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현온비즈가 초소형 고성능 노트북 제조사 원넷북(One-Netbook Technolog Co., Ltd)와 국내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메타버스 세대를 위한 초소형 컴퓨터 ‘원 엑스 플레이어 1S(ONE X PLAYER 1S) 메타덱(이하 메타덱)’을 국내 출시한다.메타덱은 인텔의 11세대 코어 i7-1195G7 프로세서를 탑재한 소형 고성능 컴퓨터다. 휴대용 게임기 수준으로 작게 설계된 본체와 일체형 게임 패드로 다양한 온라인 PC 게임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키보드, 마우스 등을 연결해 포토샵이나 프리미어,
코로나 팬데믹 이후 재택근무, 온라인 수업을 위해 데스크톱 PC를 새로 산 이들이 많다. 원격으로 업무를 보거나 수업을 듣기에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보다 PC가 화면도 크고, 문서 및 과제 작성 등에도 더 유리하기 때문이다.모처럼 산 PC를 그저 업무용, 수업용으로만 쓰기는 아깝다. 특히 사용하지 않을 때 꺼진 모니터를 보면 괜히 자리만 차지하는 것처럼 보인다. 인터넷을 검색하거나 유튜브 등을 시청할 수도 있고, PC 사양이 괜찮다면 게임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날릴 수도 있지만 그걸로는 부족하다.몇 가지 아이디어를 더하면 재택·온라인
저장장치 전문 브랜드 씨게이트가 ‘게이밍 스토리지’ 시장 공략에 더욱 속도를 낸다. 비대면이 일상화된 뉴노멀 시대 급격히 성장한 게이밍 시장을 중심으로 새로운 수요층을 늘리겠다는 방침이다.씨게이트는 29일 온라인 간담회를 열고 홈엔터테인먼트 환경을 위한 자사의 최신 게이밍 스토리지 솔루션 및 로드맵을 소개했다. 최신 인터페이스를 채택핸 차세대 고성능 NVMe SSD를 비롯해 PC는 물론 게임 콘솔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종류의 게임 환경 특화 저장장치 제품군을 새롭게 선보였다.대표제품으로 선보인 ‘파이어쿠다 530(FireCuda 53
클라우드 업체들이 사용하는 서버용 D램 가격이 2분기에만 최대 15%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26일 대만 반도체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통상 2분기는 서버 출하량이 증가세를 보이면서 수요가 급증한다"며 이같은 보고서를 내놨다. 앞서 트렌드포스는 2분기 서버 D램 가격 상승 폭을 8~13% 수준으로 예상했지만 최근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트렌드포스 조사 결과 2020년 3분기 이후 D램 공급업체들의 서버 D램 생산 능력은 전체 생산능력의 30%쯤으로 떨어졌다.2020년 하반기에 서버 D램의 재고가 증가한 반면 스마트폰과 PC
AMD가 FPGA(프로그래밍 가능 반도체) 부문 업계 1위 기업 자일링스(Xilinx)를 인수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인수 규모는 350억 달러(39조4275억 원)다.지난 9월 초 엔비디아가 소프트뱅크로부터 ARM(암 홀딩스)를 400억 달러에 인수한 데 이어, AMD의 자일링스 인수까지 성사됨에 따라 글로벌 반도체 업계에 상당한 지각 변동이 발생할 전망이다.AMD와 자일링스 양사는 이번 거래가 양사의 제품 포트폴리오와 시장 점유율을 더욱 확대하는 동시에, 데이터센터 등 겹치는 부문이 많은 사업
게임매체 VG247은 대만 경제지의 보고서를 인용해 24일(현지시각) 2021년 새 닌텐도 스위치 모델이 등장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최근 닌텐도 주가가 오른 것이 2021년 초에 등장할 스위치의 새 버전 덕이라는 이야기다.닌텐도 스위치의 다른 모델에 관한 소문은 2018년쯤부터 꾸준히 떠돌았다. 2019년 3월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화면 연결 기능 등을 제거한 스위치의 가벼운 버전과 스위치의 성능 향상 버전이 등장할 수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실제로 스위치의 가벼운 버전인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는 2019년 9월 등장했으나,
내용물이 똑같은 상품이라도 ‘한정판’으로 나온 제품은 묘한 매력이 있다. 꼭 필요한 제품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소유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쉽게 가질 수 없다는 희소가치 때문이다. 그냥 가지고만 있어도 뭔가 뿌듯한 느낌을 준다. 요즘 IT 업계도 활발하게 ‘한정판’ 제품을 내놓는다. 삼성전자가 연초 선보인 ‘갤럭시Z플립 톰브라운 에디션’이 대표적인 사례다. 평소 좋아하는 브랜드나 명품 브랜드, 유명 스타, 손에 꼽힐 정도의 기대작 콘텐츠와 관련한 ‘한정판’ 제품인 경우, 팬의 입장에서는 최고의 선물이자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가
