을 통해 글로벌 규모의 참관객들에게 새로운 디지털 경험과 전시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6월 2일부터 양일간 열리는 ‘컴퓨텍스 포럼’은 인공지능(AI), 5G, 사물인터넷(IoT)
최근 비대면 확산으로 게이밍 노트북과 데스크톱 PC, 그래픽카드 등 제품이 불티나게 팔린다. 주사율과 응답속도를 고사양 게임에 맞춰 대폭 개선했으면서도 합리적인 가격대의 게이밍모니터 판매량이 늘어나는 추세다. 과거에는 프리미엄 제품군으로 분류되며 컴퓨터값과 비슷한 가격대를 형성했지만, 게이밍 수요를 타고 기업들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면서 대중적인 가격대를 형성할 수 있게 됐다. 여기에 중소기업과 대기업 제품의 가격 격차도 좁혀져 게이밍모니터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5일 롯데하이마트 쇼핑몰 게이밍모니터 판매순위를 살
TV, 모니터 업계가 멀티태스킹과 게이밍에 집중한 제품을 CES에서 다수 선보였다. 미니LED를 적용한 TV제품이 CES에서 여럿 등장한 점도 눈여겨볼 변화다.삼성전자는 15일 오전 온라인 미디어 브리핑을 주최해 CES 2021에서 볼 수 있던 TV와 모니터, 오디오 업계 주요 제품과 트렌드 변화를 발표했다. CES 2021은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로 이달 11~14일(미 동부시각)까지 온라인으로 열렸다.TV 업계는 이번 CES에서 미니LED TV에 집중했다. 업체별로 미니LED 기술을 최적화한 제품을 선보이면서 기존 LCD
삼성전자가 상반기 스마트폰 사업 흥행을 좌우할 ‘갤럭시S21’ 시리즈를 신제품 공개(언팩) 행사에서 선보인다. 갤럭시S21 시리즈는 디자인과 카메라, S펜에서 이전 제품인 갤럭시S20과 차별점을 둘 예정이다.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자 출고가를 기존 제품 대비 25만원쯤 낮춘 것도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15일 0시(미 동부 기준 14일 오전10시) 삼성 갤럭시 언팩 2021을 개최한다. 이번 언팩 주제는 ‘매일의 서사시에 온 것을 환영한다(Welcome to the Everyday Epic)’이다. 매일의 서사시란 모든 순간을 빛나고
AMD CEO 리사 수(Lisa Su) 박사가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1의 기조연설자로 나섰다. 2년 전 CES 2019에 이은 두 번째 기조연설이다. 그는 자사의 고성능 컴퓨팅 및 그래픽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강조하고, 이를 통해 연구, 교육, 업무, 엔터테인먼트 및 게임 등의 분야에서 추진 중인 미래 비전을 소개했다.리사 수 박사는 지속해서 성장 중인 고성능 컴퓨팅(HPC) 분야에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근 수년간 AMD와 주요 파트너들이 HPC 분야의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클라우드와 데이터센터,
LG전자가 LG 올레드 TV의 게이밍 성능을 앞세워 MZ 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를 통칭하는 말) 마케팅을 강화한다. 게임 애호가인 유명 인사를 내세우는 한편 마이크로소프트(MS) 등의 게임 콘솔사와 협력한다.LG전자는 최근 미국에서 LG 올레드 TV의 게이밍 성능을 알리는 세 편의 영상을 차례로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MZ 세대의 관심이 높은 게이밍을 소재로 LG 올레드 TV의 뛰어난 화질, 오디오 성능 등을 알리기 위해서다.이번 영상에는 엑
삼성전자와 LG전자가 2021년 1월 개최될 예정인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1에서 혁신상을 휩쓸었다. 삼성전자는 44개, LG전자는 24개 제품이 CES 혁신상에 수상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CES를 주관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는 15일(현지시각) 내년 1월 진행되는 CES 2021 출품작 중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해 총 28개 부문 CES 혁신상 제품을 발표했다.삼성전자는 TV와 모바일 부문에서 각각 2개씩 총 4개 최고혁신상을 받았다. TV 부문은 ‘차세대 디스플레이’와 ‘스마트 TV 접근성’