마이크로소프트가 올해 최대 기대작 중 하나로 꼽히는 게임 ‘사이버펑크 2077(Cyberpunk 2077)’와 손잡고 기획한 한정판 엑스박스 원 X(XBOX One X) 게임 콘솔을 선보인다. 각종 유출 자료를 통해 소문만 무성하던 제품을 정식으로 공개했다.사이버펑크 2077은 ‘더 위처(THE WITCHER)’ 시리즈 3부작을 선보인 폴란드의 CD 프로젝트 레드(CD PROJEKT RED, 이하 CDPR)가 개발하고 있는 1인칭 오픈 월드 액션 RPG다. 본래 4월 중 출시 예정이었으나, 오는 9월 17일로 연기됐다.한정판으로 선
다수와 대전하는 온라인 게임과는 달리 콘솔 게임은 혼자서 느긋하게 플레이하는 게임이 많다. 스토리와 그래픽에 신경을 쓴 콘솔 게임들은 느긋하게 보고 즐길 거리도 상당하다. 그만큼 게임 내용을 생생하고 웅장하게 그려내는 ‘디스플레이’의 역할이 중요하다.엑스박스나 플레이스테이션 등 최신 게임 콘솔이 4K를 지원하기 시작하면서 콘솔용 디스플레이로 대화면 4K UHD TV 제품을 많이 찾는다. 평소에는 거실 등에 놓고 TV로 쓸 수도 있으니 일석이조다.대세인 55인치급 제품 중에서 괜찮다 싶은 대기업 브랜드의 4K UHD TV는 가격이 1
마이크로소프트가 밸브(Valve)의 ‘엑스박스 360(Xbox 360)’용 클래식 게임 4종을 ‘엑스박스 원 X 인핸스드(Xbox One X Enhanced)’의 하위 호환 게임 목록에 추가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에 하위 호환 목록에 추가된 엑스박스 360 게임 타이틀은 ▲하프라이프 2:오렌지박스(Half-Life 2: The Orange Box) ▲포탈:스틸 얼라이브(Portal: Still Alive) ▲레프트 4 데드(Left 4 Dead) ▲레프트 4 데드 2(Left 4 Dead 2) 등의 4개 타이틀이다.기존 엑스박스
새로운 ‘젠(Zen)’ 아키텍처와 ‘라이젠(RYZEN)’ 프로세서로 x86 프로세서 시장에서 기사회생한 AMD가 이제는 단순히 회생을 넘어 ‘x86 프로세서의 2인자’로서 이전의 명성과 영향력 찾기에 나선다.2017년 2월 ‘젠’ 아키텍처와 이에 기반을 둔 ‘라이젠’ 프로세서를 발표한 이후 CPU 시장에서 AMD의 행보는 거침없다. 성능과 효율, 가격 대비 성능에서 충분히 경쟁력을 인정받은 AMD는 데스크톱용 ‘라이젠’을 시작으로 노트북용 제품군인 ‘라이젠 모바일’, 전문가용 HEDT 제품군인 ‘라이젠 스레드리퍼(Threadripp
[IT조선 노동균] 스틸시리즈(지사장 박재천)는 온라인 종합몰과 애플 프리미엄 리셀러샵 에이샵에서 콘솔 스타일의 모바일용 게이밍 컨트롤러 ‘스트라투스’ 구매 시 휴대용 보조배터리를 제공하는 ‘스트라투스 사은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오는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은행사 기간 내에 CJ몰, 신세계몰, 인터파크, 현대H몰, 롯데닷컴, 롯데i몰, 홈앤쇼핑, 홈플러스몰, EGWEL 등의 대형 온라인몰과 전국 8개의 에이샵 매장에서 스트라투스 구매 시 삼성 SDI 배터리셀을 적용한 휴대용 보조배터리를 함께 증정한다.이와 함께 온라인 게시판
‘손안의 PC’라 불리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이 보편화가 되면서 기존의 PC는 갈수록 설 자리를 잃고 있다. 현 상황만 보면 미래에는 PC가 ‘멸종’될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PC는 그 형태가 변할지언정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을 전망이다. 앞으로도 다양하게 ‘진화’할 미래의 PC를 점검해 본다. [IT조선 최용석] 디지털 기술 기반 게임 시장은 크게 3개 분야로 나눌 수 있다. ‘아타리’와 ‘패미컴’을 시작으로 발전해온 전통적인 게임 콘솔(가정용 게임기) 시장과 PC에서 구동되는 게임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온라인’
일본 게임 업체 닌텐도가 신흥 시장 공략을 위해 새로운 비디오 게임 콘솔을 내놓을 전망이다. 이와타 사토루 닌텐도 대표는 최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신흥 시장을 위한 별도의 비디오 게임 콘솔 출시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신흥 시장용 비디오 게임기는 내년 중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사토루 대표는 또한 닌텐도가 최근 중국의 게임기 규제 제도를 연구하고 있다고 말해 최근 13년만에 빗장이 열린 중국 비디오 게임 콘솔 시장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미 MS는 새로운 비디오 게임 콘솔인 ‘X박스 원’을 올해 하반기부터 중국 시장에서 판매