스냅드래곤 시리즈로 프리미엄 스마트폰 정의를 써온 퀄컴이 카메라와 게이밍,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분야에서 미래 5G 스마트폰 경험을 혁신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스냅드래곤 888 5G’도 새롭게 선보였다.퀄컴, 스냅드래곤 시리즈로 5G 네트워크 꽃피웠다반도체 기업 퀄컴은 1일(현지시각) 기술 콘퍼런스인 ‘퀄컴 스냅드래곤 테크 서밋 디지털 2020’을 온라인으로 개최해 자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인 스냅드래곤 시리즈로 이룬 스마트폰 기술 성과와 향후 사업 전략 등을 발표했다.행사 첫날 기조 연설자로는 크
10일 ‘엑스박스 시리즈X’에 이어 12일 ‘플레이스테이션5(PS5)’가 출시됐다. 이들 차세대 게임기에 대한 수요는 폭발적이다. 사전예판 물량을 제외하면 물건을 구할 수 없을만큼 인기다.일본에서는 ‘메르카리' 등 현지 중고장터에서 150만원에 육박하는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에서도 당근마켓을 통해 100만원쯤에 매물이 나온 상태다. PS5 한국가격이 62만8000원인 것을 감안하면 대략 40만원~80만원쯤을 더 내야 출시당일 게임기를 손에 넣을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상황이 이렇다 보니 트위터 등 SNS에서는 "역대 최악의
게임의 3D 그래픽을 표현하거나 3D 기반 설계, 디자인 등의 전문적인 용도로 주로 사용하던 그래픽카드(GPU)는 요즘 ITC 업계 전반에서 가장 주목받는 하드웨어다. GPU의 용도가 단순 3D 그래픽 구현을 넘어 각종 연산 가속 및 인공지능(AI) 연구개발 용도로 떠오르며 그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이다.특히 AI용 GPU 부문에서 엔비디아의 약진은 눈부시다. 단순 그래픽카드용 GPU 개발사에서 가장 잘나가는 AI 전문 기업으로 변신에 성공했다. 매출 실적과 시가총액 등에서도 기존 ITC 업계 전통의 강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퀄컴 테크놀로지가 5G 스마트폰 성능을 높일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선보인다. 스냅드래곤 7 시리즈에 5G 모바일 플랫폼을 추가한 스냅드래곤 750G다.퀄컴은 8나노(㎚) 공정으로 만든 스냅드래곤 750G 5G 모바일 플랫폼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스냅드래곤 750G 5G는 2.2㎓ 클럭 스피드를 지원하는 옥타코어 CPU를 탑재했다. 기존의 스냅드래곤 730 5G보다 20% 높은 데이터 연산 성능을 지원한다. 아드레노 619 GPU를 포함해 그래픽 렌더링 성능은 최대 10% 더 높다.X52 5G 모뎀-RF 시스
아시아 지역의 대표 IT 행사 중 하나인 대만 컴퓨텍스도 코로나19의 벽을 넘지 못했다. 대만무역진흥협회(TAITRA)와 타이베이 컴퓨터 협회(Taipei Computer Association, TCA) 컴퓨텍스 주관 단체들은 24일 공동 성명을 내고 올해 컴퓨텍스를 9월로 연기한다고 밝혔다.올해 컴퓨텍스는 6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에 걸쳐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MWC 2020을 시작으로 GDC, E3, 제네바 모터쇼 등 세계적 규모의 행사들이 잇달아 취소되거나 연기되면서 업계에서는 컴퓨텍스도 같은 절차를 밟을 것으로 예상했다
메모리 전문 기업 트랜센드는 5일 게이밍 특화 마이크로SDXC 메모리(모델명 TS256GUSD330S)를 공개했다.트랜센드 TS256GUSD330S는 256GB 단일 용량으로 판매된다. 읽기와 쓰기시 데이터 전송 속도는 각각 100MB/s, 85MB/s씩이며, 최고 전송 속도를 기본으로 랜덤 읽기 4000IOPS(Input/Output Operations Per Second), 쓰기 2000IOPS를 각각 지원한다. 랜덤 읽기 속도가 빠를수록 게임 이용시 시간 혹은 조작 지연을 줄일 수 있다.이 메모리는 스마트폰을 포함해 마이크로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